福島第一原発建屋の地下、　貯蔵タンク11～15個分の超汚染水が滞留（FGW）
후쿠시마 제1원전의 건물 지하, 저장 탱크 11 ~ 15 개 분량의 초 고농도 방사능 오염수가 체류
2014년 10월 17일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의 항만 근처의 관측용 우물에서 초 고농도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문제와 관련해서, 사고로 파괴진 건물의 지하에 체류되어 있는 약 11,000 톤의 초 고농도 오염수가 태풍·호우의 영향으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지적됐다.

11,000 톤이라는 것은, 원전의 오염수를 저장하는 탱크가 700 ~ 1,000 톤 용량이므로, 이런 탱크로 11 ~ 15 개 분량의 오염수라는 것이다. 게다가, 오염수의 양뿐만 아니라 세슘이 251,000 베크렐/kg, 스트론튬을 포함한 베타선을 내는 방사성 물질이 7,800,000 베크렐/kg이라는 전례없는 수준의 초 고농도의 오염수가 체류되어 있다는 것이다.

초 고농도의 오염수가 체류되어 있는 곳은, 2·3호기의 각 터빈 건물로 이어지는 항만 쪽의 트렌치(케이블 지하 갱도)이다. 2011년 3월의 원전 사고 직후 이 트렌치에는 대량의 초 고농도 오염수가 흘러들었고, 그해 4월초에는 2호기 취수구 부근의 피트에서 바다로 유출되는 소동이 있었다.

이 피트와 2·3호기의 트렌치는 연결되어 있는데, 그 사이에는 약 11,000 톤 분량의 오염수가 체류되어 있다고 한다. 이 오염수가, 원전 전체를 덮친 태풍 18호의 폭우로 누출된 것으로 보인다.

이 오염수를 끌어 올리는 것은 힘들다. 도쿄전력이 건설중인 동토 차수벽 공사는 이런 오염수를 모두 얼려서 유출을 막는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잘 되지 않았다. 이대로 겨울로 접어들어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얼리기 쉽게 되기를 바라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동토화를 실패한다면 호우가 내릴 때마다 초 고농도 오염수의 해양 유출 위험이 표면화 되게 된다. 실제로는, 원전의 항만 부근에서 채취된 물고기의 방사능 오염 수준은 1 kg 당 수만 베크렐이라는 초 고농도가 이어지고 있어서, 아베 총리가 선언했던 ‘오염수는 완전히 통제되고 있다’는 상태와는 거리가 먼 상황이다.

イギリスの新聞「Times」がNHKの内部文書を暴露！日本政府がNHKに南京大虐殺や慰安婦などへの言及禁止を指示していた模様！
영국의 신문 Times가 NHK의 내부 문서를 폭로! 일본 정부가 NHK에 난징 대학살과 위안부 등에 대한 언급 금지를 지시했던 듯!
2014년 10월 18일
영국의 신문 ‘Times’가 ‘NHK’의 내부 문서를 폭로했습니다. Times가 폭로한 글에 따르면, 아베 정권은 NHK에 ‘난징 대학살(南京大虐殺)’과 ‘위안부(慰安婦)' 문제 등에 대한 언급을 금지시켰다고 합니다. 아베 정권은 일본의 보수적인 민족주의와 정부의 입장을 반영하도록 NHK에 강력하게 명령했고, NHK도 그에 따랐다고 보도됐습니다.

Times는 “영국에서는 화제가 된 정보도 (NHK에서는) 거론조차 되지 않는다”며, 아베 정권과 NHK의 유착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아베 총리가 정권을 잡은 이후 가장 먼저 한 일이 ‘NHK에 대한 위협’이었기 때문에, 이번의 문제도 예상대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내부 문서 덕분에, 일본 정부가 ‘난징 대학살’과 ‘위안부 문제’ 등을 왜곡하려 한다는 사실을 새삼 알게 됐습니다. 전에 외무성이 홈페이지에 있는 위안부 관련 글들을 삭제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었는데, 그것도 정부의 정책과 어떤 관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Japan’s ‘BBC’ bans any reference to wartime ‘sex slaves’
Last updated at 2:13PM, October 17 2014
A ban on reference to the Rape of Nanking is seen as a surrender of editorial independence by Japan’s public broadcaster, NHK

Japan’s public broadcaster, NHK, has banned any reference to the notorious Rape of Nanking, to the country’s use of wartime sex slaves, and to its territorial dispute with China, in what critics see as a surrender of its editorial independence.

In a secret internal document, obtained by The Times, journalists on NHK’s English-language services are instructed about the precise phrasing to be used in reporting some of the most controversial topics in Japanese politics. The rules appear to reflect the position of the government of Shinzo Abe, Japan’s conservative nationalist prime minister.

– NHK 회장 퇴임
NHK 회장을 선출하는 경영 위원회의 위원 12 명 중 10 명이 2013년말에 아베의 절친과 측근으로 교체된 이후 2014년 1월에 물러남.
2014년 3월에 특집으로 방송된 ‘보도 스테이션’의 디렉터 사망 소식이 2014년 9월초에 알려짐.

– 아사히 신문사 사장 사퇴
2014년 9월, 아사히 신문이 입수한 요시다 조서의 내용 중에서 ‘후키시마 제1원전에서 직원의 90 %가 요시다 소장의 명령을 위반하고 철수했다’는 해석은 잘못됐다면서 공개 사과 이후 사퇴.

콘트롤은 커녕 손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