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작곡 : &1, ㅎㅅㅎ 작사 : &1, ㅎㅅㅎ, 카릅러정, 피둥, 엽스. ㅇㄱㅇ 편곡 : &1, ㅎㅅㅎ

----------------------------------------

고단했던 하루가 지나간 후에

나는 오늘도 다 잘해냈는지

그댄 오늘도 그 생각에 잠이들죠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겠죠

보이지 않는 끝을 향해서 달린

시간 어느새 벌써 1년이 지나

숨 가쁘게 늘 달려왔던 너에겐

이젠 쉴 곳이 넌 필요한거야

그대 가는 꽃길에

아무도 없어 난 외롭다고 느낄때

그대 뒤엔 언제나

내가 함께 있으니

그대 힘들땐 나에게 기대요

너와나 걷는길 얼마나 힘들진 몰라도

우리가 함께 한다는걸 알기에

우리는 언제나 너와 함께하는 길이 되줄테니까

그대가 가는 길위에 빛이 되줄게

힘들었던 지나간 시간속에서

우린 모든걸 다 함께했었죠

나는 오늘도 그대 생각을 하면서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겠죠

그래 이렇게 나 너에 곁에 앉아서

그댈 이렇게 다시 바라볼때면

나는 언제나 행복함에 잠들죠

그렇게 하루 또 지나가겠죠

아득하게 보이던

우리 꿈들이 가까워짐이 느껴져

그대 뒤엔 오늘도 내가 함께 있으니

오늘 하루는 푹 쉬어도 되요

너와나 걷는길 얼마나 힘들진 몰라도

우리가 함께 한다는걸 알기에

우리는 언제나 너와 함께하는 길이 되줄테니까

그대가 가는 길위에 빛이 되줄게

이렇게 힘들었던 우리 추억

너만을 사랑했던 난

이젠 더 이상은 힘들지 않을테니

이젠 내 손 잡아요

너와나 걷는길 얼마나 힘들진 몰라도

우리가 함께 한다는걸 알기에

우리는 언제나 너와 함께하는 길이 되줄테니까

그대가 가는 길위에 빛이 되줄게

------------------------------------------------------

후기

이 곡을 약 한달정도 혐생과 함께 작업을 하느라고 꽤나 힘들었는데

그래도 나름 재미있었고 스스로에게 여러가지 동기부여가 됬던 작업이었습니다.

제 스스로에게 위로도 됬고요.

이 노래는 우리들이(단짝 혹은 꽃기사) 세정이에게

세정이가 우리에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입덕을 한지 벌써 1년이 되가는데 그동안 정말 기쁜일도 많았고

슬프고 힘든일도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기쁜일도 많을거지만 슬픈일 힘든일 역시 매우 많을겁니다.

특히 세정이는 지금까지 거의 쉬지 못하고 계속 달려왔기에 더 그래왔고

앞으로 인기가 더욱 늘어감에 따라서 일이 더욱 많아져서 지칠때도 있을거고요.

하지만 노래 가사처럼 앞으로 우리가 갈길이 얼마나 힘들지 몰라도(덕질에서건 각자의 현생에서건)

우리는 서로에게 서로가 항상 함께 한다는걸 알고 항상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세정이에게 세정이는 우리에게 각자가 가는길 위에

빛이 되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제목은 '길 위에서'로 지어봤습니다.

가사써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노래랑..믹싱상태가 좀 많이 맘에 안드는데 지금 이거에만 매달릴수가 없어서

올릴게요. 노래는..ㅠㅠ 혐생끝나고 녹음을 다 지친상태에서 하다보니까 목상태가 말이 아니네요..

PS

팬송말고도 개인적으로도 앞으로 작곡은 계속 할거니까..응원 많이 해주세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같이 작업해준 ㅎㅅㅎ씨도 정말 고마워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