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미니앨범 4집 치유의 타이틀곡 '그날의 너' 활동이 마무리됐습니다.


4월23일 컴백부터, 5월27일 마지막 음악방송까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고 느낄 약 한달정도의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이제 러블리즈는 약간의 정비를 마치고, 해외스케줄을 소화하러 떠납니다.

이번 활동기간동안 러블리즈는
상처를 치유해주는 타이틀곡 그날의 너,
봄날의 감성을 어루만져주는 수채화,
미묘한감정을 발랄하게 표현한 미묘미묘해,
드림콘서트에서 소녀시대님의 힘내 무대,
많은분들이 사랑해주시는 아츄무대,
콘서트를 떠올리게해준 스페셜무대 Aya,
장나라님의 명곡을 재해석한 Sweet dream까지
총 7곡을 무대에서 보여주었고,


각종 라디오스케줄, 열린음악회, 셀럽티비, 개그콘서트, 주간아이돌, 슈가맨2, 미주의 뜻밖의 Q 등 여러 매체를 통해서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거기에 전보다 더 많은 대중들의 응원에 힘입어 3번째 더쇼 1위와, 여러 음악방송에서의 좋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다만, 이번활동기간에는 바쁜스케줄과 유난히도 변덕스러웠던 날씨가 겹쳐져서 멤버들이 잦은 감기로 고생했던게 마음이 아팠고, 러블리너스가 할 수 있는건 그저 아프지않길 바라는 마음뿐이라서 더 안타까웠습니다.


그럼에도 항상 팬들에게 걱정말라고, 괜찮다고 늘 웃어주는 러블리즈가 대견하고,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누구하나 똑같지않은 사람들이, 러블리즈가 잘되기를 바라는 오직 그 한가지의 마음을 가지고 이번 활동기간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러블리즈를 아껴주고 응원해주신 모든 러블리너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개개인의 응원이 모이면 큰 힘이 된다는걸 앞으로도 잊지마시고 계속 응원 부탁드립니다.


또, 러블리즈가 항상 새로운 변화를 위해 노력하듯, 우리 러블리너스도 그에 맞게 변해야 된다는 것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열심히 참여해주시는분들도 많지만, 여전히 참여에 망설이시는분들이 꽤나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소중한 러블리즈를 위해 한걸음 더 내딛어야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한명한명이 변화하기 시작하면 그 효과는 바로 나타날것이기에 다음 활동에는 보다 더 적극적인 응원 부탁드립니다.
https://gall.dcinside.com/lovelyz/4497131


끝으로 이번 활동이 끝난 아쉬움보다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감으로 팬들을 늘 설레게하는 러블리즈를, 러블리너스는 변함없이 응원합니다.
이어지는 해외스케줄에서는 부디 몸건강히 활동했으면 좋겠습니다.


러블리즈, 러블리너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념글은 보내지 말아주세요. 모두 수고하셨다는거에 중점을 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