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가 엄청 보고싶었는데 얼굴보니 살 것 같달까?ㅋㅋ
운동 많이 해서 그런지 몸이 더 단단하고 다부져보이더라
마지막 홀마이핸드 부를때 더워서 소매를 걷어올렸는데 팔뚝 근육이 장난이 아닌거야 ㅋㅋ
You win !!!!!!
용화의 잘생긴 얼굴에서 떠나기 힘든 시선이 한동안 팔뚝에 머물렀었다 ㅋㅋㅋㅋ
나는 다구역 앞쪽이었는데 오랫만에 용화를 가까이에서 봐서 좋았어
계속 팬들과 눈마주쳐주고 웃어주고~~
토크맨 용화편에서 마지막에 짓는 호ㄷ햄이 잘 짓는 윙크 표정 따라했었잖아? 오늘 무지 많이 했는데 귀여워 죽는줄 ㅋㅋ
섬총사의 영향력이 크더라 ㅋㅋ 중독성있다고 ㅋㅋ
용화 많이 밝아지고 뭔가 편해보였어
3초씩 매일 웃자고.. 웃음 전도사가 된것처럼 얘기하는게 인상적이었어
머리스타일 왼쪽은 잘 못봐서 모르겠는데 다구역에서 보이는 오른쪽은 무지 멋있더라
살다보면 떠나는 사람도 있는데 자기는 안떠나고 곁에 있어줄테니까 평생 함께하자고 손가락 걸고 약속하는데 뭔가 뭉클하더라
평생 용화 떠날 일이 있을까 싶다
2018년에는 정용화가 한 명 더 있는것처럼 더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더 열심히 하면 쓰러지는거 아닐까?ㅠㅠ 그래도 고마웠어ㅠㅠ 착한 정용화 ㅠㅠ


용화를 만나서 웃는거 장난치는걸 봐서 너무나 좋았지만 아쉬움도 있었어
8주년 Just Please Hold my hand라는 주제로 열린 팬미팅이었어
Just please 로 시작한건 좋았으나 준비가 안된 상태의 Hold my hand 는 아쉬웠어
홀마이핸드는 즉흥적으로 한거였기때문이긴한데.. 제목에 홀마이 핸드가 있으니까 이 곡이 어정쩡하게 불리는게 쫌 그랬어
또 내 착각일수있는데 숨겨진 명곡을 미리 신청하라고 해서 이 노래들을 제대로 들을 수 있을거라고 기대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어.
즉흥적인 부분이 적어야 그게 묘미가 되고 활력이 되는데 즉흥적인 부분이 너무 많으니까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무대에 선 걸로 인지되어 좋아보이진 않았어
이런건 처음이라 좀 당혹스럽기도 했는데..
어쨌든 새해 용화를 봐서 난 그걸로 만족!

다음주 솔콘 완전 기대중이야.
횽들 깜짝 놀랄거야.
용화가 막 장난치는데도 뭔가 섹시한 느낌이 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