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FORBIDDEN LOVE] 2018년 6월 25일 비극적인 한국전쟁

entweltlicht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6.25 22:21:55
조회 170 추천 0 댓글 2




로미오와 줄리엣(Romeo and Juliet)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초기 비극이다. 서로 원수인 가문에서 태어난 로미오와 줄리엣이 사랑을 하게 되고 그들의 비극적인 죽음이 가문을 화해하게 만드는 이야기이다. 아름다운 대사와 극적 효과로 많은 칭송을 받는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이다. 셰익스피어 당대에서부터 햄릿과 함께 가장 많이 공연되었으며 지금도 여전히 공연되고 있다. 두 주인공은 젊은 연인의 전형으로 자리잡았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의 기원은 고대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예를 들어 피라모스와 티스베 이야기는 포르도의 작품에 많은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영향은 셰익스피어의 이야기에도 반영되었다. 예를 들면, 부모가 원치 않는 사랑, 여자 주인공이 죽은 것으로 오해한 끝에 자살하는 남자 주인공 등이 그것이다.[8] 브룩은 이탈리아의 이야기를 번역하면서 제프리 초서의 작품인 트로일로스와 크리세이드를 참조하였다. 한편 에페소스의 작가 에베소의 제노폰은 3세기경 연인을 이별하게 만드는 죽은 것처럼 보이는 약이라는 설정이 담겨있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이야기와 비슷한 희곡인 에베소인 이야기를 썼다. 이러한 설정은 크리스토퍼 말로가 그의 작품 헤로와 레안드로스카세지의 여왕 디도 등에서 다시 차용하여 셰익스피어 시대에는 널리 알려진 이야기 구성 방식이었다.[2]


로미오와 줄리엣은 부분적인 많은 결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셰익스피어 최고의 걸작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비평가 사이에 논점이 되는 것 중 하나는 두 젊은 연인에 대한 해석의 차이다. 이들은 자신들을 둘러싼 어찌할 수 없는 비운에 필사적으로 대항하다 파멸한 것인가? 아니면, 맹목적인 정열에 휩싸여 비극적인 결말로 치달은 것인가? 여러 가지 해석이 분분하나 학자들의 관점 차이에 의한 이견때문에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289724 예술이란 결과론적으로 편견이다 [6] 문갤러(222.118) 04.25 123 0
289723 앙시앙레짐, 레미저라블, 탄저균, 테이저건, 탱크, 사이로, COVID [1] a(211.246) 04.25 71 0
289721 보일링 고문도 했었지 참 a(211.246) 04.25 45 0
289718 얘들아 내가 시 썼어 봐봐 [1] 산좋고물좋은(222.111) 04.25 127 3
289717 돈 주고도 못 사는 책 [2] 런던공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121 5
289716 불길 문갤러(218.147) 04.25 45 0
289715 유튜브에 남자작가 여자 작가 특. 문갤러(121.161) 04.25 75 1
289714 요즘 읽는 시집 쿵치팍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81 0
289688 오늘도 아미타불 ㄱ..(223.38) 04.24 57 0
289687 강간범새끼로 알아보는 사후 카르마 작용 ㅇㅇ(210.113) 04.24 85 0
289686 예술가가 작품을 구상할 때 ㅇㅇ(210.113) 04.24 83 1
289685 강간범새끼 말인데 ㅇㅇ(210.113) 04.24 76 0
289684 데뷔하면 [1] ㅇㅇ(210.113) 04.24 92 0
289683 고속도로 ㅇㅇ(211.234) 04.24 67 5
289682 문학동네신인상 질문 있음 [1] ㅇㅇ(106.101) 04.24 134 0
289681 외국의 시인데 이 시를 읽고 무슨 생각이 드는지 말해봐 [2] ㅇㅇ(221.147) 04.24 136 0
289670 요즘 읽고 있는 시집 [1] 런던공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114 0
289669 마을버스 주유하는거 봤다 런던공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70 0
289660 프랑스어 공부 26/100 일차 [3] 런던공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79 0
289659 벼랑길 문갤러(39.115) 04.24 52 0
289651 비좋아 ㅇㅇ(218.237) 04.24 61 0
289650 ㅇㅇ(218.237) 04.24 57 0
289648 집착 [2] 히프노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94 0
289647 간혹 부모들 중에선 복수를 위해 애새끼를 낳는 경우도 있는 것 같음 도쿄F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64 0
289645 오랜만이구나 도쿄F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03 0
289644 본질주의적 사고를 했던 고대인들은 참 행복했을 것 같음 [2] 도쿄F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12 0
289643 하쒸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49 0
289641 제가 지랄하는 병이 있습니다 인생(112.184) 04.23 75 0
289639 오늘 너에게 화낸 이유는 주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72 0
289638 5·18 헌법 수록은 국민 투표로 3분의 2가 찬성해야! 경북 애국 시민 와룡(220.89) 04.23 56 1
289633 프랑스어 공부 25/100 일차 런던공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55 0
289632 99% ㅇㅇ(211.234) 04.23 77 1
289627 시를 잘 쓰는지 알고 싶으면 [4] 문갤러(110.11) 04.23 141 0
289615 수집하던 절판된 책 팔려고 하는데 사실? ㅅㅅㅅㅅ(106.102) 04.23 75 0
289600 나도 고딩인데 평가 ㄱㄴ? [2] ㅇㅇ(175.223) 04.23 132 1
289597 가로등 불빛 아래 쿵치팍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18 1
289594 참 스승이 많은 엘리트 배출의 산실 문갤러(203.229) 04.22 172 2
289591 2023.09.01~2024.04.22 동안 쓴 시 [1] 런던공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27 1
289587 고1 자작시 평가좀. [1] 문갤러(118.221) 04.22 489 12
289583 너무 힘들어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69 1
289580 시무룩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31 0
289576 프랑스어 공부 24/100 일차 런던공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56 0
289573 부족해서 항상 미안해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52 0
289572 기분이 너무 안 좋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51 0
289571 얘들아, 너희 이 시를 읽고 무슨 생각이 드니? [1] ㅇㅇ(211.176) 04.22 116 1
289567 오키나와의 너 ㄱㄹㄱ(118.220) 04.22 68 0
289556 눈 내리는 날 적은 글 ㅇㅇ(211.36) 04.22 83 2
289555 장미의 이름 이틀컷 가능? [1] ㅇㅇ(39.7) 04.22 88 0
289554 호더에 대해 ㅇㅇ(112.160) 04.21 65 0
289553 다른나라는 몰라도 한국의 여성인권은 ㅇㅇ(112.160) 04.21 7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