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이타챠리를 만들어보았다.

작년에 아는 동생이 추천해 준 계기로 

러브라이브...이건 내 인생이다! 라고 직감하여 이타챠리를 만들었음.

사실 넷활동도 거의 안하는 편인데 동생넘이 이건 혼자서 보기에는 아깝다고해서

2장정도만 간단하게~ (제작은 이미 다 완료 된 상태지만)

5.5 에 배송이 도착하니까 

파오후 쿰척쿰척 한 본인사진 이랑 자세한 제작과정을 올리겠음.

(브금/스압) KKE의 이타챠리 제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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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d6Z3D

이루어져라, 우리들의 꿈!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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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아는 동생이 추천해 준 계기로

러브라이브...이건 내 인생이다! 라고 직감하여 이타챠리를 만들었음.

사실 넷활동도 거의 안하는 편인데 그 녀석이 “형 이건 혼자서 보기에는 아깝다!“고 해서 올려봄

저번에 맛보기로 올렸는데 럽갤 화력이 쌔서 글이 금방 묻히더라... 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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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제작 과정은스크롤을 내려달라 니코~♪

모든 러브라이버들 처럼 나도 러브라이브를 너무너무 사랑해서 무언가로 이 감정을 표현하고 싶었어

하지만 난 그림 그릴 손재주도 없고 춤도 못추고 노래는... 애니송 대회 2등한 적은 있지만 

뮤즈한테 누가  실력이라 포기했는데

지난 4월 평소처럼 일코에 열중하던 내가 웹서핑중 우연히 4월 란티스행사의 하나요 이타챠리 사진을 보았어

정말 잘 만들었더라.

그래서 결심했어. 나도 러브라이브 이타챠리를 만들자!

앞서 말했지만 난 손재주가 없어 그것도 매우!! 그래서 제작은 외주를 맡기기로 하고

머릿속에 구상한 이타챠리 이미지를 계획서에 옮겼지

그림판으로할 정도면 어느정도 컴맹인지도 추측이 되지? 일단 이게 계획서 part.1 이야

그리고 이게 계획서 part2. 저 마키실루엣에 에리 싸인은 샘플로 만들어 본거니까 신경ㄴㄴ

사실 이 작업이 젤 핵심 포인트야. 뮤즈는 1명이라도 빠지면 뮤즈가 아니니까!

중간과정은완성된 이타챠리 사진을 보여주면서 설명할게

먼저 계획서 part.1의 제작결과물이야

자전거의 가장 중요한 프레임에는 당연히 럽라로고를 새겨야 한다고 봐. 

디스크휠은 주행중에 바퀴가 돌아서 보여주기 힘들지만이 부분은 언제나 숨덕 들에게 어필 할 수 있다는 점!!

러브라이버라면 몇 년도 라이브 로고 인지 다들 알지?

내가 러브라이브를 보고 가장 처음 접한게 2014 라이브였기에 이 로고를넣어보기로 했어.

언젠가 뮤즈의 내한공연을 기원하면서 Xopowo!

사실 제작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된건 아니였어

첫 작업부터 커스텀 사장님이랑 마찰이 생기기 시작했지

게다가

닛 이름 새기는 작업에 내가 보내준 파일이 해상도가 무지 깨져셔

결국... 일러스트레이터로 일일이 다시 새로 그렸다고 하더라고 이렇게 말이야.

그리고 이건 결과물 

컴알못인 내 입장에선 속으로 이게 그렇게 어려워양?? 이랬는데

일러쪽 전공하는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바로 까똑으로 엄청 까였어 저 사람들이 무슨 연금술사냐고ㅋㅋㅋㅋ

그치만 포기할 수는 없었어. 럽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스스메! 이타챠리!

<핸들부분>

계획서part2 는 비장의 무기니까 먼저 이것부터 설명할게

핸들부분의 테마는 2가지가 공존하고 있어.

그냥 단순한 자전거 차대번호야. 넌 일반인이니까 그렇게 보일거야. 니코?

바테잎은 레오파드(표범무늬)로 꾸며봤어.

계기는 유닛노래 중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노래 BiBi - Cutie　Panther에서 따온거고

(私~~どこでも行くよ~ 으헝헝 날 가져요 비비ㅠㅠ)

끝에 바라이트 색상은 BiBi 중에서 내 최애캐 에리치카로 표현해봤어. K!K!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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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대망의 계획서 part.2 야!! 사실 이게 가장 마음에 든다고 생각해

우리럽갤러도 그렇게 생각하지? ⊂(＾ω＾)⊃

정규앨범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Wonderful Rush 일러스트로

9명의 여신을 각 40도로 균등분할 한 영역에 싸인과 함께 상징색으로 꾸며봤어

나도 뮤즈 성우들한테 직접 싸인 받아보고 싶다. 하...ㅠ

하지만.. 이 작업에도 슬픈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어. 

사장님도저 디스크휠 작업에는 무리가 있었는지 지인을 통해 외주를 부탁했더라고




그런데 작업을 하던 사람이 제법 되는 액수를 요구했나봐.




자전거랑 디스크휠 값에만 이미 100만을 쓴 내 입장에선 더 이상 낼 돈도 없었거든..OTL




























며칠이 지났을까....?






뜻밖의 소식이 왔어!

시발시발....ㅋㅋ


작업자분 최소 천사표 츤데레님! 럽송합니다ㅠ


정말 이때가 젤 고맙더라... 역시 아직 세상은 따뜻해 ㅠ


행여나 멤버 위치 순서가 틀릴까 재차 열심히 설명했어.






긴 글 읽어주느라 무지무지 고마워!






제작기간2주동안 글에서 쓰지못한 이런저런 힘든 일들도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내 맘에 100% 인 자전거를 가지게 돼서 너무 기뻐 ^^


이제 일코 하긴 틀렸지만 ㅎ


우선 다음계획은 5월에있는 서코에 가는거니까 실물로 이타챠리 보고싶은 갤러는 5월 서코에서 봐얌!

원래 자전거도 궁금하다는 럽갤러가 있길래 올린다
 
스타카토 시그네쳐(소라급)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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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THANKS TO

자문 및 정보제공 : 날 폭도로 만든 애증의 포르테

샘플이미지 도움 : 까논

이타챠리 제작: A커스텀 사장님 , 츤데레 포샵전문가님

감사합니다!

*해당 글의 사진은 모두 A커스텀에서 허락을 받고 사용하였습니다.

*릿삐가 이 글을 꼭 봤으면 좋겠네요...한국을 많이사랑하시던데 ^^;

(브금/약스압)KKE의 뮤즈일일카페 원정기

<< 힛갤로 파이토다요? >>
 
며칠전에 또 떡밥 뿌렸는데 역시나 럽갤의 화력이란~~!!  Хорошо!
 
지난주에 뮤즈 일일 카페 다녀온 후기를 적어볼까 한다.
 
일전에 럽갤러들한테 서코에서 보자고 얘기했는데
 
다른사람들한테 물어보니까 양재? 거기는 주차공간도 협소하고
 
관계자들이 아에 금지시켜서 FAIL...OTL
 
 
 
 
멘붕하던 중에
 
 
 
날 폭도로 만든 애증의 포르테가 뮤즈인 원더랜드란 일일카페 홍보포스터를 보여주더라.
 
삼일 남았길래 당장 기차표 부터 예매 하고

이미 와칸나이~~ 옷도 구매하고  (마키 져지는 배송시간상 무리일 거 같아서 빈X에서 레드계열 하나 긁음)

 
먼 길을 함께 갈 애마도 준비완료!!
 
 

 
자전거 싣고 기차여행은 처음 이었는데
 
생각보다 이거.... 장난아니게 빡시더라

일단서울 직통으로 가는게 없어서 대구 - 영주 - 청량리역 이렇게 환승해서 가는데만 6시간 걸리고

잠도 제대로 못 자서 힘들었다 ㅠㅠ
 
내리기 전에 이번 서울 원정이 즐겁길 바라면서 혼자서 주문을 외워보고~

드디어 서울 청량리역에 도착!!

 
 

 
이른 아침이라 여대생들은 없었지만 여대 앞에서도 한 번 찍고
 

 

강남에서는 어떤 여학생 두명이 지나가고 있었는데

내 자전거 보더니 '어머! 러브라이브다~'  ㅋㅋㅋ

빠르게 지나가는데도 다 들리더라 그래서 흐뭇 ㅋㅋㅋ
 
그렇게 달리다 보니 어느덧 일일 카페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