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엘빈리바로 신혼생활 ㅁㅅ 11111111
신혼을 기반으로 하니까 엛다정 리블리
전생기억 ㅇㅇ

병장님과 단장님 둘다 2n살 리바이는 사람하고 얽히는 거 싫어하니까 자택근무하는 소설작가 에루빈은 지리는 스펙으로 최연소 나이에 상무자리 앉은 직장인으로 ^오^


1.만남은 리바이가 신간 소설 사러 서점에 갔는데 찾는 책이 없어서 그냥 자기계발 코너에 가서 책 고르고 있어라 ㅇㅇㅇㅇ 때마침 사고싶다고 생각한 책이 딱 있길래 그 책을 잡으려는 순간 리바이 손 위에 다른 큰 손이 겹쳐지고 사람하고 얽히는 걸 싫어하는 리바이는 바코드 주욱 내리고
눈.눈 하고 그 사람 쳐다보는데 금발에 벽안 짙은눈썹 보고 전생기억 떠올라라ㅠㅠㅠ 근데 그 전생기억이 행복 ㄴㄴ 그날따라 ㅈㄴ 위험한 벽외조사때 다 죽어가는 리바이를 남은 왼팔로 구해주고 거인한테 먹히는 엘빈 모습이 휙 지나가서 리바이 자신도 모르게 떨리는 목소리로 ...엘빈? 이러면 엘빈은 아무말 없이 리바이 안아주면서 다녀왔어 리바이.


2. 만났으니까 엘빈은 리바이를 끌고 모텔이나 호텔로 들어가겠지 룸에 들어가자마자 진하게 키스하는 엘빈을 리바이가 감히 막지 못할거시다. 숨막히니까 끙끙거리면서 엘빈 밀어내는데 웬일인지 쉽게 밀리는 엘빈 멀뚱히 쳐다보면 엘빈 ㅈㄴ 쓰게 웃고 리바이 얼굴 만지작거림서 “그  날의 너와 똑같아 리바이. 몇번은 돌고 돌아도 넌 이렇게 아름다워” 하면 그 말에 리바이는 감정이 복받쳐서 목끝까지 올라오는 울음을 꾸역꾸역 삼킴 자존심은 인류최강이니까 ㅇㅇ 그런 리바이 상태를 아는 엘빈은 리바이 꽉 안아주면서 이번엔 먼저 가지 않을게. 너 없는 세계는 너무 외로웠어. 이 말 한마디에 리블리 참았던 울음 터지면서 엉엉 울어라. 그 날 밤은 서로 육체적으로 탐하지 않고 전생에 상처받은 기억을 힐링해주는 밤 안아주고 살짝 입맞추고 보듬어주는 거로 날 새버려 ㅎㅎ



3. 그 뒤에 자연스럽게 이 둘은 연인사이가 됨 리바이 방 빼고 엘빈 집 들어와서 동거 시작함 끙차끙차 짐 들고온 결벽증 만렙 리바이 눈에는 엘빈 집이 어지러움 그도 그럴게 엘빈은 바쁜 직장인이었으니까 정리 잘 못함ㅇㅇ 리바이는 그 꼴을 못보고 청소페어리바이로 변해서 청소 시작 대충 쓸고 닦고 하다가 서재에 들어왔는데 딱히 건들 곳이 없음 책장 쭉 둘러보다가 이상하게 한쪽만 깨끗하고 정리가 잘 되있는 거임 게다가 뭔가 익숙함에 리바이가 뭐지? 하면서 가까이 갔는데 전부 리바이가 쓴 책으로 도배. 그걸 본 리바이는 엘빈이 오랫동안 자신을 알고 찾았다는 거에 너무 미안하고 감동받아서 대신 리바이 짐 풀어주는 엘빈한테 도도도 달려가서 백허그 부비부비거리면 엘빈 돌아서서 리바이 이마에 뽀뽀해줘라 ^오^


미안... 똥망상에 똥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