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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안나푸르나 여행기

한심하구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6-18 17:22:12
조회 32495 추천 205 댓글 98


대한항공 글루텐프리식이다 나는 땅콩항공 타면 무조건 이걸먹는데 스테이크로 나와서 아주맛이좋음ㅎ 비빔밥보다 난 이게 낫더라
특별식은 먼저나오는데 대한항공 네팔행은 보통90프로가 네팔사람이거든? 승무원이 나보고 네팔사람인줄 알고첨에 영어쓰드라.. 탑승객명단보고 내얼굴보고 헷갈렸나봐 그래서 나도 그냥 예쓰 그랬음.. 옆에 네팔아조씨랑 즐겁게 수다떨면서 옴

카트만두공항에 도착하고 짐찾으려고1시간을 기다렸다가 아 오자마자 짐없어진줄알고절망.. 당시 밤9시 입구에 누가 내 가방버려놨더라.. ㅅㅂ공항절도조심해라 조또없는거 알고 걍 두고간듯하다 
암턴 맘을 추스리고 택시잡고 타멜까지와서 숙박잡고 중국인이 운영하는 면집에서 한사발 했다


보통 메뉴는 이런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나쁘지않고 저기 별은 추천도가 아니라 매운맛정도이다 중국인사장이랑 잼나게 얘기함ㅎ

아침 5시 기상 똥싸고 씻고 만발의 준비후 아침식사는 숙박업소에서 사먹고 택시타고 히말라야호텔까지 도착
이색히들은 시간개념이없다 정각출발 바라지마라
자가담빠 탔다 오지게 좋다 버스 무조건 이걸로타라 괜히돈아낀다고 로컬버스탔다간 인도기차보다 더한 죽음을 맛볼거다

버스에서 아침으로 햄버거를준다! 승무원누나가 직접만들어줌

카트만두 거리풍경이다 아마 이 나라는 지진복구는 영원히안될거다

중간 휴게소다 사람들 꽤많고 길거리음식 사먹는 사람도많았당

저기 보면 냄비뚜껑들 보이지?? 필리핀 로컬레스토랑이랑 똑같다고보면됨

은박접시에 걍 담아줌 맛은라면땅맛이니깐 사먹지마 제발

자 여기는 달리마 리조트라는 점심식사 장소다 현재 3시간 반정도 버스탔다

꽤좋아보이지?? 안에 투숙객도있는지 실내수영장 에서 노는사람도있더라 전세낸거같긴한대 사람아무도없는데 아이패드 걍 올려져있는거 유혹을 겨우참았다 외국나가면 나픈짓하지말자 국가망신임

저 허연건 요거트고 빨간건 닭이고 하얀부스러기는 쌀밥이다
나처럼 쥐를줘도 잡아먹을수있는 사람만 식사가능하니깐 가고싶은사람은 알아서 간식챙겨라 참고로 난 맨몸으로감

차가 많이막혀서 8시간 버스타구 포카라에 도착했다
쇼킹한건 중간에 앞버스가 고장이나서 멈췄었는데 네팔 버스기사들총동원해서 그자리에서 고치더라ㅋ 저기보이는 만년설은 마차푸차레다

꼭 포카라 페와호수에서 내리길 바란다.. 여기가포카라의 중심지 너가 어디서내릴지 꼭정하고내려라 카트만두에서 포카라 8시간 반 걸려 도착 내가 유독 차가많이 막혔다..

옷가계가 많은데 솔직히 너무비싸 30프로정도깎아라 현지인들도 먹고살아야지 .. 
참고로 카트만두 타멜과 여길 비교하면 타멜에서 짝퉁등산용품을 사서오는걸 추천한다 알았지?? 내말들어그냥

게스트하우스 걸어서15분정도거리.. 오자마자 배고파서 제육먹음 
홍보라고할까봐 게하는 비밀

나름 이런 깔끔한곳도있다

주변 구경하려고 오밤중에 나옴 솔직히 네팔은 안전해 ㅇㅇ
게하주변 독일빵집에서( 절매니베이커리) 한입

지도사러 나오면서 닭다리하나.. 기름때문인지 까맣더라ㅎㅎ 양념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맛있게 처먹음

여담으로 그날 포카라에 여자성폭행당하고 살인사건이있었다고한다 혼자돌아다니지마 동네 개들도 많고 소들도 돌아다니고 넘모무섭자너.. 
근데 나름 경찰력이 좋은지 바로잡았다고 하더라 그리고 여긴 인민재판같은것도있다.. 걍지들끼리 벌주고해결해버림 인도랑비슷

그리고 내가 갔을때 한국인은 평소의 20프로정도 왔다고보면됨 거의없었음 


의외로 한국에서 일하다 온 네팔사람들 진짜많다
네팔사람들 너무착하고좋다 다들 친구하고옴 실제로 한국말잘하는네팔인들때문에 도움많이얻음 한네 동맹 든든

- dc official App



1부에서 올리지못한 비행기안에서 히말라야 산맥 정상사진 진짜 높다라는게 체감이되더라

다음날 아침 나는 퍼밋과 팀스를 발급받기위해 (게하바로앞) 아침1빠따로 받으러왔엉 여기서만난 인도친구들과 또 간식교환하며 좀 얘기좀하다가
아르헨티나 커플이 도와달래서 못하는영어로 또 도와줬던 기억이난다..커플 쉬불..

나는 팀스와 퍼밋을발급받았지만 당장 오늘 출발할순없었엉
지금출발해도 내 목적지까지 못갈 뿐더러 시간이 너무늦었었거든 그래서 포카라관광을 미리 하기로했지
여기는 페와호옆 공원? 같은곳인데 저렇게 소들도 연애를 한다 쉬불

그리고 택시를 타고온 산박물관 산뿐만 아니라 네팔에 사는 민족 동물 곤충 들에 대해 전시를 해둿지
택시타고오면서 아저씨가 자기가 하루종일 가이드해준다고 했는데 괜찮다고했음

안에들어가니 히말라야14좌를 정복한 사람들을 전시해놨는데
한국인 정복자도 죄다있더라
그중 가장 기억에남는.. 최종목표인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가서 보고올 고 박영석대장님이시다

특히나 내가 갔던 날은 다사인이라는 네팔최대축제다 한국의 설 이라고 보면되는데 이렇게 마을 곳곳에서 춤을추며 학예회같은걸 하고 신기한건 차들이 공연이 끝날때까지 죄다 기다려줌 한국이었으면 말안해도알지?

올리브영에서 봤을 히말라야화장품들 여기서보고 다시는 한국에서 안산다.. 너무싸잖아 립밤500원..

그리고 네팔의 자랑 구르카! 하나사오고싶었는데 이색들 어지간히비싸게판다 이건 나중에 카트만두로가서 다시 다뤄보도록하자

그리고 한국상점에 있는 우리의 라면들.. 보이십니까 불닭볶음면의 위상이 .. 요새는 까르보나라 짜장같은 여러불닭도나왔다는데 나올만해 넌 잘팔리니까

그리고 나름 비싼곳가서 팟타이도 처먹음! 짱맛있더라 한국보다 낫다 태국보다도 낫고 특이한건 네팔은 카드로계산시 세금도받고 또 13프로뭘 더 받는데 돈이부족하면 로컬식당가장
사진에는없는데 야크치즈도 먹어줌 드럽게짜고별로니깐 먹지말아줘!

가는길에 배고파서 또 라면한사발 한인식당이 많은데 다들 맛도좋고 친절하고 좋다ㅎ
한국스님들오셔서 식사하더라

나름 포카라에서 유명한 중국집 난화반점 내가 뭐라고해줄거같아?? 먹지마그냥 한국짜장이 짱이야

아까말한 다사인 축제의 막바지여서 바닥에 이렇게 그림을 그리는 모습
참고로 다사인은 두르가를 기리는 축제인데 이건 나중에 카트만두에 갔을때 쿠마리이야기를 하며 다시 하도록할게


귀찮아서 여기까지...안나푸르나 마지막

촘롱까지오면 이런모습도볼수있어

롯지를 짓는 노동자다 정말힘들어보이더라..

이곳이 베캠

이렇게 사람들이 북적이구 돈많은 중국인들은 헬기타고와서 쓱 보고 다시집에 가드라 개넘들ㅡㅡ

미안하다 귀찮아서 여기까지쓸게.. 사실 더 좋은 정보주고싶었는데 시간이없네ㅜ 좋게읽어줬던 갤럼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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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자랑거리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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