위주 다시 보다가 전에는 못느꼇던 것들 몇개

1. 브리는 올슨이랑 결국은 절대 잘될수가 없음.

브리는 겉으로 도덕성을 매우 중시하는 여자이고 그렇게 보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잔데

올슨은 어떤 이유건 자기 엄마 살인 덮은거랑 마이크를 살인하려고 했기때문에 결국 끝까지 사랑하기 힘들었을 것임. 

올슨 사람 자체도 매력이 없음 

렉스는 성매매까지 했지만 결국 용서하고 다시 잘해보려고 했던 것도 완벽해 보이는 가정이 깨지는 것, 실패로 느끼는 게 싫었기 때문이 아닐까.

2. 개비의 영원의 짝은 카를로스일 수 밖에 없던 건 

카를로스만큼 개비 단점을 잘 커버해줄 남자가 없기 때문

개비는 머리 잘 돌아가고 빠릿하고 (헛)똑똑한 여잔데, 좀 철딱서니 없고 자기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을 안가림, 카를로스는 개비의 그런 성품을 잘 알고 있고, 

개비 단점들을 잘 커버해주고 방향을 잡아주는듯, 특히 육아할 때. 무엇보다 카를로스만큼 개비를 사랑하는 남자가 없기도 하기 때문.

3. 수잔은 보면 볼수록 최악의 캐릭터 

수잔 신장 이식 수술 받을 수 있게 되었을때, 신장 아직 못 받고 죽어가는 사람보고 안타까워하면서

왜 자기만 항상 위너냐면서 왜 항상 나만 게임에서 이기냐고 울고불고 난리칠 때 진짜 때리고 싶었음

4. 르넷과 톰

르넷이 왜 톰과 이혼 안 했는지 모르겠음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