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사이트 업데이트 된 후 부터 매장 재고 검색하는게 편해져서 가요음반들은 알라딘에서 많이 사는 편이라 새로 등록되는 상품들도 수시로 검색 중 이거든요
근데 절판되서 가격 좀 비싼 음반들은 들올라오면 진짜 광속으로 팔리는데 누가 사가는 건지요?

제가 사려는 음반 중에 브로콜리너마저 1집 한두달동안 제가 막 새로 들어왔다고 등록됬을 때 본 것만 5번 정도는 되는거 같은데 전부 10분 정도면 팔렸고요
이소라6,7 집 같이 4만정도 이상에 팔리고있는 것들은 지역,지점 안가리고 전부 다 10분내로 다 팔리던데

매대에서 꺼내서 계산하고 그런 시간까지 계산해보면 진짜 매대에 올리자마자 바로 꺼내간다는 거잖아요
그래도 강남, 롯데잠실점 이런데는 손님 많으니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손님이 별로없는 지점에 손님 거의없을 아침 시간대까지도 마찬가지더라구요
근데 다들 아시겠지만 알라딘 평소에 가요음반 코너 자체에 손님이 별로없잖아요
또 똑같이 절판됬고 구하기 힘든 앨범들 중에도 가격 안나가는건 며칠지나서가도 살 수있기도 하던데..

혹시 매장마다 종일 지키고있다가 이런 비싼 음반들만 쓸어가는 전문인들도 있나요?
아니면 거기 직원들이 구매한다거나 예약이 된다거나..

사고싶은 것들 꾸준히 재고는 들어오는데 넘 빨리 팔려버리니깐 도저히 살 수가 없어서 저런 음반 중 몇 장은 그냥 인터넷 중고로 샀는데요

진짜 머글 수준으로는 알라딘에서 저런 음반들 구입 불가능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