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철도르네상스가 탄생한다면 그 장소는 어디인가?

첫째, 용산역(용산국제업무센터) 이다.

지금 엄청난 이슈 지역으로 평당 1억3천만 원을 호가하고 있는 이 지역은 단군 이래 최대의 사업이다. 

두번째, 청량리역(동북권 랜드마크) 이다.

오랫동안 낙후되었던 청량리 지역 일대가 주거·업무·문화 등 편리한 복합시설이 어우러진 서울 동북권 랜드마크로 개발된다. 

이를 통해 지난 수십여 년 간 서울의 대표적 집창촌으로 알려져 온 청량리지역 일대가 2019년 말까지 서울 동북권의 랜드마크로 탈바꿈 된다.



세번째, 상봉역(유라시아 동북권 물류중심지) 이다.

상봉역은 KTX가 정착하는 곳으로 중랑구 중심 상업지구로 떠오르고 있다. 상봉터미널 부지에 지상 52층, 연면적 27만천㎡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 3개동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는 서울시가 상봉터미널 부지를 상봉재정비 존치관리 12구역에서 

상봉 9재정비촉진 구역으로 변경 고시한 데 따른 것으로 상봉터미널 부지에 백화점, 영화관 등을 갖춘 52층의 주상복합 3개동 건립 및 

상봉역과 망우역 일대를 첨단 비즈니스 단지로 조성하는 중랑 COEX 사업을 시행함으로 중랑구에 유라시아 동북권 물류비니지스 센터로 탈바꿈 예정이다.

철도르네상스 시대에 맞게 변모하는 3지역을 눈여겨보아야 할 것이다.




한석만 박사

전) KT 자산운용팀(부동산) 팀장

현)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 이사

현) (사) 한국주거환경학회 이사 / 한국부동산학 박사회 부회장

현)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현) 내외경제TV/서울경제TV/아시아경제TV/이데일리TV 등 다수 경제TV 부동산 전문위원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5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