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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갤러리 통합 공지사항 ver 4.1> 1

눈팅막끝냄(211.227) 2009.09.13 05: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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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갤러리 통합 공지사항 ver 4.1> by 하리
내용추가 by 눈팅막끝냄



[무갤 강호의 역사] by 눈팅만삼십년 / 눈팅만칠십년
 /눈팅막끝냄



1. 무갤 탄생 (2005년 5월 30일)

원래 무협&판타지갤 속칭 무판갤이 전신인데, 당시 판타지의 주 애독층보다는 무협의
애독자 연령층이 높아서 불협화음이 잦아지자 결국 분리되게 된다.
무협 갤러리는 신설 갤러리로써 고정적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 판갤의 제2멀티
왕따동네쯤의 암울한 분위기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시 눈여겨볼만한 인물로는 정사중간에
위치한 세외의 거두 훗훗훗 정도일뿐, 그도 오래지 않아 무갤에 흥미를 잃고 강호는 무주공산의
상황으로 변모해가는 듯 싶더라.




2. 사파 득세기

무림을 평정할 절대 고수가 나타나서 무갤의 기둥을 잡아도 시원찮을 상황이었으나
하늘도 무심하게 무갤에 등장한 것은 2인의 극악한 찌질이었으니, 그 이름하야 흉악스런
사파의 고수 매초뽕과 이후 강호를 진동시키며 1차 정사대전을 일으킨 희세의 마두 특공상근이라
하겠다. 이 두 광란자들은 온갖 게시물마다 제법 뼈대가 튼튼한 마공을 바탕으로 딴지를 걸고,
하루는 김용까, 하루는 한무까 질을 하며 무갤의 양대 세력인 김용파와 한무파의 분쟁을 유도하고
입에 담지못할 지독한 욕설과 도배, 귀막고 우기기등의 비열한 방법으로 무갤을 어지럽혔으니
이를 사파의 득세기라 하겠다.




3. 기인이사들의 등장과 전운이 감돌던 폭풍전야 


하늘 그물은 성글어도 죄인은 놓치는 법이 없다는 말처럼 매초뽕과 특공상근을 비롯하여
그들의 수하 노릇을 자처하며 무갤을 어지럽히던 사파의 발호에, 심산유곡에 은거하던 기인들이
속속 등장하여 강호의 도의를 찾으려하니, 무릇 그 수가 기십에 이르더라. 고무판 계통을 넘어
모든 기성 한무계를 극렬 비판하며 몸을 일으킨 절대혼을 필두로 하여 이들은 강호를 어지럽히는
사마의 무리를 척결할 기회만 엿보던 중이었다.




4. 제 1차 정사대전

찌질함이 극에 달해 강호를 한 손에 거머쥔양 설치던 마두 특공상근은, 강력한 경쟁자였던
매초뽕을 꺼꾸러뜨리고, 절대혼을 몰락시키며 신흥 사파세력인 등뒤다시라는 2인조
음양쌍마를 휘하에 거느리고 무갤을 평정하는가 싶었다. 강호의 인심이 흉흉하기가 글 하나
올리면 10개 달린 리플중에 악플이 다섯개요 글설리 병설리가 나머지일정도니 이 어찌 통탄할
노릇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남가일몽이라고 했던가? 천년이고 만년이고 찌질이 짓으로
무림을 제패할줄 알았던 특공상근과 사파세력들이 정파의 신진고수들에게 일격을 당한 것이
제 1차 정사대전의 시발점이라 하겠다. 출신은 불분명하나 박대정심한 공부를 바탕으로 정파를
규합한 수좌는 으음이라는 대협객이요. 다년간 작가생활로 탄탄한 내공을 쌓은 김밥을 비롯하여,
비아냥거리기로는 특공상근에 견줄만한 생선주스라던가, 정사를 불문하고 분쟁이 있는 곳마다
끼어들어 물을 타고 싸움을 일소시킨 마풍 등이 있었으니 이들 정파와 사파는 곧 같은 하늘을
이고 살아갈 수 없는 상황인지라 그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흉험한 혈투를 펼치게 되었다.




5. 초대 무림지존 등극


두어달 남짓 셀 수 없는 비무속에 공명정대한 초식부터 알바소환 및 프락시 분신술까지
정사의 모든 최고급 공부를 겸비한 으음 앞에 특공상근은 무릎을 꿇고야 말았고, 화급히 몸을
피한 세외의 카연갤에서 그곳의 토착 사파지존 쥐상훈의 급습으로 한때 무갤을 손아귀에
쥐는가 싶었던 희세의 마두도 덧없이 쓰러지더라. 무림을 일통한 으음대협과 정파의 신진고수
세력은 이후 김용파와 한무파를 적절히 중재해가며 후학들을 위하여 귀중한 추천과 냉철한
비평을 두루망라한 비급들을 남기며 강호를 안돈시키기에 그 의기가 하늘을 찌를듯 드높더라.




6. 고무판의 난


태평성대를 누리던 무갤에 어느날 급보가 날아들었으니 이는 곧 고무판의 난이라.
흑도와 백도가 뒤엉킨 아수라장 같은 그곳에서 백도의 자취는 간데없고, 득세한 흑도의 악적이
수십년간 절대 마공를 고련한 노괴물 용노괴와, 동남동녀의 정혈을 흡착하는 색공으로 회춘을
한다는 고무판주 금노괴였으니, 표절, 짜집기, 도장찍기 마공으로 용노괴와 금노괴의 영도하에
갖은 악행을 떨치는 고무판 무리들과 무갤의 영웅들은 결국 위험천만한 싸움을 피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강호가 골이 깊고 들이 넓어 숨은 기인이사가 많다는 것은 이때에도 다를바 없을까?
불현듯 등장하여 무갤 동도들에게 큰힘이 되어준 선명한읽기 대협의 목숨을 건 정보제공으로
무갤은 고무판의 야욕을 꺾을 수 있었으나, 이는 곧 강호에서 김용파의 득세로 이어지는 결과를
초래하였으니 실로 안타까울 뿐이로다.




7. 제2차 정사대전


강호를 일통하고 무림을 제패한 영화를 뒤로하고, 으음은 사파의 잔당 음양쌍마 등뒤, 다시의
협공에 입은 심마를 치료하고자 돌연 은거해버리니, 주인잃은 무림계는 다시 한 번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리게 된 것이다. 눈만뜨면 붕가요, 사람죽이기를 개미죽이듯 하는 사악한 집단인
와사마의 와룡소에서 유출된 마공에 휘말린 악귀들과, 정파인 김용파에서 갈라져 나온
좌도방문의 마교 김용교도들의 준동이 끊이질 않으니 무갤의 하루는 곧 이들과 한무파, 김용파
그리고 정도를 견지하는 의협들의 혈투로 시작해 혈투로 끝이나더라. 갈수록 사마의 위협이
가중되고, 한겨울에 알몸으로 공구리 바닥에 누워서 이산화탄소를 들이마시며 극악한 빙공을
연성한 김용교 교주 백번 노사에 이르자 그야말로 강호 백도세력은 풍전등화나 다름없을 위기로
몰리게 되었으나 마지막으로 노구를 이끌고 돌아온 으음 노협객에 의해 와룡소의 부방주가
검을 꺾고, 마교 김용교 교주 백번노사가 패퇴하는 것으로 제2차 정사대전도 수습되는 듯 싶더라.


 


8. 다시 시작되는 혼란

평화가 너무 길었음인가, 잠깐의 고요를 참지 못하고 분연히 몸을 떨쳐 일어난 자들이 있었으니
그 중 제일이 슐념이라. 특공상근과 비교되는 슐념의 공세 앞에 정파의 협객들은 줄줄히 패퇴하고,
무갤은 또 다시 혼란의 소용돌이로 빠져들었다. 소수의 협객들만이 오매불망 슐념을 저지할
대협의 등장을 갈구하던 그 때, 오히려 그를 막아선 것은 그 전까지만 해도 소악귀로 불리던 아해였노라.
그는 자신의 이름을 dic으로 바꾸고 동정어은 2323과 함께 슐념과 공전절후의 대결을 펼치기 시작하였다.
이에 슐념도 장소삼으로 이름을 바꾼 뒤 이에 맞서니 과히 천하가 요동치더라.
그 싸움을 보고 희열을 느끼던 짭슐념 또한 무갤을 휘저으며 몸을 일으키니
다시 시작되는 무갤의 혼란이라.




9. 이어지는 협의 정신


혼란스러운 무갤 속에서도 대협과 tmg 대협 등의 협행은 꾸준하였고, noodles 노야 또한
혼자만의 협행이 힘들어 자신의 두 사제를 무갤로 불러들이니 그들이 바로 반문규예형이더라.
허나 noodles 노야의 기대와는 달리 막내사제인 예형은 무갤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였고,
둘째 사제 반문규는 오히려 동천이라는 패도적 무공에 몸을 맞긴채 자신의 추종자를 모아 더욱
무갤을 어지럽히니 정과 사의 구분은 무의미해 지고, noodles 노야의 탄식은 천하에 울리더라.
허나 이어져 내려오는 협의 정신은 결코 끊어지지 않음인가, 반문규는 곧 정신을 차리고
마공목록서를 작성하여 마두의 척결에 앞장서고, 예형 또한 무갤의 고정 비뢰도 짤방을 내리는 등
협행에 동참하니 이에 많은 협객들이 그에 뜻을 같이하였노라.




10. 초대 무림맹주 등극


눈에 보이는 정파의 승리는 없었지만 협사들의 노력으로 어느덧 무갤의 혼란은 거의 사라졌으나
지친 무갤러들은 그 혼란의 마침표를 찍어 줄 영웅을 원했다. 이 때, 심산유곡에서 은거를 마친
절세의 기인이 무갤에 등장하니 그가 바로 초대 무림맹주에 등극한 paisa 대협이라.
천하제일미 김태희와 함께 수 많은 상고시대 무공서를 들고 홀연히 나타난 paisa 대협은
무공 또한 절정을 이룩하였으니, 이에 많은 협사들이 뜻을 모아 그에게 무갤 맹주직을 바쳤노라.




11. 무림 대회


무갤의 혼란을 해소하고 모든 협사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고자, 반문규 대협이 paisa 맹주의
재가를 얻어 무림대회를 열게 되었다. 많은 찌질이들의 난입에도 불구하고 대회는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강호 역사에 한 획을 그었고, 그 첫 대회의 영예로운 우승자는 도살기협이 차지하였다.
허나 3위를 생각지도 못한 새외의 고수가 차지하였으니, 역시 강호란 넓고도 깊은 곳인가 하노라.




12. 마의 정신 또한 이어짐인가


그 어느때보다 정파의 협객들이 많아 보였건만, 무갤에 진정한 협의지사는 존재하지 않았음인가.
아니면 마의 정신 또한 끊어지지 않고 후대에 이어지는 것이던가. 새로운 사파지존 부라리
등장으로 무갤은 또 다시 어지러워 졌음이니 그를 막을자가 보이지 않더라. 설상가상 그의 행보를
저지하는 협객들 보다도, 마를 추종하고 부라리의 수하를 자처하는 무리들이 더 많아지니 진정한
무갤의 암흑기라 하겠다.




13. 호랑이 없는 굴의 여우


하늘의 천벌인지 사파지존 부라리가 사고를 당하여 강호에서 은퇴하였더라. 하지만 무갤에
계속되는 평화란 없음인가. 기쁨도 잠시, 부라리가 떠난 자리에 힘의 공백을 노리고 신예
사파고수인 흑제가 등장하였으니 '호랑이가 없는 굴에는 여우가 왕'이라. 어느새 부라리의
세력을 흡수하고 찌질마공을 대성한 흑제는 강호가 넓은 줄 모르고 까불기 시작하였다.
보다못한 반문규 대협이 나서 흑제와 건곤일척의 승부를 겨루었으나 자웅을 가리지 못하였고,
이에 더욱 기고만장해진 흑제는 무갤을 넘어 디씨 전역에서 찌질마공을 펼치기 시작하였더라.




14. 강호 역사의 흐름에는 끊어짐이 없다

강호의 역사가 보여주듯, 하늘의 그물은 성글어도 죄인을 놓치는 법이 없다. 결국 흑제 또한
무갤 협사들의 협공에 패퇴하여 사라지고,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지만 무갤에는 다시 평화가
찾아왔노라. 이렇게 정사지간의 충돌과 흑백양도의 박투로 험난한 여정을 걸어온 무갤의 역사도
어느덧 3년째에 접어들고 있구나. 참으로 장구한 무갤의 역사여.. 이토록 혼탁하면서도 종잡을
수 없는 세월의 흐름이 바로 세상사인 동시에 무갤 강호의 역사가 아닌가 하노라.




15. 그 천변만화한 기세, 장강의 흐름이라 하겠다

일단의 사건이 마무리되고 불어난 장강의 물은 순해지기 시작한다. 여전히 탁하나 잔잔한 기세는
변함이 없으니, 이것이 강의 본디 모습이라 하리라. 한편으로는 젠장(;goddamn)이 꾸준한 신법
수련을 시작하고, 영웅연이 비로소 한 번 열린다. 참여한 협사들은 서로의 모습에 웃음지으며
술을 나눴더니라. 이 때에 아알시(我斡時;IRC) 전서구 활동이 시작되나 끝은 좋지 않았다.



16. 할거의 시대, 정파인가 혹은 사파인가

장강의 흐름 속을 들여다보면 큰 줄기들이 있고 그 줄기들은 다양한 이유로 뻗쳐나오기 마련이다.
이 때에 적무한을 필두로 한 다수의 청년협사들이 활동을 전개하고 큰 흐름에 끼어들게 되었다. 또한
더불어 절단신공 한백림을 위시한 군웅들이 본격적으로 할거하니, 난잡한 듯 싶으나 사기(邪氣)가
없었다. 허나 이런 시기에 사파가 없지는 않은지라, 호적수 등이 난거하였지만 물결에 파문을 일으키진
못했다.



17. 할거와 난세는 같은 말이던가

무림맹이 정비를 시작하고 얼마 안 있어 개세의 신공절학을 뽑는다. 새외의 무공은 제외하고
그 효과를 입증한 협사들이 모여 뽑는데, 그 과정과 결과에 논란이 일어 한차례 피바람이 분다.
이 시기에 심한 내상을 입은 아해가 다시 활동을 전개하고, 2323은 성명을 괴이하게 바꿔가며 
여러차례 그와 암투를 벌인다. 암투와 계략으로 점철된 이 시기에는 친분이라는 명목으로 뭉친
협사들이 서로 반목하니 대기에는 언제나 옅은 혈향이 돌았다.



18. 진무도존

장강은 검은색이어서는 안된다. 꾸준히 정진을 거듭하던 반문규 대협이 일어서 작으나 꾸준한
수습으로 혈향을 멈추고, 이어 제 2회 무림대회를 개최한다. 허나 장강의 기력이 쇠한지 오래라
의협은 사라지고 찌질이들만 모여드니, 수준과 심사방법 등에서 논란이 일고 급기야 다시 한 차례
혈향이 인다. 이 무렵 진무도존이라는 명호를 얻은 반문규 대협은 심한 내상을 입으나 무갤을 평정,
금분세수하고 무갤을 떠난다. 이 때 수많은 후지기수와 대협들이 그 전철을 밟는다.



18.5 무갤재인

반문규 대협이 떠나기 전, 견해의 차이로 불이 붙은 noodles 옹과 하리 대협은 한차례의 격돌을
벌인다. 이에 중원이 혼란하고 지켜보는 협사들의 마음은 무언가로 뜨거워, 급기야 하리 대협의
한 마디가 그들에게 불을 붙인다. 그 한 마디는 농담에 가까웠으나 소문이란 과장되고 그것은 또
반향을 일으키기 충분한 터라 협사들은 사이한 기운이 가득하던 새외(塞外), 판갤을 급습하여
무갤재인(武gall在人) 네 글자를 가득 수놓고 온다. 이는 몇차례에 걸쳐 전통에 가깝게 이어진다.



19. 개와 늑대의 시간

사파도 거두가 없고, 정파의 정신도 흐려 장강은 회색이 된다. 이로써 무갤의 역사도 4년 반에
접어드니, 호랑이도 없고 여우도 없는 산은 들개와 늑대의 차지가 된다. 이곳 저곳에선 앓는
소리가 끊이질 않고 물결이 세차 다만 잔잔하기만 바랄 뿐이나 그마저도 힘들다. 허나 끊임이
없는 무갤의 역사는 종잡을데 없으니 한 검수가 일어나 협의 정신을 천하에 떨치기 바랄 뿐이다.


...야사야말로 진국이지만 이야기꾼에게서나 들을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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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공을 연마하려는 초보 마두들을 위한 안내서] by 반문규



마공에 입문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 방법으로는 '목정균'의 <비뢰도> 완독이 있다. 마공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대충 천마교의 입문공이라 생각해라.

두번째로는 '초우'의 <녹림투왕> - <권왕무적>으로 이어지는 마공서를 읽는 방법이 있다. 

<권왕무적>이 <녹림투왕>보다 마공으로써의 가치가 더 높으니 꼭 녹림 후에 권왕을 읽기 바란다.

대충 혈마교의 입문공이라 생각해라.

세번째 방법은 '초우'의 방식과 비슷하다. '우각'의 <천인혈> - <전왕전기> - <명왕전기>로 이어지는

마공서들을 차례로 독파하는 방식이다. 주화입마의 우려가 있으니 반드시 순서대로 읽기를 바란다.

대충 흑마교의 입문공이라 생각해라.

그렇게 각기 다른 세 가지 방식으로 마공에 입문했다면, 반은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마공의 세계에 더욱 깊이 빠지고 싶다면, 우선 가볍게 익힐 수 있는 마공을 찾아보아라.

대충 추천해 보자면

신법 부문의 <더 스토리>
보법 부문의 <생사신>
검법 부문의 <마교 소교주>
도법 부문의 <벽력왕>
창법 부문의 <점창파>
편법 부문의 <운휘경 주유기>
선법 부문의 <일인문>
궁법 부문의 <총표두>
부법 부문의 <마신>
봉법 부문의 <호열지도>

권법 부문의 <외공&내공>
각법 부문의 <하오대문>
장법 부문의 <난감천제>
퇴법 부문의 <마법사 무림에 가다>
조법 부문의 <선수무적>
지법 부문의 <태극검해>

등이 있겠다. 각각 왜 신법이며 검법 등에 추천했는지는 묻지 않았으면 하는 바이다.

마공서란 무릇, 노력도 없고 실력도 없으며, 이유 또한 없다.


그렇게 어느정도 마공에 익숙해 졌다, 싶으면 <무림의 여신>을 집어들어라.

아마 <무림의 여신>은 마공에 단련되기 전에는 표지를 이겨내는 것도 힘들 것이다.

만약 그때도 <무림의 여신>을 집어들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안습결말의 완성, 일검에 낙양을 갈라버리는 <무상검>이나

제목만으로도 협사들의 심맥을 뒤흔드는 <나는 칼입니다> - <나는 주먹입니다> 시리즈.

<절대비만> - <월풍>으로 이어지는 중급 마공을 한번 완독하여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터이다.

그렇게 <무림의 여신>까지 이겨내고 나면, 무갤이 인정한 최고의 마공. 말이 필요없는 절대악서.


<남궁세가 소공자>를 완독해 보아라.

피를 토하는 노력과 인내가 필요할 것이다.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남궁세가 소공자>까지 완독하고 나면, 그 때 당당하게 무갤에 와서

"내가 바로 절대마존이오!" 하고 외쳐라.

무갤 모든 마두들이 너를 인정하고 존경할 것이며,

무갤 모든 협사들이 너에게 감히 대적하지 못할 것이다.





덧1.  무갤에서는 별로 유명하지 않지만 <남궁세가 소공자>에 필적하는 최고 수준 마공으로 
       
        <대천마>라는 무공서가 하나 있다. 공력에 비하여 마공의 깊이가 얕다는 생각이 든다면 
        
        한번 읽어보도록. 완독 후에 거울을 보아라. 아마 너의 눈빛이 달라져 있을 것이다.


덧2.  정파의 대협이 마에 물들면 어찌되는지를 보여주는 무공서들이 있다.

        '황규영'의 <표사>를 읽은 후, 그의 후속작인 <잠룡전설> - <천하제일 협객>을 읽어보아라.

        그리고 '전동조'의 <묵향>을 1부 부터 3부 까지 완독하여라.

        마두라면 기쁨의 희열을, 협사라면 절망의 안타까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덧3.  마공을 대성한 후, 왠만하면 정파인들이 주를 이루는 무갤에 오지 말기를 권한다.
       
        너에게 어울리는 곳은 바로 '천년마교 네이버'이다. 그곳에 서식하는 모든 마두들은
        
        너를 두 손 들고 열렬히 환영할 것이다.

        ("무갤 최악의 무협지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 네이버 추천무협을 검색한 협사도 있다.)


덧4.  이 "마공을 연마하려는 초보 마두들을 위한 안내서." 에는 신작 마공서들이 대다수

        제외되었다. 무공서가 소책자로 변형 된 이후부터 셀 수 없을 정도의 마공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물론 <남궁세가 소공자>같은 희대의 악서들은 소책자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첨부가 되었지만, 많은 신간 마공서들이 빠진 것은 사실이니 신작

        무공서를 고름에 있어서는 항상 신중하기를 당부하는 바이다.  


덧5.  아래는 무갤 협사들이 보름동안 꼽은 최고의 마공서들이다. 1표가 나온 무공서들은 제외하였다.

 남궁세가 소공자 15
 비뢰도 12
 권왕무적 8
 묵향 5 
 태극검해 5
 외공&내공 4
 대천마 3
 군림천하 3
 황제의검 2
 신공절학 2
 난감천제 2 
 호열지도 2
 마신 2 
 지존록 2


덧6. 이 마공목록서는 (40% - 고정닉들의 악서 추천) (50% - 투표) (10% - 사견)으로 이루어진 목록서이다.
      700원이라도 아껴보자고 만들어진 무갤러들의 '취향서'이니 오해가 없기를 바라는 바이다.





본인의 글이 정과 마를 아울러, 초보 협사나 마두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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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협 중 가장 재미있는 / 사랑하는 무협] by 아해(dic)



무협갤 최초 최대의 공식 투표가 드디어 최종 집계를 합니다.

1, 2 표 짜리 따까리 무협들은 모조리 삭제했습니다.



[최종결과]



1. 한국 무협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읽은 무협



영광의 1위 : 군림천하(용대운) 
2위 : 경혼기 지존록(풍종호) 
공동 3위 : 사신(설봉) & 동천(조재윤) & 사라전종횡기(수담옥)


집계 내용


- 20표 이상


군림천하 23 - 용대운 (1위)


- 10표 이상


지존록 14 - 풍종호 (2위)


- 5표 이상


사신 7 - 설봉 (3위)
동천 7 - 조재윤 (3위)
사라전종횡기 7 - 수담옥 (3위)


혈기린외전 6 - 좌백
묵향 6 - 전동조
신승 5 - 정구


- 4표 이상


비적유성탄4 - 좌백


- 3표 이상


독보건곤3 - 용대운
무당마검3 - 한백림
광혼록3 - 풍종호


 


2. 한국 무협 중에서 가장 사랑하는 무협



영광의 1위 : 경혼기 지존록(풍종호)
2위 : 군림천하(용대운)
3위 : 동천(조재윤)

집계 내용


- 10 표 이상


지존록 19 - 풍종호 (1위)

군림천하 18 - 용대운 (2위)

동천 10 - 조재윤 (3위)


- 5표 이상


독보건곤 6 - 용대운
표류공주 5 - 최후식


- 4표 이상


쟁선계 4 - 이재일
혈기린 4 - 좌백


- 3표 이상


대도오 3 - 좌백
묵향 3 - 전동조
신승 3 - 정구
독비객 3 - 한상운


투표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무갤러들이 뽑은 최고의 한국 무협] 투표 결과   by 이카에프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heroism&no=79685&page=1&search_pos=-77783&k_type=1000&keyword=%EC%9D%B4%EC%B9%B4%EC%97%90%ED%94%84


투표에 참가하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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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협 소개 77선] by 아해(dic)



좌백


1 대도오 : 태극문과 함께 한국 신무협 기류의 선두에 있던 작품, 좌백의 대표작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2 생사박 : 소림의 파계승이 다시 소림으로 돌아가기까지의 내용, 박투술 위주로 좌백의 최고작으로 꼽는사람도 다수 있다.
3 혈기린외전 : 1부를 최고로 치는 사람들이 많고, 3부가 평이 안좋다. 역시 좌백 최고작으로 꼽는 사람이 다수 있다.
4 독행표 : 취향을 많이 타는 작품, 금전표 금강불괴 등과 함께 좌백작중에선 가벼운 편. 표사 시리즈의 1부격
5 금전표 : 전작 독행표보다는 떨어지는 평가를 받고 있다. 표사 시리즈의 2부격이긴 한데 좌백이 3부를 안낸다.
6 금강불괴 : 좌백 작중에선 가벼운 축에 속하는 작품, 그러나 후반부는 상당한 조루라고 평가받고 있다.
7 비적유성탄 : 좌백 작중 아마 가장 취향을 타는 작품, 서양과 맞물리는 내용이나 결말등에 대한 평가가 극과 극이다.
8 천마군림 : 연중상태, 완결을 낸다면 좌백 작중 가장 장편이 될 것이며, 스케일이 큰 편에 속한다. 떡신도 자주 등장
9 야광충 : 흡혈귀라는 특이한 소재를 사용, 스토리는 거의 대도오와 흡사하다, 후반 조루가 역시 상당한 편에 속한다.




진산 (진산무협단편집 따로 있음)


10 홍엽만리 : 진산의 처녀작, 이후 진산의 작품과는 달리 장경을 능가하는 암울함을 보여준다. 무공 서술이 약한 이후의 
                    작품과는 달리 무공적인 측면에서 보면 홍엽만리와 이후 작품은 다른 작가가 쓴 것 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11 사천당문 : 당가에 대해서 다른 작품, 하지만 정작 독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고 로맨스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12 결전전야 : 사천당문과 이어지는 후속작품이다. 여기서도 역시 로맨스가 주를 이룬다고 본다.
13 정과검 : 홍엽만리 이후 작중에선 그래도 제일 분위기가 치열한 작품이며 로맨스도 제대로 곁들인 편이다.
14 대사형 : 진산 작품중 색마열전과 함께 가장 가볍고 무난하게 읽을 수 있는 소설 조루라는 소리가 있긴 해도 명작이다. 
15 색마열전 : 다수의 사람들이 진산 작중에선 처진다는 평가를 하는 작품. 밋밋한 느낌이 없잖아 있다. 제목에 낚이지말자
16 청산녹수 : 엄밀히 말한 진산의 첫작. 배경이 신라시대인 단편이며, 결말까지 진산이 보여주는 서정적의 극을 알수있다.




풍종호 (풍종호 월드 시대순 : 지존록 - 분뢰수 - 일대마도 - 광혼록 - 호접몽 - 화정냉월 - 검신무)


17 분뢰수 : 기존 무협과는 전혀 다른 충격적인 데뷔작, 모든 게 알 수 없다에서 시작해서 알 수 없다로 끝난다. 경혼기 2부
18 지존록 : 풍종호의 정화라고 할 수 있는 소설, 무협 소설 중 가장 취향이 극과 극으로 나뉜다. 경혼기 1부격.
19 일대마도 : 풍종호 소설 중 광혼록과 검신무를 제외하면 가장 접근하기 쉬운 소설이지만 분위기는 가볍지 않다.
20 광혼록 : 초중반은 코믹이나 후반부는 꽤나 분위기 있다. 풍종호 작품중 유일하게 로맨스가 등장한다고 보면 된다.
21호접몽 : 풍종호 빠들도 고개를 갸우뚱 거리는 작품, 분명 작품 자체는 수작인데 일대마도보다도 어둡고 아리송하다.
22 화정냉월 : 분위기는 가볍지만, 얽힌 이야기는 가볍지가 않은 작품. 두명의 안어울리는 콤비가 주인공
23 검신무 : 현재 지존록과 함께 출판되고 있는 작품, 분위기는 가벼운 편이며 평가는 대체적으로 보통~좋다로 나뉜다.




이재일

24 칠석야 : 진산의 청산녹수를 제친 이재일의 단편걸작, 주인공보다 조선의 검객이 간지캐릭터로 등장한다.
25 묘왕동주 : 이재일의 유일한 장편(완결난) , 중원인이 아닌 이족이 주인공이며 후반 조루소리를 좀 듣는다.
26 쟁선계 : 수많은 빠들이 천마군림 이상으로 기다리고 있는 작품이나, 이재일은 글 쓸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한상운 (기존무협 ≠ 한상운식 무협)


27 양각양 : 한상운 식 무협을 처음 보여준 작품, 충격적인 소재나, 남자간의 스섹, 결말 등은 한상운이 누군지를 보여준다.
28 독비객 : 그냥저냥 웃으면서 볼만한 소설, 재판엔 묵향 패러디가 등장한다. 마지막 대사에서 한상운의 기질을 볼 수 있다.
29 신체강탈자 : 양각양 이상의 충격적인 소재, 독비객과 마찬가지로 마지막이 압권이며, 신체강탈의 의미가 중요하다.
30 도살객잔 : 한상운의 깔끔한 단편, 주인공과 그의 수족들은 무능력한 악덕수사관의 표본이라 할 수 있다.
31 무림맹연쇄살인사건 : 도살객잔과 같은 인물들의 이야기
32 무림사계 : 한상운의 신작이자 근 1년간의 무협신작 중에선 최고로 꼽히는 작품, 한상운 작품중 가장 구성이 탄탄하다.
33 비정강호


장경


34 철검무정 : 장경의 처녀작, 첫 작품부터 장경이 중반부 그의 작품까지 보여주는 스타일이 그대로 드러난다.
35 천산검로 : 공동파가 중심 배경이 된다. 철검무정에서 보여주는 장경의 음울한 분위기가 한층 더 상승했다.(??)
36 장풍파랑 : 이번에는 중원의 물길이 중심 배경이 된다. 이전 작품들과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37 벽호 : 기존 장경 작품들과는 달리 상당히 가벼운 풍.
38 빙하탄 : 전작 벽호에서 보여준 가벼운 분위기에서 다시 이전 분위기로 돌아왔다. 암왕과 함께 결말이 가장 뛰어난 작품
39 암왕 : 대다수가 장경의 대표작으로 꼽는 작품이다, 전개부터 결말까지 딱히 흠잡을만한 곳이 없는 명작이라고 평해진다.
40 마군자
41 철산호
42 성라대연 : 세외중원을 아우르는 별들의 이야기,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으며 이전작품들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
43 황금인형 : 성라대연의 후속작으로 이번 작품의 주인공은 해동의 인물들이다. 전작에 비해 떨어진다는 평가가 좀 있다.




설봉

44 암천명조 : 설봉의 첫작, 진법에 대해서 논한 책 중엔 단연 첫손을 꼽는 책이며 설조루의 전설이 시작된 작품
45 독왕유고 : 독과 당가에 관해서라면 진산의 사천당문을 제치고 단연 첫손으로 꼽는 작품, 역시나 조루가 심한 편
46 천봉종왕기 : 금시조를 연상시키는 반전에 반전이 계속 등장한다. 역시나 조루이며 새드엔딩인 유일한 설봉 작품
47 산타 : 실전무예를 그린 설봉의 작품, 생사박과 자웅을 견줄만 한 작품이다. 딱히 조루라고 볼 수는 없는 작품
48 포영매 : 진정한 <천재>란 무엇인가, 본이야기보다 궁극적으로 소림의 나한진과 시대의 천재의 대결을 그린 작품
49 수라마군 : 기존의 얼짱 몸짱 간지스펙 주인공과는 달리 처절한 스펙으로 진행되는 이야기, 추혈객과는 반대의 소재
50 남해삼십육검 : 기존 무협에선 오지라고 불리는 해남파를 중심으로 내세운 소설이며, 결말은 암천명조와 동일
51 사신 : 설봉의 기점이라고 볼 수 있는 첫 장편소설. 대부분의 팬들은 이때부터 설봉작품의 퀄이 낮아졌다고 한다.
52 추혈객 : 수라마군과는 반대로, 남자가 얼짱몸짱인데 비해서 여자가 천하의 추물이다. 결말이 심하게 조루
53 사자후 : 다수의 사람들이 최강조루라고 꼽지만, 설봉작품 중에서 구성과 진행만큼은 가장 탄탄한 소설. 해남파 배경
54 대형설서린 : 대다수의 사람들이 설봉 작품 중에서 떨어진다고 평가하는 작품, 사신과 비슷한 정도의 장편.
55 마야 : 현재 설봉이 집필중인 소설. 많은 설봉팬들이 실망했으나 설봉을 처음 보는사람이 보기엔 충격적인 소설.




임준욱 (情 무협)


56 진가소전 : 임준욱식 무협을 보여주는 데뷔작, 구무협과 신무협을 짬뽕시킨듯한 작품, 첫작부터 히로인이 죽는다.
57 농풍답정록 : 무당과 화산의 대립구도가 나타나있다. 촌검무인과 달리 무당이 중심이며 조루끼가 좀 있는 작품.
58 건곤불이기 : 일반인들의 시각에서 보이는 무림을 그린, 소소한 임준욱식 情 무협. 남녀평등주의자는 보지말자. (농담)
59 촌검무인 : 다수의 사람들이 임준욱의 최고작으로 치는 작품, 애 업고 하는 전투씬이 압권. 농풍답정록과 달리 화산 중심.
60 괴선 : 임준욱의 몰락이 서서히 시작되었다고 평가받는 작품, 주인공이 2권부터 등장하며 작품중 가장 조루가 심하다.
61 쟁천구패 : 뭔가 양산형 소설의 느낌이 삐질삐질 보인다고 평가받는 작품, 후반부의 전개가 갑작스럽게 이루어진다.




백야 (사대천왕가 시대순 : 천하공부출소림 - 외전격 패륜겁 - 살수전기 - 귀거래사 - 미완)


62 천하공부출소림 : 백야 사대천왕가의 시작이 되는 작품, 드물게 소림의 승려가 주인공인 작품이다. 괜찮은 퀄리티의 장편
63 패륜겁 : 한국 악인 무협의 진수. 사대천왕가가 완결이 났다면 아마 최종보스로 등장했을 인물, 진정한 악인을 보여준다.
64 살수전기 : 천하공부출소림 이후 무림을 이끌어가는 인물들을 처음 보이고 있다. 퀄리티는 좀 쳐진다고 평가받는다.
65 귀거래사 : 살수전기의 인물들이 그대로 다시 등장한다. 딱히 특징은 없고 살수전기보다는 괜찮은 퀄리티를 보인다.
66 두근요전기 : 거시기가 잘린 노색마의 이야기.
67 태양의전설바람의노래 : 백야의 작품 중 가장 아쉬운 작품이라는 평가를 듣는 작품, 출판사때문인지 조기종결의 냄새가..
68 취생몽사 : 기존 백야의 작품과는 다른 느낌, 백야의 작품 중 가장 고퀄리티라고 평가받으며 결말까지 뛰어난 명작이다.



기타

69 조재윤 - 동천 : 지존록에 버금가는 취향타는 작, 시트콤 무협이라는 애칭이 있으며 몇권까지 나올지 예상이 안되는 작품
70 수담옥 - 사라전종횡기 : 주연 수십명을 폭풍간지로 내보이는 작품, 전쟁이란 면과도 잘 엮었으며, 머릿싸움도 볼만함.
71 도현 - 환락십오야 : 환락십오야 라는 극독에 관해서 얽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작품, 반전과 결말이 볼만하다.
72 운중행 - 추룡기행 : 용잡이 라는 아주 흥미로운 소재로 가볍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유쾌한 소설이다. 용 진짜 나온다.
73 조진행 - 칠정검칠살도 : 道 무협의 대표적인 인물인 조진행의 작품. 취향을 좀 타며 조루끼가 조금 있는 작품이다
74 조진행 - 기문둔갑 : 진법과 부적 등을 다룬 기환무협, 주인공 무공의 인플레가 극심한 편이며 조루가 심각하다.
75 조진행 - 천사지인 : 일단은 조진행의 대표작이라고 볼 수 있으며, 밋밋하다는 평이 있지만 퀄리티 자체는 괜찮은 편.
76 유사하 - 추혼유기 : 여자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몇안되는 작품, 그것도 살수다. 일명 츤데레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작품,
77 유사하 - 반인기 : 여자 주인공인 작품을 꼽을때 첫손에 들어간다. 유사하의 대표작이며 눈물 나는 결말을 가진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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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무협 소개 15선] by 하리



김용

1, 2, 3 사조삼부곡 - 감히 무협의 바이블 이라고 할 만하다. 수 많은 영화 드라마화로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있다.

번역판 - 사조영웅전 - 영웅문1부, 사조영웅전(김영사), 신문연재로 중원의 용쟁호투로 소개된 적이 있다.
              신조협려 - 영웅문2부, 신조협려(김영사)
              의천도룡기 - 영웅문3부, 의천도룡기(김영사), 신의천도룡기, 대평원, 대막영웅기, 영웅지, 대륙의영웅 

구판,신판의 번역물에 대한 질문이 빈번하여 따로 게시글을 남겼으니 타고 비교해서 잘 구매하길 바란다.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heroism&no=80023&page=1

4 연성결 - 인간이라는 주제를 관통하는 작품으로 꼭 무협이 아니더라도 하나의 소설로써의 가치도 있는 작품.

번역판 - 연성결, 북해의별

5 천룡팔부 - 이것은 굳이 책으로 보지 않아도 좋다. 드라마 천룡팔부 2003으로  보아도 충분히 재미있다.

번역판 - 천룡팔부, 대륙의별

6 소오강호 - 강호의 은원, 암투, 권력의 속성에 대해서 잘 표현한 작품이다.

번역판 - 악풍검,악풍혈(세로본), 열웅지(앞부분 누락판본), 소오강호(앞부분 누락 판본),
              비곡 소오강호, 아 만리성(추천본), 동방불패



고룡

7 다정검객무정검 - 20대라면 충분히 깊은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겪을 법한 깊은 정과 그 상처를
                             간직한 이심환(초류빈)과 아비(낭천)의 우정과 일대기를  그린 작품.

번역판 - 비도탈명(세로본), 영웅도(양장본판-대한서적,중앙교육), 대영웅, 소이비도, 비도

8 절대쌍교 - 소리비도 계열과는 또 다른 재미를 주는 고룡의 대표작중 하나. 한을 간직한 여인이 
                    복수를 위해 쌍둥이중 하나를 데려가고 하나를 남겨 훗날 둘을 서로 죽이게 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번역판 - 절대쌍교

9 초류향연작 - 고룡의 캐릭터중 가장 남자 답고 멋있는 캐릭터가 바로 초류향, 초류향이 겪는 강호의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간다.

번역판 - 소설 초류향, 편복전기, 신초류향(본인이 알고 있는 판본은 이게 다이며 세가지가 전부 이어지는 내용이다.)

10 유성호접검 - 다소 어두운 작품, 느와르의 냄새가 물씬 풍기며 노강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번역판 - 신검마검(세로본-제목 확실하지 않음 비슷함), 유성호접검



와룡생

11 옥차맹 - 한국무협 사상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 이 옥차맹이 아닐까한다. 비극협정파의 진수라고 할 수 있다.

번역판 - 군협지

12 강설현상 - 천하제일의 기인 나현이라는 자가 남긴 혈지도를 두고 벌어지는 비극. 사부의 원한을  갚으려고 고군분투
                     하는 주인공 방조남의 이야기다. 소설 초반부 매강설이 보여주는 월하의 맹세 단락의 포쓰는 무협 사상 최고

번역판 - 군웅문(8권), 군웅문(5권, 일부누락 다만 자연스러움), 무유대전



모용미

13 도객 -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작가 모용미의 걸작. 무림지보인 칠성도를 두고 작은 마을에서 품도 대회가 열린다.
               애송이 도객 장춘풍은 강호의 가장 유명한 십팔인의 도객 중 하나를 꺽고 이름을 날리겠다는 야심을 품고 그
               마을로 향한다. 첫번째 도객이 올라가서 도법에 대한 강론을 마치고 내려 온다. 그리고 그날 밤 그 도객은 죽는다.

번역판 - 십팔도객



운중악             

14 용사팔황 - 대륙의 관통하는 넓은 배경으로. 주인공 시철은 납치를 당해서 자객으로 키워진다.
                     그리고 조직의 명을 받아 사람들을 데리고 서역지역을 조사하러 가는데.
                     대자연 앞에 무력 할 수 밖에 없는 인간. 한줌의 보리쌀을 얻기 위해 전쟁을 벌이는 주인공 일행. 
                     몰입해서 보다 보면 하루만에 다 봐 버린다.

번역판 - 용사팔황1부



구파도

15 소림사 제팔동인: 부패한 소림사, 그곳으로 대영웅, 협객의 꿈을 간직한 순수한 소년 칠삭이 입문 한다.
                              수 많은 시련과 고난 속에서도 자신의 친구이자 사형인 군보와 우정을 지켜나가며 만권을 
                              창안해 낸다. 무협 전문작가가 아닌 작가가 쓰여 더욱 신선한 작품.



이렇게 도합 중국무협 열다섯 작품을 추려 보았다.

다소 취향에 맞을 수도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것들은 오랜시간 동안 매니아들에게 꽤나 깊은 사랑을 받은 작품들이고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누린 중국무협들이니

시간이 된다면 한 번씩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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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드라마 소개] by 설봉찍


현재 무협갤러리에서는 무협드라마가 전혀 거론이 안되기에 본인이 팔을 한번 걷어부치게 되었다.
다소 글이 길어지더라도, 눈팅갤러리가 간만에 장문의 글을 쓴것에 귀엽게 봐주고 끝까지 글을 읽어주길 바란다.

무갤에서 여러사람들이 관심을 안가지는 이유는 무협드라마가  40부작, 50부작을 찍더라도 소설속의 내용을 나타내기에
한계가 있다고 여겼기 때문일 것이다.

허나,  머리속에 기억된 소설속 장면이 화면속에 나타난다면 소설속에서 느낄 수 없었던 감정을 느낄 수 있을것이다.
또한 소설속 내용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전체적인 흐름을 느끼며 보기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기에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현재 시장에 나오고 있는 유명 무협드라마는 김용작품을 몇년마다 주기적으로  재탕하고 있고,
그만큼 대작은 거의 김용작품이다.
또한,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점점 현대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추세로 원작을 수정하며 내놓고 있다.
단적인 예로 현재 나오는 사조2008에서 양강이 조금은 인간적인 면을 드러내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각설 하고, 본론으로 말하자면
본 갤러리에 꽤 괜찮은 무협드라마를 보지 않은 사람들한테 추천하고자 하는글이다.


<작품 소개>


★ 사조영웅전 ★

시대적으로 의천도룡기 전을 나타낸 드라마로서 대작으로는 94년작, 03년작, 나온지 얼마 안된 08년작을 꼽을 수 있다.
세 작품중 어느것을 보더라도 실망하진 않을것이다.

허나,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종합해본 결과 한번도 사조영웅전을 시청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일단 03년 작은 권하지않겠다.
무협드라마계의 보증수표 장기중 사단이 만들었지만, 01소오강호에 비해 주연인 이아붕의 연기가 다소 실망스러웠고,
94년작과 08년작이 상대적으로 뛰어남을 느꼈기 때문이다.  하지만 03년작도 장기중 사단의 작품인 만큼 상당한 수작이다.

사조영웅전의 내용을 모르는 사람이거나, 무협드라마를 입문하는 사람이라면 08년작을 권하는 바이다.
현대적 감각에 맞췄기 때문에, 극의 상황전개보다는 등장인물들의 감정상태를 보다 세밀하게 포현해 현대의 시청자들과
좀더 많은 공감을 할 수 있다 생각된다.
허나, 그만큼 원작에서 각색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김용의 팬이라면 실망스러운 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원작의 내용을 읽어 알고 있거나, 무협드라마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94년 작을 권하는 바이다.
김용의 소설작중 최고의 수재라는 황용을 주인(서유기 선리기연 여주인공)이 맡어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또한 원작에 충실했고, 지금도 뒤져보면 괜찮은 화질을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기에 매니아라면 필히 감상할 작품이다.

결론 : 이미 무협드라마에 익숙하거나 원작을 안다면 94년 작을, 입문자는 2008년작을 보기를 권한다.


★ 신조협려 ★

유명한 작품으로 요새 국내에도 많은 남성팬 유역비가 출연한 2006년 작품과,
최고의 양과역을 소화했다는 고천락 작품의 95년 작품이 있다.

신조협려는 일단 사조영웅전 시대에 바로 이어지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혹시나 원작을 알고 있는 사람이거나 무협드라마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95년 작품을 권하는 바이다.
주인공을 맡은 고천락은 이당시 지금의 썬탠남의 이미지와는 달리 새야한 얼굴을 하고있는데,
촬영 당시 남여 주인공 모두 20대 초반의 나이였음을 가만해도 상당히 수준있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94사조영웅전을 본 사람이라면 여러 조연들이 그대로 95신조협려에 역할을 이어 출연해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또한 원작에 충실했기에 2006년작에 비해 양과의 유년기 시절을 비롯해 극 상황을 매끄럽게 이어가고 있다.
(단적인 예로 2006년 작품은 양과가 서독 구양봉의 양자가 되는 과정도 나오지 않았다.)

2006년 작품은 화려한 영상에 유역비까지 출연해서 무협드라마에 관심없는 사람이라도 시청할만한 유명한 작품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으로 무협드라마를 입문했고, 영상+음향효과+여주인공에 의해 상당한 눈이 즐거운 작품이다.
하지만 주인공에 너무 편향적이라 상황전개가 매끄럽지 않은 단점이 있다.

결론 : 무협드라마에 익숙한 사람이거나 94사조영웅전을 본 사람이라면 95신조협려를 필히 감상해야 한다. 강추!
          뛰어난 영상미와 아름다운 유역비를 마음껏 즐기려면 2006년 작품을 보길 바란다.


★ 의천도룡기 ★

86년작 양조위 주연의 작품이 최고로 현재까지 평가되고 있다.
그당시 시청율이 97%까지 기록했고, 길가에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허나 현재 2008년도도 저물고 있는 시점에서 보면 젊은 층에게는 다소 안맞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
가장 최근에 나온것은 2003년도판 의천도룡기이다.
본인은 무협드라마를 한번도 접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2003 의천도룡기부터 보라고 추천하고싶다.
그만큼 현대작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부담이 없고, 등장 여인들이 전부 미인이라 흥미를 잃지 않을 수 있다.
86년작에 비해 작품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얘기도 있지만,
본인이 몇몇 무협드라마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 결과 다들 상당한 반응을 보였다.

결론 : 무협드라마의 팬이거나 김용의 팬이라면 86년 작품을(요새 보기에는 화질이 너무 떨어진다.)
         무협드라마의 최초 입문자는 반드시 2003년 작품을 보기를 권한다.
       

★ 소오강호 ★

소오강호는 2001년 작품이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2003년 도에 작은 실망을 안겨준 이아붕이 주인공인데, 2001년 작품에서 이아붕이 영호충역을 상당히 열연해
그에 감명받은 김용이 직접 2003년 사조영웅전 편에 곽정역을 맡을 수 있도록 힘썼다고 한다.

허나, 김용소설중 손꼽히는 자유로운 영혼 영호충 역을 이아붕은 다소 과묵하고 우직하게 표현했다는 단점도 있다.
왜 이렇게 주인공의 얘기를 길게 하느냐? 그만큼 이아붕의 연기가 작은 단점도 덮어버릴 만큼 훌륭했기 때문이다.
또한 2001년 작품은 셋트 촬영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본토 현지 촬영을 했기에 상당히 실감나는 영상미를 제공한다.
그렇다고 06 신조협려처럼 화려하진 않고, 잔잔하면서도 웅장하고 사실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을것이다.
사실적 느낌을 가장 중요시 여긴 이 작품은 이당히 무협드라마중 가장 실감나는 무공들을 선보여 엄청난 찬사를 받았다.
얼마나 사실적이냐 하믄 중년인들이 수염을 달았으면 노인, 장로역을 맡은게 아니라 정말 70,80대 노인네들이 등장해
역할을 맡아 무공도 펼치니 이 얼마나 사실적인가!

2001소오강호가 최고의 무협이라 뽑는 사람이 있지만 2000년대 작품중 2003천룡팔부에 이어 2인자라는 말이 대세다.
왜냐하면 40부작 작품중 1-10부 까지가 다소 지루한 면이 있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잔잔하게 흘러가는 영상은 극 전개도 그렇게 느껴 긴박한 긴장감을 느끼기 부족했고 그렇기에 10부까지는
지루함을 가져다 주고 있다.
하지만 그 이후를 지나 끝까지 감상한 사람이라면 왜 이 드라마가 최고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결론 : 소오강호는 무조건 01년작이다. 감상은 필수다. 10부까지는 졸려도 허벅지 꼬집고 개기면 오르가즘을 느낄것이다.


★ 천룡팔부 ★

2001년 소오강호가 웅장하고 멋진 배경을 선보였지만 뭔가 아쉽다 느낀 사람들이 있었다.
허나 2003 천룡팔부가 나오고 그 누가 입을 뻥끗한단 말인가.
무협드라마의 거장 장기중감독의 최고의 명작.
굳이 단점을 말하자면 97년작 천룡팔부에 비해 허죽, 단예의 출연 비중이 높아 조금은 혼란을 느낄수도 있을것이다.
허나 최대한 조화롭게 표현했고, 주인공 소봉을 연기한 호군은 김용 소설 등장인물 사상 가장 원작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며
완벽한 연기를 펼쳐, 우직한 그의 외모에 실망을 했던 여자들의 방심까지 나중엔 마구 흔들리게 만들었다.
글을 계속해서 쓰다보니 몇십분이 흐르는지 모르겠다.
더이상 할말은 없다. 최고의 드라마다.

결론 : 닥치고 2003 천룡팔부!


★ 벽혈검 ★

2007년 작품 벽혈검은 위에 열거한 작품들 만큼 뛰어난 작품이다.
화려한 영상미에 무협드라마에서 느낄 수 있는 사랑과 갈등을 잘 표현한 작품이다.
호불호가 조금은 갈리는 작품이지만 최고의 작품이라 뽑는 사람도 있을정도로 대세는 상당한 수작이라는 것이다.
보고 후회할 일은 없을 것이다.

결론 : 2007 벽혈검 보러 ㄱㄱ싱


★ 연성결 ★

대표작으로 2003년작 연성결이 있다. 
다혈질의 사람이라면 보다가 속터져 죽을 정도로 주인공을 고생시키는 작품이다.
주인공의 개고생을 견디고 후반으로 나아간다면 멋진 설산에서의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을것이다.
위에 소개한 2007벽혈검보다 오히려 더 나은 팬층을 확보한 작품으로서,
판관 포청천에서의 속터짐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2003년작 연성결을 매우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을것이다.

결론 : 속터짐을 견디고 뻥~ 터질 사람이라면 감상하러 ㄱㄱ싱~


★ 선검기연 ★

천검군협이라고도 알려진 이 작품은 2004년작이다.
여주인공이 상당히 노안이라 많은 남성팬들이 접하자 마자 떠난 비운의 작품이지만,
남자 주인공의 카리스마가 대단했기에 많은 여성의 방심을 흔든 작품이며, 내용 또한 상당한 수작이다.
이 작품을 보기 전에는 반드시 내용을 알고 보진 말기 바라며, 각종 스포에 주위를 기울이길 바란다.
본인이 이런 말을 꺼낸 이유는 이 드라마를 끝까지 보게 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결론 : 여주인공의 노안을 참고 견디며 주화입마에 빠지지 않는다면 복이 올 것이다.
         주의 = 스포일러나 전개 내용등은 결코 알고보진 말아라.





위의 작품들은 수많은 무협드라마들 가운데 옥석을 가린 것이니 필히 보길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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