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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악서생

4214 2004.12.29 12:15:46
조회 403 추천 0 댓글 10

당시 판타지가 게시판을 점령하면서 한칼에 드래곤 삼천마리 도살하는 먼치킨들의 풀마나 공격에 다른 장르가 설 자리가 없었을때 본격 차원이동무협할렘이라는 짬뽕으로 틈새를 공략하여 재미를 본 극악서생... 남자 귀여니가 국어만 그럭저럭 제대로 사용해서 쓴 글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초반에 므흣한 코드로 몰고 나가더니 결국에는 눈가리고 아웅 먼치킨 무협 (aka 주인공은 먼치킨이 아닌데 먼치킨급 권력이다)으로 나가다가 2부에서는 그냥 주인공이 먼치킨이 되더라. 그 다음부터 어쨌는지 모른다. 안본지 존내 오래됐거덩 나름대로 재미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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