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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빈이랑 섹스하다가 말문 트이는 실어증걸린 리바이 보고싶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4.32) 2018.03.13 01:11:10
조회 2953 추천 58 댓글 3

인근 마을 사람들이 다 알 정도로 부자인 엘빈 스미스 가문은 명색에 걸맞게 하인들도 많았음. 집사, 청소 담당 하녀, 부엌 담당주터 시작해서 식구가 20명은 족히 되었지. 승마를 즐기는 엘빈 스미스때문에 제일 중요한건 마굿간이었어. 품종이 좋은 말들을 외국에서 들여와 정성스럽게 먹이고 재우고 해서 대저택 근처에 있는 사유지로 말을 타고 달리거나 사냥을 나가는게 그의 취미였지.
이제 30살 중반에 접어든 엘빈이었기에 주변 귀족들이 어떻게든 자기 영양을 이 가문으로 시집보내고싶어했어. 하지만 엘빈은 관심도 없었지. 그저 가끔 말을 타거나, 아버지의 사업을 도우러 나가거나 하는것 뿐. 훤칠한 외모와 젠틀한 성격, 멋드러진 금발까지 여자들이 좋아하는 외모의 조건은 다 갖춘 엘빈 스미스였지. 근데 한가지 흠이 있다면 여자에게 욕정을 품지 못하는거였으면 좋겠다. 사춘기 시절 그런 자신의 모습이 싫어서 감추고, 억지 연애도 해보았지만 오래 가지 못했지.
그날도 평소와 같이 가벼운 아침을 먹고 방에서 독서를 하고있었어. 오후에 가볍게 말을 타고싶었기에 자신의 애마가 쉬고있는 마굿간으로 슬슬 걸어가기 시작했어. 집사에게 듣자하니, 마굿간을 관리하는 하인이 최근에 바뀌었다고 해. 그 전에 일했던 남자가 다쳤다나 뭐 그런 이유로 ㅇㅇ
본관에서 꽤 떨어진 곳에 나무로 지어진 마굿간이 있었지. 마굿간 안에서 말에게 먹이를 주고 나오는 리바이와 마주친건 그 순간이었어. 조그만 체구지만 강렬한 눈빛을 마주했지. 대충 쓸어넘긴 흑발에, 얼굴 군데군데 묻음 검뎅이가 그의 피부를 더 하얘보이게했지. 리바이는 인사하는 대신 허리를 꺾어 숙였어. 당황할 엘빈은 그걸 보고있다가
-어어. 그래
하며 인사를 받아주었지. 뭐 시킬 것이 있냐는 리바이의 눈빛에 마굿간 말들의 상태를 보러왓다고 말할듯. 리바이가 앞장서서 마굿간으로 들어가고, 가장 구석에 있는 엘빈의 백마쪽으로 걸어갔지. 다 헤진 상의에, 걷어 올린 소매 아래 손목이 매우 가녀렸어. 어떻게 저 팔로 일을 할까 생각이 들 정도로. 그걸 가만히 보고있다가 엘빈은 자신의 애마에게 인사했지.
-발레리앙. 오랜만이군.
주인을 알아보듯 백마가 히히힝- 하는 울음 소리를 내었어. 리바이는 옆에 서서 그걸 가만히 보고있었지.
-새로 온 하인이라던데. 인사가 늦었군.
-...
엘빈의 말에도 리바이는 아무말없었지. 주인이 하는 말을 무시하는 것 처럼 보였겠지만 리바이는 태어날 때 부터 실어증을 앓고있었어. 성대가 일반 사람들과는 달라 목소리를 작게 내는것도 불가능했지. 엘빈은 살짝 당황해서 리바이의 눈치를 살폈어. 리바이는 덤덤하게 자기 목을 손가락으로 가리킨 후 엑스자를 그렸지. 말을 못해요. 엘빈은 괜시리 미안해져서 흠흠. 하고 헛기침을 했지. 분위기를 무마하고자 엘빈은 그에게 이것 저것 묻기 시작했어.
-그래. 일은 힘들지 않은가.
리바이는 대답 대신 끄덕임으로 대신했지. 아직 일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일거야. 엘빈은 작게 그렇군.. 말하고는 마굿간 밖으로 나왔어. 앞으로 잘 부탁한다고 인사를 하자 리바이가 처음 봤을 때 처럼 허리를 숙여 인사했지. 그리곤 엘빈은 그 자리를 유유히 빠져나왔어. 하지만 엘빈은 모를거야. 리바이도 엘빈을 보자마자 얼굴을 붉혔다는걸. 소문으로만 듣던 저택의 주인이 저렇게 멋진 남자일줄이야. 자신과는 다르게 체격도 좋고 교육을 잘 받은듯한 몸가짐에, 낮고 섹시한 목소리마저 흠이 한 개도 없는 인간이었어. 자기가 여자였다면 안기고싶을만큼. 그런 상상을 한 리바이는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는 일을 다시 시작했어. 내가 무슨 생각을 한담.
리바이가 엘빈의 집에서 일하게 된건 어머니의 간병비를 벌기 위해서였어. 그 전에 일하던 창녀촌 관리직은 하도 손님들과 시비가 붙어 그만두고말았지. 여자를 건드리는 양아치들이 리바이에게도 집적댔어. 가녀린 체구에 하얀 피부를 가졌으니 넘볼만했지. 그런 더럽고 추잡한 꼴을 보기 싫어, 차라리 하인으로 어디 들어가 일하는게 나을 것이라고 생각해 여기서 일하게되었지. 힘든 일은 없었어. 말들의 털을 관리하고, 먹이를 주고 가끔 산책시키면 되는 일 뿐이었으니까.
자신의 방에 도착한 엘빈은 아까 마주친 리바이의 모습을 떠올렸어. 이 감정은 뭐지. 혼란에 잠겨있었지. 새하얀 피부에 까만 눈동자가 자신의 머리에서 떠나지를 않았어. 뭐지 저 묘한 분위기는.. 창녀촌애서 일했던 리바이였기에 그 곳의 분위기를 닮아온건지 엘빈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나봐. 엘빈은 어떻게든 일을 만들어 리바이와 이야기해보고싶었어. 친해지고싶은 마음이었지. 신기하니까
며칠 뒤 마굿간에 간 엘빈은 발레리앙을 데리고 나왔어. 이른 아침부터 승마라니. 입김이 날 정도로 쌀쌀했지만 평상복 위에 걸친 사슴 가죽 코트에 따뜻했어. 그에비해 리바이는 일하는 옷 하나만 걸치고있었지. 기껏해야 낡은 조끼 정도가 보온의 역할을 하고있었어. 그걸 보던 엘빈이 자신의 코트를 벗어 덮어주었지. 리바이는 한사코 거절하다가 강경한 엘빈의 명령에 어쩔 수 없었지.
-나는 이 옷도 따뜻하니 네가 입거라. 날이 추운데.
이렇게 말하곤 괜히 쑥스러워서 시선을 피했지. 두 사람은 그렇게 정원을 산책했어. 침묵이 흐르는 분위기에서 먼저 말을 꺼낸건 엘빈이었어.
-... 괜찮다면 같이 승마를 해보는게 어떤가.
놀란 눈의 리바이에게 양해를 구하고, 자신이 먼저 말에 올라탔어. 리바이는 한참을 고민하다가, 자신에게 내밀어진 엘빈의 손을 잡고 그의 뒤로 올라탔지. 두 사람이 약간 무거운 듯 발레리앙이 히힝.. 하고 작게 울었어. 엘빈은 고삐를 잡고 살짝 움직였지. 다그닥 소리와 함께 두 사람은 앞으로 나아갔어. 정원 관리에 심혈을 기울인 정원사 덕에 저택의 정원에는 꽃이 아름답게 피어있었어. 나무들도 가지런히 정리되어있었고. 리바이는 자신도 이런 집에 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지. 말에 탄 이 순간만큼 자신의 신분이 귀족같이 느껴졌어. 엘빈은 뒤에 탄 리바이가 자신의 허리를 끌어안는통에 머리가 하얘졌지. 이렇게 껴안을줄은.. 자신의 엉덩이 뒷부분에 리버이의 앞섬이 닿자 얼굴이 붉어졌어. 내가 왜이러는걸까. 변태라도 된다는건가. 자책하는 엘빈이었지. 정원을 한바퀴 돈 후 그는 리바이를 마굿간에 내려줬어. 그리고 고삐를 힘차게 때려 반대 방향으로 달려나갔지. 힘차게 달려야 이 끈적한 기분이 사라질 것 같았거든. 그 자리에는 어리둥절한 표정의 리바이만 남아있었지.
밤이되자, 다시 엘빈은 고민에 빠졌어. 이 멜랑꼴리한 기분을 확실히 정리하기 위해 큰 다짐을 한 듯 마굿간으로 걸어갔어.
리바이는 마침 일과를 끝내고 목욕을 하는 중이었지. 마굿간 안에 온수가 나오기에, 땀에 쩔은 몸을 통 안에 넣어 목욕을 즐기고 있었어. 아까 주인과의 승마가 무척 좋았던 모양이야. 언제든 또 그런 경험을 하고싶다고 생각하며 가만히 몸을 담그고있었지.
몇 분 지나지않아 몸을 닦고 옷을 입은 리바이가 밀짚 위에 누워 천장을 응시했지. 지루하고... 보잘것 없는 인생이군.
엘빈은 미미한 빛이 새어나오는 마굿간 앞에서 십분간 고민했어. 들어갈까 말까. 마주치면 뭐라고하지. 내가 내 집 오는건데 그래. 마침내 결심한 듯 내부로 들어가게 돼. 문이 끼익 열리는 소리에 리바이는 소리의 주인공을 발견하고 서둘러 일어나 인사했지. 저번과 같은 꾸벅.
-아직 안자고있었군.
엘빈은 괜히 시선을 피하며 말의 갈기를 쓰다듬기나 했어. 이 늦은 시간에 주인이 여기 어떤 일로 왔나 리바이의 눈에는 의문이 가득했디. 그렇게 한 발 한 발 리바이에게 가까워 오며 엘빈은 핑계거리를 생각했어.
-그,그니까 아까 말하려던게 있었는데 까먹었었군.
어느새 자신의 앞으로 온 엘빈을 올려다보며 리바이는 어서 말하라는 표정을 지었지. 샤워를 한건지 좋은 냄새가 나는 리바이를 앞에 두고 찬찬히 그의 얼굴을 훑었어. 검뎅이 지워져 뽀얀 얼굴, 따뜻한 공기때문인지 발갛게 달아오른 볼과 입술. 그걸 보고 엘빈은 잠시 정신을 놓았지. 그리고 바로 다음 순간 리바이에게 입을 맞춘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거야.
-!!!!
무척 놀라 휘둥그레진 눈을 하고 리바이는 엘빈의 키스를 받아내고있었지. 거칠게 혀가 섞여오고 코 앞에서 엘빈의 숨소리가 들렸지. 엘빈은 리바이의 뒷목을 잡아 고정시키곤 깊숙히 혀를 유린하는데에만 집중했어. 리바이의 잊술은 상상했던 것 처럼 달콤했지. 더 이상 못참겠다는 듯 엘빈은 리바이를 바닥에 눕히고 올라타버렸지.
절레절레.
겁먹은 리바이는 주인에게 반항도 못 하고 두려운 눈빛으로 쳐다보고만 있었음.
-...미안. 하지만 어쩔 수 없군. 내 맘이 가는대로 하고싶을 뿐이야.
엘빈은 정말 미안하다는 듯 양해를 구하곤 리바이의 바지를 벗기기 시작했지. 정말 겁 먹은 리바이는 반항할 생각도 못하고 그저 밀짚을 움켜 쥘 뿐이었어. 머리가 하얘진 채로 말이지. 가느다란 두 다리가 어느새 실오라기 하나 없는 상태가 되고, 엘빈의 손이 리바이의 다리 사이를 배회했어. 일그러진 표정을 한 리바이가 몸을 뒤틀었지. 여자와 해본적도 별로 없던 그가 남자의 손길에 몸을 맡긴 상태였으니까. 엘빈이 자신의 성기를 만지자마자 조그만한 입이 잔뜩 벌려졌어. 원래대로라면 야한 신음이 나와야했지만 리바이는 말을 못하니까. 소리 없는 아우성을 지를 뿐이었지. 그게 엘빈에게는 더 흥분으로 다가왔음 좋겠다. 한참을 지분거리다가, 엘빈이 터질듯이 커진 제 성기를 리바이의 엉덩이에 가져다 댔으면 좋겠다. 앞으로 느낄 고통이 두려운 듯 리바이는 입을 앙물고있었고, 엘빈은 그런 리바이의 엉덩이 사이에 혀를 가져다댔어. 그리고 닫혀있는 구멍을 핥아올렸지. 리바이의 몸이 달달달 떨리며 수축했어. 노골적인 흥분에 어떻게 반응해야할 지 몰랐지. 어느새 땀으로 범벅된 엘빈이 자신의 성기를 리바이의 구멍에 갖다댄 후 천천히 삽입하기 시작했어. 처음 느끼는 생경한 아픔에 리바이는 몸에 힘을 주었지.
-리바이. 힘을 빼야 아프지 않을거야.
자신의 어깨를 토닥이는 엘빈의 말에 서서히 긴장을 풀었어. 그 때를 노리지않고 엘빈이 세게 박아올렸으면 좋겠다.
-!!!!!!!
리바이의 입이한껏 벌어지고는 흔들리시 시작했어.
-흣,,, 힘좀 빼...읏...
섹시한 신음을 내며 엘빈이 허릿짓을 시작했지. 리바이는 머리가 새하얘져서 그저 쾌락을 받아들일 뿐이었어. 처음엔 아프다가도 어느새 달아올랐는지 엘빈의 허릿짓에 맞춰 리바이도 같이 움직였지. 흐, 무척 조이는,군, 읏... 리바이.....흐읍!!!! 하며 엘빈도 정신이 아득해져왔음 좋겠다. 절정에 이르고싶은 듯 엘빈은 더욱 깊숙히 박기 시작하는데, 리바이의 전립선을 콱 하고 찍어올렸으면 좋겠다. 진짜 눈앞에 별이 보이는 느낌에 리바이는 무의식적으로 제 성대에 힘을 주어 목소리를 내려고 했어.
-...ㅎ...ㅏ.........
미약했지만 감각이 예민해진 엘빈의 귀에 리바이의 신음이 정확히 들렸지. 그동안 실어증이다가 대박 섹스 덕분에 갑자기 말문이 트인게 존꼴포.. 엘빈은 방금 자극했던 부분을 다시한번 밀어붙였어.
-ㅇ,아...앙.....
작지만 명확했어. 하, 흣... 지금 소리 낸건가? 더 내봐 리바이. 명령하며 계속 같은 위치를 박아댔으면 좋겠다. 사정없이 흔들리던 리바이는 당황할 정신도 없었어. 그저 몸이 반응하는대로 소리낼 뿐이었지.
-ㅇ,아...ㅎ...흐앗.....하아...!!
점점 커지는 신음소리에 엘빈도 흥분이 최고조에 이르렀어. 뒤를 콱 조이는 리바이에 읏.... 하고 잠시 몸딧을 멈추더니, 전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세게 밀어붙여라.
-아,아, 읏,하,응.....
불규칙한 신음이 리바이 입에서 새어나오자 더욱 흥분한 엘빈이 절정에 가까워지기 시작했지. 읏, 안에다가 싼다 리바이, 하,ㅎ,아앗!!!!!!! 하며 리바이의 가장 깊숙한곳에 사정해버렸으면 좋겠다. 리바이도 몸을 부르르 떨며 안을 가득 채우는 느낌을 그대로 느끼고있었지.




몰라 섹스나 해 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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