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좀 생소한 지역을 다녀와봤음

바로 티니안임 처음이 거기가 어디야..이랬는데

직접 다녀와보니까 정말 또가고싶은곳임

티니안을 가려면 사이판 하파다이 공항에서

경비행기로 갈아타야함

참고로 인천에서 사이판까지는 4시간정도 걸림

사이판 공항에서 티니안에 가는 경비행기를 타기 위해서는 쫌 기다려야 했음

경비행기를 타고 약 15분정도 들어가게 되는데, 짐과 몸무게까지 재야한다는거임;;

깜짝 놀라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kg이 아니라 파운드로 숫자가 나와서 정말 다행이였음...

모든 짐의 무게를 재면은 사진속처럼 경비행기에 앉을 번호표를 나눠줌

수하물 티켓은 수하문 개수만큼 줬음! 그러고서는 krt가이드님이 경비행기가 왔다고

밖으로 데리고 나가심

그렇게 10분넘게 기다리다 보니까 내가 타고 티니안에 갈 경비행기가 도착함

경비행기는 말그대로 정말 작았음ㅋㅋㅋㅋㅋㅋ생각보다 더작았음

딱 6명만 탈 수 있는 크기였음..

그래도 소수인월을 위해서 비행기를 운영한다는 걸로 위안삼았음

자리배정은 짐과 몸무게를 감안하여 자리가 배정되는데, 조종사 옆에 앉는게

정말 운이 좋은거라고함!

그래서 이렇게 사이판에서 티니안까지 가는 풍경을 다 지켜볼 수가 있었음

그리고 이렇게 옆에서 멋지게 조종하는 조종사도 볼 수 있었음

하늘에서 보는 사이판 바다는 정말 아름다웠음..이래서 다들 사이판으로

놀러오려고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음!

중간에 높게날면 이렇게 하늘엄청높이까지 올라와서 구름이 닿을것만 같았음

솔직히 좀 무섭기도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옆에도 보임!?!? 바다가 쭉 펼쳐져 있고

바다색깔이 정말 굉장히 예쁨! 이렇게 위에서 봐도

바다아래까지 다 비침...빨리 티니안에 가서 바다에서 놀고싶었음

그렇게 15분정도 날다가 안전하게 티니안 공항에 도착!

내가 살면서 언제쯤 이런경비행기를 타볼까 하는 생각이 듬

굉장히 이색적인 체험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