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인간은 사실을 아는 것이 아니라 소문을 듣는 것이다

entweltlicht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6.29 14:08:23
조회 152 추천 0 댓글 1

즉 언론의 유통 과정을 장악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인간들은 물소떼처럼 소리를 듣고 그것을 따라 먹잇감을 찾아 이동하고 있다

 

 

날마다 누군가 죽어야하는 축제가 벌어진다

 

어제는 또 누가 죽었는가 내일은 또 누가 죽게될까

 

놀이라는 이름으로 살륙은 계속된다

 

 

죽여야만 살 수 있다는 것

 

죽이지 못하면 죽는다는 것

 

이것만이 육체의 진실이다

 

지구를 장악한 인류는 서로를 잡아 먹어야만 한다

 

 

문화예술이란 이 살륙전을 어떻게든 최대한 지연시키고 억제해보려는 상징화된 인신공양이다

 

죽이고 부수는 것을 빼면 게임은 없다

 

 

살려고 그러는거야

 

자리싸움이라고

 

글의 내용은 그 다음 문제인거야

 

자리를 차지해야만 살아남기 때문에 계속 글을 쓸 수 밖에 없어

 

 

나는 정상 너는 미친놈

 

나는 정의 너는 사기

 

나는 천사 너는 악마

 

나는 옳고 너는 그르고

 

나는 맞고 너는 틀렸고

 

나는 깨끗하고 너는 더럽고

 

무한반복하면 된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이것이 모든 투쟁하는 인간들의 정신의 밑바닥에 깔려있는 동일한 원리이다

 

끝나지 않는 이야기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288943 돈 퍼준다 하는 예수 있으니 매파에 돌 던져, [1] a(39.7) 04.09 86 0
288941 아...비둘기인 예수가 매파를 만나냐 돌 (안) 던지냐 [1] a(39.7) 04.09 77 0
288939 박병배 닮았다 황정민 들여대 [5] a(39.7) 04.09 83 0
288937 전 문예창작과 보름다니고 자퇴했어요 청국장(106.102) 04.09 102 0
288936 나사 노즐 나치 네제(연습생) 6 아무거나 골라 [15] a(39.7) 04.09 74 0
288935 아래 프랑스 작가는 뒤마 [7] ㄱ..(223.62) 04.09 103 0
288934 인생 저분은 공자님 좋아하시나보다 [7] 청국장(106.102) 04.09 108 0
288933 이 문학가 누구임? [3] 가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139 0
288932 러시아 문학 추천 부탁 [2] 가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116 0
288931 시집 추천좀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112 0
288930 아 저 병신들 지금 왼발로 전기 집어넣어 a(39.7) 04.09 50 0
288929 체액의 에테르 형질을 강화하면 [3] a(39.7) 04.09 86 0
288928 오늘 새벽 퇴근 휴게실 심박 이상 감지가... a(39.7) 04.09 69 0
288927 스승을 구하는 마음은 ㄱ..(223.62) 04.09 67 1
288926 헤르츠가 인공전자기파 생성, 그의 복사로 전파 형성한 것처럼 a(39.7) 04.09 50 0
288925 그리스어로 놀고 있었어 또 a(39.7) 04.09 57 0
288924 풀을 따라 이동하는 유목민처럼 a(39.7) 04.09 53 0
288923 컴퓨터 와 소통 ㅇㅇ(118.235) 04.09 68 0
288922 상온 핵융합이...인간 소화,에서 일어나네 a(39.7) 04.09 51 0
288921 쓰걸 쓰걸 [1] ㅇㅇ(118.235) 04.09 98 1
288920 컴포즈 커피 모델 장국영 필 뭐니 a(39.7) 04.09 64 0
288919 개울 문갤러(39.115) 04.09 111 3
288918 열권에서는 전파를 반사해 원거리무선통신 가능, 해 a(39.7) 04.09 46 0
288917 화장실 살해사건 kill to- '게토'지 또 롹ㅡ게토, 게토 a(39.7) 04.09 51 0
288916 내가 가만히 두면 김치를 연례 행사로 일년 한두 번 먹어 a(39.7) 04.09 71 0
288915 저...지들은 발 아프기 싫어 a(39.7) 04.09 48 0
288914 성층권 환경 만들어 괴롭혔어 [1] a(39.7) 04.09 71 0
288913 대부, 놀이 하고 있었구만 a(39.7) 04.09 57 0
288912 나룻배 [1] 문갤러(39.115) 04.09 118 0
288911 나야말로 스승님에 대한 예가 부족했다 [1] 인생(118.235) 04.09 109 0
288910 공자는 예를 갖춰 고기 한 포라도 가져오는 사람은 인생(118.235) 04.09 79 0
288909 무례한 어리석은 자를 어리석은 채로 둘 것인가 인생(118.235) 04.09 94 0
288908 지인무기 신인무공 성인무명 인생(118.235) 04.09 64 0
288907 프랑스어 공부 13/100 일차 런던공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56 0
288906 숙자야 ㅇㅇ(118.235) 04.09 55 0
288905 정자에서 ㅇㅇ(118.235) 04.09 60 0
288904 이 글 문학이라는 관점에서 봤을 때 어떤가요? [2] ㅇㅇ(121.143) 04.09 107 0
288903 니가 국기원에서 왔다고 니 조동아리로 말했죠 a(39.7) 04.09 51 0
288902 코로나19 포이즌 게인드인(인컴) a(39.7) 04.09 73 0
288901 씻다가 보니 a(39.7) 04.09 48 0
288893 계란장수 시평가좀 [1] ㅇㅇ(118.235) 04.09 82 0
288877 해석학적 순환과 임상의로서의 프로이트 인생(118.235) 04.09 82 0
288876 결혼 vs 출가 청국장(106.102) 04.09 52 0
288875 출가 vs 등단 청국장(106.102) 04.09 60 0
288874 나 알바할때 여자손님이 2~3초간 눈 깊게 마주쳤는데 [4] ㅇㅇ(118.42) 04.09 106 1
288873 지랄도...69억 카니발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씨발 a(39.7) 04.09 74 0
288871 여 장소원 히사시부리 ㅇㅇ(223.62) 04.09 48 0
288863 꿈을 꾸는 것과 현실의 벽! 문갤러(211.243) 04.09 51 0
288860 수신 디바이스 상에서...수신 와이파이 크기가 크고... a(39.7) 04.09 46 0
288859 나 자신에 대해서 설명해야 할게 넘 많단게 힘들다 도쿄F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7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