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뽕이 골수에 치밀어 치사량을 넘긴 단목초의 헛소리

(쌍괴 사불 십이기 십육사가 각각 일령 삼성 구봉급)

중원을 대표하는 천하제일장이란놈이 콩난대활불한테 한방에 죽어버럼

모용봉은 3년전의 유장화따위에게 야율척과의 일전을 앞두고 심력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비무를 거절한다는 헛소리를 함 (당시 유장화는 악자화보다 무공이 약간 밀렸다)

매장원은 죽기 직전까지 열심히 이빨을 털며 용진산이 사실상 나랑 동급이라고 발언하는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다

하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용머운의 묘사다 ㅅㅂ 

그 놈의 "계속 활동했으면, 정파였으면.... 무림 구봉이 아니라 10봉이 되었을것이다!" 란 서술 

당장 생각해봐도 사효심, 동방욱, 사여명 3명이 떠오른다. 이쯤되면 무림 구봉이아니라 무림 십이봉이다. 

십이봉쯤 되면 걍 진산월이 도봉도 죽였겠다 무당산에서 용선생과 용진산 둘 다 뭉게뭉게끔살시키고 

얘들 3명 집어넣어서 신무림구봉으로 재편성하는게 옳다.

그 외에도 구봉에 준하는 놈들은 걍 숫자 세는걸 포기했다.

기타 다운그레이드 버전으로는

무림일절같은 표현을 온갖 잡놈들에게까지 남발하면서 그럴싸하게 포장해준다.

한가지 다행인건 옛 작품에 비해 그나마 금강동인 대라동인등이 덜 나온다는 것이다.

무슨 예전작품 보면 비무 한번할때마다 금강동인은 두번씩 썰려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