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밝힐게. 나는 저 어린아이를 쉴드해주는 게 아니다ㅇㅇ....
저 채팅방 시작은
사하횽이 처음총대였던 저 어린아이에게
니가 그동안 한게 뭐가 있니? 인거야?
저아이는 나도 나름 한 거 많고, 나한텐 말해주지도않고, 사하횽이 혼자 다 진행한게 억울해서 저러는거 맞지?
한참 보고있었는데,
말이 자꾸 옆길로 빠졌다가 들어오고 그래서 좀 답답하기도 하다
감정싸움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서
사하횽은 몰라도 저 어린아이는 완전 감정싸움 하고있는데?
말에서 자존심세우고 안지려고 기쓰는게 보인다
애초에 그냥 눈팅으로 봤을때도 사하횽은 나보다도 훨씬 어른인 것 같은데
저 어린아이랑 말싸움....이라고 말하기도 그렇네 어쨌든 애를 얼르려니 얼마나 답답하겠어
근데 나는 저 어린아이의 기분도 이해가 간다
솔까 쟤의 연령에 맞는 세상에서는 쟤는 억울한게 맞아
일단 총대는 처음부터 자기였고
내가보기에 쟤는 지 스스로가 총대역할을 잘 해냈을거라고 믿고있네
게다가 사하횽이 총대역할을 -대신-하면서 쟤한테 진행상황을 하나도 안알려주고
총대는 자긴데 자기한테 말해줘야 하는게 맞는데
쟤입장에선 그거야
뭐해야하니? 도와줄거잇음 말해 도와줄게. 라던가
오늘부터 이거이거 해야할것같아, 글은 니가 올릴래? 이런걸 해주길 바랬던거지
너 인뱅있니? 너 없으면 내 계좌 빌려줄테니까 일단 급한대로 이거라도 쓰고 인뱅만들어라. 이런거라든지
지금 업체 어디어디 알아봤다 너가 전화해볼래? 무서우면 내가 해줄까? 이런거
자상한 언니가 나를 일일이 챙겨주며 총대를 '도와주기'를 원했던거야
쟨 지금도 사하횽이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몰랐다 알고있었다 다 읽었다 뭐 말이 계속 바뀌고 있긴 한데
말하는거 딱 보니까 걍 사하횽이 자기한테 말 안해주고 혼자 진행한게 억울한거네
그리고 너 게이들이나 사하횽이나 나도그렇고
쟤가 어이없는 이유는
총대라는 자각이 있으면 알아서 행동했어야 한다는거지.
근데 내가보기에 쟨 그정도의 인지능력은 없어보여
그러니까 결론은?
채팅방에 잡음넣지말고 걍 지켜봐
해결은 사하횽이 할 일이고, 우리가 거기에 끼어들어서 뭐라고 할 입장은 아니라고 본다.
둘만의 대화이고.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