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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구장 후기] 안필드 경기장 1~4

12(119.206) 2014.12.11 11:38:48
조회 20224 추천 32 댓글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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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리버풀로 가는 길은 내가 여행하면서 돌아다닌 구간중 제일 험난했어 ㅠㅠ 실제로 계획짤때 제일 소홀하게 했거든.. 다른 지역은 미리미리 예약하고 알아보고 했는데 뭐 가서 대충 표끊고 가면 되겠지~ 했는데 이런 제길 예약안했더니 78파운드.. 편도가 거의 13만원돈에 가까웠지.. 우리나라 서울에서 부산을 가는 KTX랑 비슷한 기차이지만 예약하면 거의 절반가격으로 끊을수 있다더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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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쩄든 아침일찍 리버풀 기차를 타서 겨우겨우 도착했지 ㅎㅎ 영국의 날씨는 항상 흐린줄 알았더니 그건 런던얘기였고 항구도시 리버풀의 낮은 런던에 비교해서 정말 맑았어 덕분에 기분도 좋아지고 일이 잘풀릴거라고 생각.......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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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처럼 오이스터카드(우리나라 T머니 같은 교통카드)가 사용이 안되더군 ㅠㅠ 리버풀에 대해 조사를 하나도 안한 내잘못이긴 하지만 결국 버스표를 끊는 방법도 몰라서 시간도없고 1일 자유이용권을 끊었지..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해서 일단 급하게 표를 샀어. 근데 이걸 또 사용하는법을 모르겠는거야.. 리버풀사람들이 영어라고 말은 하는데 전혀 뭐라고 하는지 못알아 듣고.. ㅠㅠ 결국 경찰한테 부탁했더니 저 비닐을 뜯어서 동전으로 긁고 다시 붙이더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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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화장실도 급한데 하필 동전도 없는거야 ㅋㅋㅋㅋ ㅠㅠ 그래서 지폐를 500ml콜라를 사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2천5백원짜리를 굳이 사서 남은 동전으로 화장실로 뛰었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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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제와서 밝히는건데 난 콥등이야 ㅠㅠ.. 그래도 정말 꿈에 그리던 안필드가 눈에 서서히 보이니까 가슴이 터질것 같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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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여차 해서 안필드에 도착했어 ㅎㅎ 안필드는 리버풀 역에서 버스타고 40분정도 가야해.. 정말 멀어 ㅠㅠ 사실 리버풀은 축구팬이 아니면 굳이 여행지로 오질 않거든.. 비틀즈때문에 오기도 하겠지만 정말 볼게 정말정말 없어.. 안필드 경기장은 리버풀이라는 도시랑 비슷하게 작고 아기자기해. 하지만 한때 유럽을 호령했던 팀이었기에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뭔가 포스가 느껴졌지 ㅋㅋ

안필드는 옆이나 뒤로는 갈 수 없게 막아놨고 정면에 입구 2개가 있는데 가운데 있는게 밑에사진으로 들어가는 투어티켓 카운터고 오른쪽입구는 조그맣게 스토어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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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있는 입구에 들어가면 이런식으로 정말 자그맣게 운영되고 있지.. 저기서 투어하겠다고하면 표를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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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말했지만 난 시간이 없었어.. 마지막 투어시간인 3시밖에 선택권이 없었지. 5시면 문을 닫거든. 3시에 20명정도의 투어인원과 함꼐 입장했어. 입장하자마자 보인건 힐즈브로 참사를 추모하는 사람들을 사진처럼 만들어 놨어. 무엇보다 이게 제일 먼저 보여서 찍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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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순서가 뒤죽박죽이라 미안 ㅠㅠ 이사진은 안필드 맞은편에 있는 닭으로 된 동상인데.. 아직도 이게 뭔지 궁금해.. 이게 대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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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투어로 돌아와서 투어는 아까 보았던 카운터 옆에 계단을 타고 2층으로 가야하는데 가는 벽면에 위에 사진에 있던 힐즈브로 참사옆에 0405 챔스를 먹던 사진이 걸려있더라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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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와서 사람들과 함꼐 안필드 투어의 첫번째 단계인 뮤지엄으로 들어가게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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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요런 방으로 들어가게 돼. 빠박이 가이드 횽아가 영어로 샬라샬라 하지만 난 못알아 들으므로 패스하고 주변에 걸린 그림이나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곳에 관심을 두면서 구경하고 있었지. 사실 내가 리버풀을 좋아하지만 투어는 만족스럽지 못했던게 가이드를 따라다녀야 하는 불편함때문이었어 ㅠㅠ 시설도 안좋다고는 들었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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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을 왜찍었냐면 저기 보이는 여성분이랑 왼쪽 남성분이 부부고 아기랑 같이 왔는데 너무 보기 좋아서 찍었어. 계속 같이 다니면서 보니까 너무 행복해 보이더라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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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곳에나 인터뷰존은 있고 관광객들은 이순간만큼은 감독이 되보려고하지 ㅎㅎ 저기 빠박이 백인 형이 가이드 형인데 쾌활하고 유머러스해서 사람들을 계속 웃게 만들더라구 ㅎㅎ 나중에는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명언을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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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사진이 뒤죽박죽 ㅠㅠ 밖에서 찍었던 건데 샹클리 동상옆에서 사람들이 꼭 저포즈로 찍더라구 ㅋㅋ 난 민망해서 안찍었지만 나중에 후회할까 생각했는데 후회는 안하게 되더라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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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홈팀 선수들의 라커룸인데 포지션별로 자리를 정해놨어. 다른 구장에 비해서 초라하다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가이드 형이 그러더라고. Simple make Simple play라고 이런 심플한 환경이 심플한 리버풀 축구를 만든다면서 초긍정 마인드를 보여주는데 어서 새구장이 지어졌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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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원정팀 라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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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내부 환경을 지나서 그 유명한 안필드 게이트 ㅎㄷㄷ. 게이트를 지날땐 항상 설레였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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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항상 게이트를 지나 경기장이 보이고 햇빛이 비칠때가 제일 좋더라구. 사람들 모두 여기서 사진을 찍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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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필드 경기장 내부인데 누캄프나 베르나베우에 비하면 초라하기 그지 없지만 나름대로 애착이 있는 팀이라 다른 구장보다 구석구석 눈으로 살폈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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