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JR 야마노테센의 역 중에 하나인 에비스(恵比寿)역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아이돌마스터 애니메이션 제 11화의 무대가 되는데, 막차를 놓친 하루카가 치하야의 집에 묵는 일이 있었죠.

신주쿠역에서 하루카와 치하야가 향한 곳이 바로 이 에비스역이었는데 치하야의 집은 이 근처였나 봅니다.

그때 배경이 되었던 무대가 바로 이 에비스역 앞입니다.

[JR 에비스역]

이 컷의 경우 차도로 들어가서 찍지 않는 이상 똑같이 찍을 수 없었습니다.

작품에서는 많은 부분이 실제와는 달랐다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에비스역편 끝

가는방법 : 도쿄메트로 지하철 또는 JR 케이요센이용, 도쿄역에서 약 10분.

제 20화에서 등장한 765프로 라이브 스튜디오입니다.

신키바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이동하면 목적지까지 갈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곳은 하츠네미쿠의 첫 콘서트장이기도 합니다.

이날은 아무 스케쥴도 없었던지 한가했습니다.

신키바역편 끝

가는방법 : JR 유라쿠초역 또는 도쿄메트로 히비야역 이용, 히비야공원 내 위치

[히비야 야외 음악당]

제 6화, 마코토와 미키가 춤을 춘 곳입니다.

오늘 현장은 무대 준비로 인해 좀 더 안쪽까지는 공개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히비야 공원의 왼쪽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히비야역편 끝

가는방법 : 도쿄메트로 지하철 아카사카역 이용(출구가 바로 이어져있음)

[TBS / 아카사카 사카스]

배경이 된 이곳은 일본의 방송국인 TBS 건물이었습니다.

제 14화의 무대가 되는 곳입니다.

제 15화

현재 공사중이었지만 다행히 찍을 수 있었습니다.

제 23화

TBS의 정문 입구입니다.

TBS 건물 안쪽에는 일반 방문객을 위한 카페, 굿즈(?) 판매점 등이 있었습니다.

[호텔 뉴 오타니]

제 23화에 등장. 수수한 건물이었습니다.

아카사카역편 끝

가는방법 : JR 신주쿠역 이용

[신주쿠역 동쪽출구]

제 23화에서 등장했습니다.

신주쿠역 앞은 항상 사람들로 붐비기때문에 위치 선정하고 사진찍기가 수월하진 않았습니다.

[JR 신주쿠역내]

역 내부도 나왔습니다.

안타깝게도 사람들로 북적이는 역 한가운데서 사진찍을수가 없었습니다.

[신도심 육교]

제 22화, 역에서 댄스 스튜디오까지 이동할때 등장합니다.

밤의 육교는 제 23화에서 나오는데 나무가 가려서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신주쿠무라 스튜디오]

건물 리모델링으로 인해 예전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쟌넨.

신주쿠역편 끝

가는방법 : JR 또는 도쿄메트로 오기쿠보역 이용. [旅館西郊]로 검색.

[세이코 료칸]

이 지역은 '돌아가는 펭귄드럼'이라는 애니메이션에서도 같은 무대가 되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765프로 본사건물]

세이코 료칸에서 마루노우치센 아사가야역으로 가는 길입니다.

765프로 본사 건물에 대해서는 말이 좀 많은데 이 근처에 비슷한 건물들이 많아서 정확히 어느 건물인지 특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오기쿠보역편 끝

가는방법 : JR 또는 도쿄메트로 시부야역 이용

[시부야역 하치코출구]

제 12화, JR 시부야역 하치코출구 근처가 무대가 되었습니다. 시부야 109 앞입니다.

미키가 어슬렁거리는곳. 애니메이션에서의 햄버거 가게는 102석 좌석이 있다고 나와있는데

이곳 버거킹의 경우 실제로 102석 좌석이 있었습니다.

제 14화, 시부야역 앞 사거리

제 14화, 이곳도 시부야역 앞입니다.

[요요기 공원]

실제 애니메이션에 비해 다리는 상당히 작은 편입니다.

오리 대신에 쓰레기봉지(?)는 많이 떠다니더군요.

이날 주말에 야유회 등으로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고생좀 했습니다.

요요기 공원은 시부야에서 걸어가도 될 정도의 거리지만, JR 하라주쿠역에서 가도 괜찮습니다.

단, 메이지 신궁과 요요기 공원은 별개입니다. 입장하실때 주의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시부야역편 끝

가는방법 : JR 또는 지하철 스이도바시역, 도쿄메트로 고라쿠엔역

[스이도바시, 도쿄돔 시티홀]

이 건물은 JR역에서 지하철 스이도바시역으로 가는 길에 있습니다.

그 옆의 도쿄돔 시티홀로 가봅니다. 제 13화의 무대가 됩니다.

배경의 빌딩이 실제보다 꽤 작게 그려져 있었습니다. 야경은 폰카로는 좀 한계가 있군요.

스이도바시역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