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학에선 인간의 정신체에는 기생체가 존재한다고 한다.

물론 그 서술 내용 자체가 구라다 그러면 할말없지만 이 사실에 관해

한가지 논리적인 것은 구성적인 요소(말하자면 너무 길어서 생략)있어서

어떤 존재가 있어서 실제로 정신을 먹을수 있다고 생각될수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물질적인 존재역시 어떠한 구성을 하고 있으며 단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부정하기는 힘들기 때문이다.모든 것을 데이타화한다면 하나의 단순한 사이클로 나타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느끼고 생각하고 욕구하는 에너지는 어디에 쓰이는 것일까도 생각해볼 일이다.

물레방아가 돌면 이득보는 것은 누구인가?

이세상이 미쳐서 물레방아가 제한된 범위내에서 자기인식이 있다면 (즉 사람을 볼수 있는 인식 자체는 없다고 가정할 경우)

물레방아는 자신이 도는 것을 필연으로 인식할까?

이것은 과학으로는 풀지 못할 미스테리이다.

즉 네가 무슨 감정을 느끼던 그것을 흡수하는 기생체가 붙어 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