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도》(征途)
영제: Double World
장르: 무협/판타지/액션
원작: 모바일 RPG 게임 《정도》(征途)
(중국 게임사 자이언트 네트워크(巨人网络)의 최고 히트 게임, 해당 게임 유저만 3억 명에 이름)
제작사: 자이언트 픽처스(巨人影业), 알리바바 픽처스(阿里影业), 필름코 엔터테인먼트(星皓影业)
촬영일수: 90일 전후 예상
촬영 장소: 중국 우시(无锡)
부팅: 2018년 5월
감독: 천더선(陈德森)
각본: 류펑도우(刘奋斗)
프로듀서: 정바오뤠이(郑保瑞;갤주가 이번에 엔딩 오스트 불렀던 《서유기 여아국》의 감독이야)
액션감독: 동웨이(董玮; 금마장 최우수 액션 감독상 수상, 성룡, 견자단, 양조위, 양자경, 여명, 홍금보 등을 지도)
공개된 정보만 보면 정도팀은 감독님부터 각본가, 액션감독까지 모두 업계 최고 베테랑들ㅇㅇ 촬영일수는 확실하진 않지만 작년 8월에 이 영화 제작사에서 배우들 모집할 때 기간을 3개월이라고 공지했어서 그럴 가능성이 큼.
현재 배우 캐스팅은 정식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메인이 되는 주인공은 86년생 여배우 '장루샤'(蒋璐霞)라고 해. 장루샤가 주인공인 건 거의 확실하고, 갤주 배역은 저번에 말했다시피 딱히 알려진 게 없음...ㅠㅠ 다만 지금 장루샤, 갤주 외에 캐스팅된 배우들에 대한 정보도 전혀 없고, 갤주 중국 전담팀 스탭들 스포만 보면 갤주가 주역 중 한 명일 가능성이 커. 물론 나는 이 영화가 떼주물이면 좀 실망스러울 거 같다만;;; 주인공 역할의 '장루샤'로 말할 것 같으면 저번에 댓글로 설명한 바 있지만 꽤 오랫동안 무명생활을 하다 최근 춘절 상영작 중 최고 수혜작인 전쟁극 《홍해행동》의 홍일점으로 이름을 알렸어. 연기력은 이미 평단과 관객들에게 인정받았고, 사진으로 봐도 알 수 있듯이 굉장히 중성적인 이미지야. 이 배우가 비록 《홍해행동》으로 호평받았다곤 하나 딱히 그전에 대표작도 없고, 무명 시절이 길어서 '진덕삼' 감독 영화 주연으로는 좀 약하지 않냐는 반응이 더러 있기는 한데 개인적으론 오히려 탑 배우가 주연이었으면 이미 제작비의 반절을 개런티로 가져갔을지 몰라;;; 나는 차라리 실력은 보장된 배우가 주연하고, 제작비는 온전히 작품의 퀄리티를 보장하는 위주로 쓰이는 게 더 낫다고 봄.
※원작 게임 세계관
당대 천우 7년 4월 경신의 날, 창덕종(昌德宗) 황제가 승하하고, 아직 왕위에 오르지 못한 어린 태자는 7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혼돈스러운 천하 대란의 시대. 각지의 부패 관리들이 잇따라 왕의 행세를 하며 즉위하자 전국의 의군 부대가 반기를 들고, 무림고수들이 끊임없이 강호를 휩쓸어 세상을 바꿔 역사를 다시 쓰게 된다.
원작 게임 세계관 주제는 스토리 요약만 봐도 '혁명'이라는 걸 알 수 있음. 다만 개인적으론 이 영화 시대적 배경이 언젠지 가늠을 못하겠다. 원작 게임대로라면 사극 같은 고장 연출이어야 하는데 오늘 지인 인별에 뜬 갤주 사진만 보면 이 영화 고장극이 맞나 헷갈리기 시작;;; 더군다나 오늘 하루 종일 이 영화 구글링하다가 구라인지 진실인지 진위 여부 불투명한 내용을 보게 됐는데 이 영화가 76년도에 개봉한 동명의 영화 리메이크작이라는 소리도 있었음. 물론 앞서 언급했듯이 새빨간 구라일 수도 있지만 오늘 지인 인별에 뜬 고장극과는 거리가 먼 갤주의 헤어 + 원작 게임 세계관이랑 일맥상통하는 주제 때문에 일단 동명 영화 스토리도 해석해보았음. 게이들 믿거나 말거나 그저 참고만 하길 바라.
※1976년 개봉 동명 영화 줄거리
1969년 봄, '지식청년은 농촌으로 떠나라'라는 정책 하에 이에 반발한 '종웨이화'(钟卫华)와 다른 지식청년들은 국경에 진입하기 위해 도시를 떠나 변방으로 왔다.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혁명을 위해 힘을 합쳐 군대를 조직하기 위해서인 듯) 당 지부의 서기 '리더장'(李德江)은 '종웨이화' 등 지식청년들의 혁명 행보를 강력히 지지하며 이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배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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