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욱이의 사랑은 그런거였쟈나

현실에서 현욱이와 세나라면 소은이 동생이어서가 아니고

서로의 조건때문이라도 이뤄질수 없는 조합이지.

그런데 소은이때문에 시작한일이지만

키다리아저씨에서 정말 한 뇨자로 사랑하게된 남자가 된거지.

많이 비겁한 선택이었을지 몰라도

그렇게라도 세나 지키고싶었고 함께 하고싶었던건데...

답답터지는 캐릭이지만 13회 계단씬을 보면서

그냥 다 이해하고싶어짐.

심지어 해윤이가 세나비밀 서재영한테 말해버렸다고 털어놓을때

화내거나 놀라지도않고 오히려 위로.

세나의 사랑을 그래서 사랑했다였던거 같다.

현욱이가 언니 남친인거 알았으면 좋아하지 않았을거다드립에서부터

겨우 이거 해주려고 온거냐는 저격질까지 서슴치 않는 여주

힘들때 옆에 있어주고 잘해주고 챙겨줘서 사랑하게 된듯

시우에 대한 감정은 양다리를 아닌거같고

그냥 이용하는거같아서 삼각관계만들기위한 세나캐릭 붕괴인듯

해윤이의 사랑은 그야말로 비줠은 차도녀인데

맘은 따도녀. 

내가 상처받고 힘들더라도 현욱이가 다치거나 맘상하는거 싫은

현욱이를 위해서는 뭐든 할수 있는 온리 현욱바라기

소은이만 바라봤던것도 모자라서 이젠 세나까지 사랑하게된 남자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해윤이

시우의 사랑은 남의 감정따윈 필요없어 날 안좋아할수가 있어?

넘어올때까지 들이댈거야랑 굳은 의지의 캐릭

오히려 작가가 초반 세나캐릭으로

시우한테 철벽쳤더라면 시우도 짠하고 불쌍했을거 같은데 아쉽

서재영의 사랑은??

그냥 열폭종자로만 작가가 그려놔서 판단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