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리티가 거기서 거기인 애들인 듯 

북미혼인가 얘는 매화검수보고나서 글이 좀 다듬어지면 그래도 괜찮게 쓰겠다 싶어서 이후에 얘가 쓴 글을 다 살펴봤는데

분명 다른 이야기에 다른 주인공이 틀림없는데 뭔가 하나로 귀결되는 느낌임. 자가복제인 듯 아닌 듯 쓰는데 존나 글이 답답하더라.

가벼움이 글 전반에 깔려있고 그 가벼움이 지나치다 못해 글을 먹는 듯함.

황규영 얘는 잠룡전설 봤는데 내 취향이 아니더라. 글 자체는 쉽게 쉽게 써내려가는 거 같은데 그냥 노잼이던데 이후에 다른 작품 건드

렸는데 거기서 거기인 자가복제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듯함. 차라리 태황기나 보고 말지.

김남재 얘는 요도전설 처녀작 봤었는데 어린나이에 봤을때도 문장력이 씹구려서 억지로 읽다가 지쳐서 포기했었지. 그 시절엔 외공&내공

도 다 읽었던 시절인데, 출판시킨 출판사가 미친 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다 수호령 와서는 문장력도 어느정도 안정되고 그럭

저럭 볼 정도는 됬지만 결국 하차함. 문장의 어색함과 오그라드는 느낌이 내 손발을 다 도려내는 듯한 느낌이더라.

그러다 그 이후에 다른 작품들 살펴봤는데 거기서 별로 변한 게 없더라. 이새킨 그동안 사탕만 빨았나? 

내가 잘못 생각하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