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추울때까지는 1킬로 중량벨트 각각 하나씩 발목에 차고 출근 45분 퇴근 1시간 10분 가량 걸어서 매일 다님.

짐데이 앱에 있는 챌린지 세가지를 아침운동에 포함함. 덤벨 스쿼트, 플랭크. 레그레이즈.  요즘은 1세트 덤벨스쿼트 90회 플랭크 5분 레그레이즈 50회 정도 됨. 물론 힘에 부치면

잠깐 잠깐 쉬면서 함. 그리고 군대있을때 하던 도수체조(2회 풀세트 ㅋㅋㅋㅋㅋ)하고 우유 바나나 먹고 벨트 차고 출근하는거.

점심 먹고 바로 나와서 걸음. 구청까지 찍고 돌아오는데 45분 정도 걸림. 요즘은 사이클로 청계천을 다님.

일 한가하면 사무실 잠깐 나와 1층부터 8층 옥상까지 계단으로 올라가서 담배한대 빨고옴

퇴근할땐 역순으로 오되 시간여유가 있어서 좀 멀리 돌아옴. 트랭글 앱으로 계속 운동 거리와 칼로리 소모량을 측정함.

처음 트랭글 시작하면 부여되는 노비계급에서 지금은 대정계급인데 사실 나보다 훨 혹독하게 움직이는 노땅들이 많아서 레벨이 잘 안오름.

집에 와서 미리 준비해둔 걸로 식사를 하고 인터넷 켜고 야구봄. 한시간 반 지나서 방을 운동모드로 세팅하고

케틀벨 OTM방식으로 스윙운동 시작함. 다하고 나면 팔 분리되고 몸이 육수로 홍수가 되는데

잠깐 쉬었다가. 전신순환운동 15분짜리 강도높게 하고 덤벨로 팔 몇군데 살짝 조진다음 스트레칭 하고 샤워하면 밤 열시쯤 됨.

다갤 눈팅하면서 티비보다가 취침.

주말엔 달라짐. 토요일 오전에 일어나 체조하고 자전거 타고 40에서 50킬로 정도 사이클을 타고 돌아옴.

전화해서 술자리 만들어 오지게 퍼마심.

일요일 일찍 일어나 몸풀고 등산감. 내려와서 막거리 몇병 조지고 부족하면 집에와서 뭐 하나 시켜 맥주 한잔 더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