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취준 탈출했어!!!

개학식 때 숙제 다 했냐는 물음에 시원하게 대답하지 못했는데 오늘에야 진짜 숙제 끝!!!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개학식에서 좋은 기운 많이 받고 그 기운으로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
면접 볼 때도 개학식 생각하면서 난 할 수 있다고 마인드 컨트롤 했고ㅋㅋ
근데 최종면접을 너무 망쳐서 혹시 합격하면 이건 재중이의 좋은기운 때문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합격할 줄이야ㅠㅠㅠ
김재중한테 진짜 너무너무 고마워
항상 내가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동기부여해줘서ㅠㅠㅠ
덕분에 내 목표 거의 다 이뤘고 이제 또 다른 목표를 세워보려고 해
아 그리고 이제 텅장 걱정없이 보물책 지를거야ㅋㅋㅋㅋㅋ

코찔찔이 촏잉때부터 지금까지 김재중 보면서 안 행복한 날이 없었지만 요즘이 행복감 최고야!
숙제 끝낸 젤러들 전부 축하하고 고생했어
혹시 못 끝낸 젤러가 있어도 너무 걱정마 곧 끝낼 수 있을거야!!
김재중시가 그렇게 만들어주심ㅋㅋㅋㅋㅋ

지극히 개인적인 글 읽어줘서 고마워ㅎㅎ
이 글은 좀 이따 지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