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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작 기다리다 나혼자 상상의 나랰ㅋㅋㅋㅋㅋ

한이연(27.119) 2014.08.13 22:20:59
조회 1109 추천 11 댓글 3
														

이런 글 안 되면 말해줘 ㅠㅠㅠㅠㅠ

고수 & 나영공 개인적으로 우행시커플 다음으로 정말 보고 싶은 조합 ㅠㅠㅠㅠㅠㅠ

장르는 치정 멜로였으면 좋겠습니다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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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여류작가 이나영, 톱 배우이자 고수.
둘은 한 때 연인 관계였으나 고수는 현재 유부남.












어느 날, 나영의 작품이 영화화 되고 주인공에 고수가 캐스팅.
촬영 시작 전 원작자와 제작진이 만나는 자리에서 둘은 재회.
 연락처도 주고받으며 앙금도 풀고 다시 친구가 된 둘.
그러나 둘의 관계는 친구 이상의 관계로 점차 되돌아가는 듯 보임.
다만 고수가 유부남이기에 둘은 서로 표현하지 못 함.


(나영은 이전에 연인일 때에도 글에 자신의 메시지를 몰래 싣기도 함, 유일하게 고수만이 그것을 눈치채곤 함.

전에 연인관계로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도 고수가 유일하게 나영의 이야기를 알아차렸기 때문. → 둘 사이의 사랑이 유효함을 나타냄)


  나영은 용기를 내어 신작 소설에 자신과 고수의 이야기를 실음.
아무도 그것을 눈치채지 못한 채 그냥 '소설' 이라 생각하지만 고수는 눈치를 챔.
고수는 마음을 다잡으며 나영의 구애를 외면, 그러자 나영은 단편집을 또다시 출간.

결국 고수도 나영을 받아들이고, 둘은 불륜 관계로 빠지게 됨


둘은 은밀하지만 누구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됨,

다시 연인이 된 만큼 애틋함도 크고 서로 몰래 하는 연애를 즐거워 함.

그러나 한편 둘의 사진이 파파라치에 찍혀 대서특필되고, 그간 나영의 소설에 대한 의혹도 제기.

고수는 스캔들로 인해 이미지에 타격이 클까 해 나영에 이별통보 후 모든 책임을 나영에게 전가.

덕분에 나영은 내연녀, 유부남 빼앗은 년이라며 모든 것을 잃음.

나영은 두 번째 실연이라 더욱 배신감이 크고, 오직 본인만 생각하는 고수에 대해 분노.

고수는 이혼당하고 다시 나영에게로 돌아오나 그녀는 받아들이지 않은 채 두문불출 칩거.


몇달 간의 칩거, 잠잠해진 스캔들 끝에 출간된 나영의 소설.

고수에 대한 배신감이 담겨있지만 어딘지 모르게 미련이 있다는 내용같이 보임,

한마디로 애증, 고수는 소설을 읽고 곧장 나영의 소설 속 장소로 찾아감.


나영은 그러나 그곳에 없다.


고수는 나영의 소설을 잘못 해석한 것이었음, 더 이상 둘 사이의 사랑이 사라졌음을 의미.










차기작없으니까 나영공 팬픽이라도 보고싶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와요 ㅠㅠㅠㅠㅠㅠㅠㅠ여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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