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말이고,

다 아는말인데

실천하고 못하고는 진짜 종이한장차이임.

합리화하지말고 회피하지말고

지나간시간 공부를 덜했다면 그냥 받아들이고 인정해야돼.

그러고나서

지금의 시점에서 최선의길이 뭐고 그렇게 하기위해서 내가 뭘해야되나를 생각한후

매일 그 톱니바퀴가 뒤틀리지않게 하루지나면 반성하고 수정하고 반성하고 수정하고 몇개월 안되는 시간 진짜 원없이 다 쏟아부었다라는 생각이 들게끔.

나는 재수때이후 많은 시간이 지나서 다시 내가준비하는 시험때문에 수험생이 됐었는데

24시간중 자는시간5시간을 빼고 1분1초 모두 공부할려고했던 때와 달리 나이때문인지 환경때문인지 그떄만큼의 시간도,효율도 안나오더라.

할 수 있을때 진짜 열심히 해.

좋은 대학와서 느낀건

대학들어가기전만해도 솔직히 간판차이가 크고

네임밸류차이만큼의 학생들차이는 그렇게 안 크다고 생각했음.

근데 그게 아니더라고.

간판이 밀어주는 힘도 물론있지만,(예를들어 내가 이제 법인을 곧 들어가는데 학교 TO만해도 차이가 크지)

기본 생각하는거 환경 노력 다 평균적으로 차이가 커.

다른 학교 친구들과 얘기할 때 특히 느끼지.

반대로 서울대와의 차이도 분명 내 수능입장에선 국사를 봤냐 안봤냐 차이었을뿐이었는데

지금은 넘사가 됐다고 느끼는 편이고..

수갤에 수험생이 적어져서 아쉬운맘에 글 좀 쓰고감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