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오해하고 꿀빨았다고 생각하는 후기임ㅋㅋㅋㅋ

여튼, 별내용은 없음. 시간남는 사람들만 읽으셈.

행사 시작전에 존나 추웠음.. 바람불어 산밑 학교-_-

걍 학생들 노래부르는거 들으면서 대기타고 있었는데

슬슬 연예인 올 시간이 되니까

여기저기서 '시바 현아 안온대ㅡㅡ' 난무함ㅋㅋㅋㅋㅋ

그럴리가.

여튼 그러다가 막 옆에 서서 보던 사람들이 점점 치고 들어올 기세니까

앞자리 사람들이 펜스까지 슬슬 땡기다가 쑥 땡겨서

반헬게가 됨;

왼쪽은 스텐딩돼서 헬게오픈이구 오른쪽은 그나마 덜하곸

그러다 오송송을 목격함.

좀 있다보니 총학 인사하구 내려가구 애들 올라옴.

현아가 마지막으로 올라왔나? 그랬었는데

현아 보이니까 앞에 사람들이 막 '현아 안온다며!! 왔네1!'하는거 존웃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반헬게 행사가 시작됐는데

딱히 알아보고 해준건지는 모르겠지만 인사 한 두어번해줌.

가끔 손도 흔들어주고 찍어주고ㅋ

빠수니는 오해속에 사는거니까

혼자 막 '아~꿀ㅎㅎㅎ나한테 인사해줌ㅎㅎㅎㅎ'이라구 속으로 생각함ㅎㅎ;;

여튼, 가끔 시선 방향이 맞아서 막 개꿀개꿀 이러는데

근처 학생들두 막 끄엉어ㅓㄱ 하구 난리나서 서로서로 개이득(?)

누구한테 한건지가 뭐가 중요해.. 받아먹으면 되는거지 껄껄

애들 전체적으로 기분이 좋던데 업돼있고 ㅇㅇ

부산행사에서 애들 대체적으로 항상 기분이 좋았던거 같기도 하고 ㅎㅎ

현아는 그 째깨난 하트 제법 많이했음. 여기저기에

마지막에 핫이슈 하기 전에 남지가 핫이슈 호! 하는거 시범보였는데진사보내도 되겠더라.ㅎㅎㅎ;; 

여튼 나갈때도 인사해주길래 또 혼자 오해를 하며 개꿀!!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