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좀전에 봐서리 ;;; 근데 미안 넘나 길어서 나머진 낼?아니 오늘 올릴게
-오
나의 귀신님에 출연하고 어땠습니까?
: 출연한
거 자체가 행운이었습니다.
어떻게 표현을 하면 좋을지
모르겠는데 그 한마디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제가
출연한 이 드라마를보고 배우인 친구나 지인들이 아주
부러워했습니다.
「촬영현장
분위기가 아주 좋다」「감독님
연출이 훌륭하다」 「공연배우들 연기 잘한다」
「현장분위기 엄청 좋지?」
같은 말을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친구인 배우들이 시청자입장에서
봤을 때 그렇게 느낄 정도였으니 제가 촬영현장에서
연기할 때는 정말 행복했어요.
이 작품에 참가할 수
있었던
자체가 아주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연기한 최성재에 대해서 소개해
주세요
:
선우의 처남이고 경찰관인데
사실은 주인공에 빙의하는 여자를 죽/인 살/인범이라는
역할입니다.
그는
인간의 기본적인 선의 부분과 악의 부분의 양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악령에 빙의될 때도 있어서 그로 인해 나쁜 행동을
하게 되는 일도 있는데,
그 행동자체는 인간의
본질적인
반응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드라마 씬 중에 이런 씬이
있어요.
개가 짖는다는 연락을 받고
주인에게 개를 조용히 하도록 출동해 보니 개는 계속
짖는데 개주인은 찾을 수 가 없어요.
그리고 다음 씬에서는 개가
너무 짖으니까, 두둘겨 맞고 깽깽하는 비명을 올리는
부분이 있어요.
어떤 사람이든 개가 시끄럽게
짖으면 조용히 하라고 쿡쿡 찔러보고 싶어지잖아요그것이 솔직한 반응이라고
생각해요.
그것이 과격해지면 악행(범/죄)가
돼 버리는 거지만 기본적으로는 모든 사람이 개가
시끄럽게
짖으면 그런 식으로 생각하지 않을까 해요.
물론 드라마니까 보다 과격하게
나쁘게 표현하지 않으면 안되는
부분도 있지만요…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 사람들을 접할 때는 웃으며
선량하게 행동하고
모든 걸 좋게좋게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반응합니다.
그것도 관점을 바꿔 생각하면 모든
사람들이 갖고 있는 기본적인 선한
부분이라고 생각했어요.
이처럼 성재도 보통사람처럼
양면성을 가진 인물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
처음에는 정체를 감추고 있다가
나중에 정체가 밝혀진 후부터의 눈빛이
소름끼칠 정도로
잔인했어요.
:
그렇게 즐기며 봐주셔서
감사한데요,
이렇게 말하면 실망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사실은 그건 아주 심플하게
한 거에요.
이거저거 고민하지 않고
심플하게 표현 하자고 생각했어요.
드라마를 보는 분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필요가 있었는데 제가 모든걸 연기로 보여드려
버리면 재미없을 거라 생각했어요.
그건 감독님이나 작가님도
마친가지였어요.
배우가 이렇게 하면 무서울거다라고
생각하고 연기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고,
드라마를 보는
분들이 무서움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제 목표이고 작가님이나 감독님께서
의도하신 거였습니다.
-
역을 연기하기 위해서 특별히
준비한 것이 있습니까?
:
연기하기위해서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었습니다.
아주 심플했어요.
촬영현장에 갈 때도 대사가
있으면 대사만
외우고 상황에 대해서는 거의 생각 안
했습니다.
감독님이 「이렇게
해라」고 하시면
그렇게 바로 고쳤습니다.
-
탁월한 연기력의 소유자시네요
:
아까 단지 심플하게 연기했다고
말했는데 그것에 대한 부담도 있었어요.
왜냐하면 불안하잖아요.
심플하게
연기한다는 것이 드라마를 보는 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으면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이 컸습니다.
하지만 감독님께서 저를 믿어
주시고 그렇게 연기하게 해 주셨기
때문에 저도 감독님을
믿고 따라간 겁니다.
2로 계속하겠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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