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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갤러리 봉사단 28기 봉사후기 & 정산

ㅍㅌㅍㅋㅍ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2.22 11:10:25
조회 48876 추천 836 댓글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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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흐릿하게 보이는건 좀 넘어갑시다.

(귀찮! 언제쯤 봉갤러 봉사를 노모로 올릴 수 있을까?)




지난주말 아이유 갤러리 봉사단이 

봉사차수 28차 봉사로 영아원 아동들과 함께 

썰매장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봉사자들과 함께가 아니면 외출할 기회가 적은 

아이들이기에 종종 이런 나들이 이벤트를

해주는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시: 2017. 2.18(토) 09:00~16:00

장소: 용인시 청소년 수련원 눈썰매장

봉사내용 : 아이유갤러리와 함께하는 얼음왕국 눈썰매장

봉사참가자 : 22명


나이순 22명

피터팬(ㅍㅌㅍㅋㅍㄽ)

융이융이

리얼좋아

폭스트롯

미츠하

HwaDo

닠웅홍

XURC

윤민후

루이스.

갓삔이

막드

아르

밀크티슬

HIDDEN

테라포사

ㅇㄷㄲㅇ

로그

망고씨드

윤홍

푸르던날개

훌라.




봉사회비 입출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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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회비 잔액은 697,937 원






봉사활동 모습들


※ 촬영에 폭스트롯 군이 수고해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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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크리스마스 휴일을 이용하여

영아원 아이들과 눈썰매장을 가려던 계획이

영아원측에서 도로 사정이 안 좋을것 같다고(정체)

난색을 표해서 못 가고 1월은 내 개인 사정으로

바쁘다보니 진행을 못 하다가 겨울이 다 가기전에

한 번 가야겠다는 의지로 추진한 눈썰매장 나들이.



영아원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가는경우

영아원이 자체 예산을 편성해 준비를 하고 

봉사가는 몸만 가는 경우와 봉사자들이

모든 경비를 대고 봉사를 가는경우가 

있는데 이번에도 아이유갤러리 봉사단은

모든 경비를 부담하여 아이들을 데리고 

나들이를 다녀오기로 함.



기존 봉사 활동때마다 회비와 후원금 받은걸

남겨뒀다가 이번에 조금 많이 사용하게 됐음.


물론 이번에도 봉갤의 든든한 후원자 노래미님과

봉갤 봉사단을 도와 주시는 새로운 후원자 분들의

정성이 도착하여 비용 걱정없이 다녀올 수 있었음.


후원자 님들 늘 감사합니다!!! ㅠㅠ





여튼

봉갤러 22인이 갔지만 영아원에서

다시 아동들과 인솔하시는 선생님까지

가셔야 하므로 45인승 버스 대절이 필요했고

서울에서 경기도 광주의 영아원까지 가서 

아이들을 데리고 또 눈썰매장으로 이동하고 

하는 코스가 반나절 안에 해결 할 수 없는 코스라서

부득이하게 점심을 밖에서 해결 할 수 밖에 없기에

점심 식사 비용을 꽤 지출하게 됨.

봉갤러들만 먹는게 아니고 아이들과 같이 

먹어야 하다보니 아무거나 먹을수도 없었고..


그리고 버스 왕복 이동을 장시간 해야 해서

버스 안에서 아이들과 마실 음료수와 간식등을 
약간 구입했음. 어쩔 수 없음.

명색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나들이(소풍)기에

이런쪽으로 지출을 할 수 밖에 없었음.


원래 영아원에서 더 가까운 눈썰매장을

가려 했으나 해당 눈썰매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주말 장애인

이용을 받아주지 않는다 하여

영아원에서 꽤 거리가 있는 용인청소년수련원을

가게 되었음. 그러나 용인시에서 운영하는 

시설이라서 그런지 비용이 매우 저렴하여 

영아원 아동들은 100% 할인을 받고 

성인들도 25세 미만은 4000원 밖에 25세이상은

4500원 밖에 안 하는 비용으로 싸게

눈 썰매 티켓을 구입한 점은 좋았음.



직접 마트를 갈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봉사를 가기 며칠전부터 인터넷으로 구입을 했다가

봉사 당일 아침에 봉갤러 몇몇을 소환하여

짐꾼으로 이용함. 8시10분까지 와 달라던 갤러들이

화장실 간다고 안 오는 사이에 약속도 안 된

갤러들이 먼저와서 그 친구들과 집에 구입해둔

간식거리들을 챙겨들고 택시를 타고 집결지로 이동함



집결지 논현 무궁화공원에 도착해보니

이미 갤러들이 여럿 도착해 있었고

늦잠을 자서 빠진 한 명을 뺀 나머지 인원은

조금 늦은 친구는 있었지만 출발 약속 시간전에는

전원이 도착하여 늦지않게 영아원으로 출발 

할 수 있었음.  (봉갤 많이 발전했다!)


영아원까지 가는길은 하나도 막히지 않아서

10시에 영아원에 도착해서 강당에 모여

처음 영아원 봉사를 온 친구들에게 사전 교육을

가볍게 한 후 아싸 봉갤러들을 배려한

제비뽑기 방식의 조편성을 했음.. 

(몇몇 갤러들의 강한 요청)

제비뽑기 제비 만들고 이러는거 

20년만이라 많이 당황스러웠음..


여튼 조 편성이 끝나곤 각자 영아원 선생님을

따라 함께 나들이를 갈 아이들이 있는 방으로

가서 아이들을 데리고 다시 버스에 탑승하여

다시 한 시간 가량을 달려 눈썰매장 근처에

미리 예약해놓은 식당에서 밥을 먹음


밥은 2인1조로 구성된 인원들이 교대로 

아이들의 식사를 돕고 밥을 먹는 식이었음.

대부분의 아이들은 혼자 성인 1인분을 

못 먹었기 때문에 2명에 1그릇 꼴이되서 

총 33명이 먹는데 30그릇만 주문을 했음.


정신없이 아이들 밥을 다 먹이고 다시

눈썰매장으로 이동해서 재미있게 놀았음.


예전에 갔던 그곳은 무빙워크가 있다는 

편리함을 빼면 줄이 너무 길어서 탈수가 없었는데

이번에 간 곳은 줄이 거의 없어서 최소 5번

이상씩은 다들 탄거 같아서 좋았다고 생각

아이들 기준으론 5번 정도면 많이 탄거니까

그리고 몇몇 아이들은 거의 20번은 탄것 같고..


그렇게 눈썰매를 타다가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아이들이 더이상 눈썰매를 탈 생각이 없어

보이자 철수를 결정 기념 사진을 찍고

다시 영아원으로 이동하여 아이들을

각자의 방으로 돌려 보내고 설문지를 작성후

서울로 돌아옴. 다행히 서울로 돌아오는 길이

차가 안 막혀서 서울에 일찍 도착하나 했는데


중간에 전세버스가 좁은 우회전 구간에서 갓길에

주차된 1톤 트럭의 범퍼를 받는 사태가 발생..

그로인해 서울로 돌아오는 길이 늦어지거나 하진

않았지만 무언가 불안한 기분으로 서울로 돌아와서


미리 예약된 한식 좋은날로 이동을 했음.



가서는 먹고 마시고 @,@... 

결국 뭔가 오버 페이스를 하는 몇몇

갤러들 덕분에 약간의 문제가 발생ㅠㅜ

서울로 돌아오던 길의 사고에서 느낀

불안함이 여기서..



여튼.. 그래도 맛있게 저녁을 다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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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김에 단체사진을 한 번 더 찍고 해산..  

좋은날에서 약간 기분이 우울해진 나는

여기서 빠져서 그 뒤는 모름.




이렇게 아이유갤러리 28회 봉사 끝.

다음 봉사는 3월에 소규모 인원으로

조촐하게 영아원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여러분 아이유 팬하고 천국가세요, 아이유는 사랑입니다~



출처: 아이유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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