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정주행하다가 고3인걸 깨닫고 끝까지 다 보면 주옥되겠다 싶어서 40회까지만 다 보고 그 뒤로 중간중간 건너뛰면서 봤더니 미실 죽고나서부터 이해안되는 부분이 좀 있음
1. 덕만은 왜 왕이 되고나서도 미실의 친인척 세력을 제거하지 않았는지.
2. 염종은 \'왜\', 무슨 이익목적을 취하고자 비담과 덕만을 이간질한건지.
3. 비담은 무슨 마음으로 난을 일으킨것인지. 궁극적 목적이 무엇이었는지.
4. 이건 갠적인 질문인데 마지막 결말(에피소드-비담의 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네이버 포스트 보면 52회정도에서 끝내는 게 더 좋았을 것 같다는 말도 있더라...

건너뛰면서 봤어도 마지막회는 진짜 가슴 찢어지더라...ㅠ 눈물 잘 참아서 친구들이 니새끼 몸에 수분이란건 피랑 콧물밖에 없다한 나도 대성통곡함... 비담 죽을때랑 유신이 덕만한테 마지막으로 귀에 대고 한 얘기 알려주는거랑 덕만이 홀로 계림에 온 어린 덕만 안아주는 장면... 아 걍 지금도 울컥울컥하고 ㅠ... 입시 끝나면 꼭 다시 제대로 볼거임 내 인생드라마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