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음력으로 8월 15일인 오늘 10월 6일은 우리 민족의 명절 추석이다. 그렇다면 일본에서는? 일본 기념일 협회가 10월 6일을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의 날', 즉 '톰의 날'로 인정, 이를 정식 등록했다. 일본 오리콘차트 등에 연예 언론에 따르면 일본 기념일 협회는 6일 매년 10월 6일을 '톰의 날'로 인정하고 이에 대해 정식 기념일 등록증(사진 오른쪽)을 발급했다. 일본에서 할리우드 스타의 날이 제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와 '우주전쟁' '마이너리티 리포트' 등 수많은 히트작으로 잘 알려진 톰 크루즈는 케이티 홈즈와의 열애와 첫 아이 수리의 출산, 파라마운트사와의 결별 등으로 톱 연예뉴스를 종종 장식하는 이슈 메이커이기도 하다. '라스트 사무라이'에서 주연과 제작을 도맡으며 일본에 대한 관심을 보인 바 있는 톰 크루즈는 올 여름 '미션 임파서블3'의 개봉을 앞두고 일본을 방문, 호화로운 프로모션을 실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다음 영화는 일본에서 찍고 싶다고 밝혀 일본인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은 바 있다. 그룹 '스파이스 걸스' 출신 빅토리아(32)가 제 남편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1)을 신으로 인정했다. 일본의 절간이 베컴을 신으로 받드는 현장을 확인하고부터다. 빅토리아는 월간 '하퍼스 바자'에 "데이비드상(像)을 모셔놓은 절로 가서 기도하는 일본인들이 있다. 미친 소리라 여겼는었는데, 진짜더라"고 털어놓았다. 베컴은 특히 2002년 한일월드컵을 계기로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월드컵 당시 잉글랜드 대표팀의 훈련캠프였던 서부 일본 아와지시마 섬 운동장에는 베컴 동상이 서있기도 하다. 2003년 부부가 일본을 찾았을 때는 가는 곳마다 일본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일본만 베컴을 숭배하는 게 아니다. 1998년 태국의 왓 파리와스 절은 금으로 만든 베켐상을 봉안했다. 태국불교의 정신적 지도자인 시다르타 가우타마 동상과 나란히 서있다 둘다 최근기사야 일본이 서양문물로 근대화를 이룬 나라라서 백인우월사상이 강하지 한국도 심한편이긴 하지만 일본처럼 국가차원에서 혼혈정책을 시행하진 않쟌아 일본 원주민에 대한 박대라든지 유색인종과의 차별, 아직도 이런게 일본내에서도 문제가 되고있다고 해 사실 일본이 인종개량정책을 펴기 이전엔 한국인보다 훨씬 키가 작았으니 이런 피드백도 다 한 과정이겠지 *다카하시 요시오(高橋義雄) 후쿠자와 유키치의 제자. 실업가. 『일본인종 개량론(日本人種改良論)』(1884)이라는 책에서 인종 개량을 목적으로 체육을 권장, 의식주의 모양을 고치고 혈통 유전의 미를 살릴 것을 주장. 서양인과의 잡혼(?婚)으로 인종 자체를 개량할 것을 제창. 그는 일본국민성의 단점으로서 너무 청담(?淡)하여 굳센 면이 부족하고 엉성함이 지나쳐서 치밀함과 내실이 부족하다고 지적. 열등인종이 우등인종과 잡혼하면 열등인종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입장에서 서양인은 신장, 체중, 두뇌 어느 것이나 일본인보다 뛰어나므로 국가와 개인을 위해 능력유전을 목적으로 시원시원하게 좋은 연분을 구해 잡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