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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소설 싸봣다

ㅇㅇ(222.103) 2017.08.22 00:34:49
조회 138 추천 1 댓글 1

전 화.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hingeki&no=1192436&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소설


그가 경찰서에 도착했을땐,이미 자정을 훨씬 넘긴 시간이였다, 그 안은 술냄새와 구토냄새, 싸구려 화장품 냄새와 비릿한 피냄새까지,

온갖 냄새가 한데 뒤섞여 이상하리만치 쾌쾌하고 또 불쾌한 냄새가 가득 한 그곳에서 에렌은 그녀를 만날 수 있었다.

사샤, 그녀는 경찰서 구석에 비치되어있는 쇼파에 드러누워 잠을 자고 있었는데, 

그 표정이 마치 자기 집에서 자는것마냥, 평온하기 그지 없었다.


에렌은 다가가, 침을 흘리며 자고 있는 그녀의 볼을 집게 손가락으로 잡아뜯었다. 찹살떡처럼 주욱 늘어나는 그녀의 볼,

마치, 개가 고기를 뜯어먹듯, 그는 우왁스럽게 잡아뜯어, 그녀를 들어올렸다. 

만화에 나오는 고무인간 마냥, 늘어나는 그녀의 볼과 함께 천천히 들어올려지는, 사샤의 머리통, 꽤나 아플법도 한데,

그녀는 아무 표정없이 잠의 세계를 여행중이다. 


"일어나라"


그렇게 말하며 나머지 한 손으로 사샤의 뺨을 툭툭 치기도 하고, 양 볼을 꼬집기도 하고, 흔들어보기도 하지만,

여전히 그녀는 망부석처럼 자고 있었다.


아니 어쩌면 자고 있는척 하는 걸 수도 있고, 사실 이쪽이 더 가능성이 클것같다만


"혹시 보호자 되십니까?"


경찰이 사샤의 볼을 잡아뜯는 에렌을 보며, 물었고, 그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뭐 간단하게 경찰이 사건의 경위를 말해주었는데 어느때나 다름없이 사샤, 그녀는 술을 먹으면서, 인사불성이 되었고,

그걸 본 경찰관이 취객 상대로 하는 범죄예방 겸, 도심지 풍기문란 방지 겸 해서, 그녀를 경찰차에 태운것이였다.


그리고 그 와중에 경찰에게 반강제로(?) 끌려간 그녀는 에렌에게 전화를 해서, 

대체 뭔진 모르겠는데 그냥 사고가 생긴것같으니 와달라~그런식으로 말을 하였고,

경찰은 경찰 나름대로, 잔꾀를 부려,

대충 보호자가 오면 그 쪽한테 짬 쳐야겠다는 생각으로 아무것도 안시키고 저런식으로 경찰서 구석에 사샤를 떼려박은것같았다.


"에- 뭐 그런식이죠, 맞으시면, 예 뭐, 댁까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라 말하며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말해주는 경찰. 나이는 그렇게 많아 보이지 않지만, 그는 벌써부터 태만에 찌들여져있는것같았고, 

에렌은 그렇게 하겠노라고 말한 다음, 사샤 그녀를 흔들어 보았다.


여전히 반응이 없는 그녀, 에렌은 남몰래, 사샤의 머리통을 세게 후려쳤다.

아,거리는 신음소리와 함께 의자에서 스멀스멀 일어나는 그녀는 잔뜩 찌푸린 얼굴을 하며 에렌을 쳐다보았다.


"쉬벌..졸라 아프네.."


"가자 집에.."


경찰서 밖을 나서는 두 사람, 


번화가의 외곽에 있어서 그런지, 밖은 가로등 불빛이 거리를 비추고 있을 뿐,

그 외에는 텅빈 골목길과 문을 닫은 상가만이 가득 할 뿐이였다.


"꼭 그렇게 줘패야 후련합니꽈? 시팔 졸라 세게때리시네..."


경찰서를 나오자마자, 투덜거리는 사샤, 나오자마자 볼멘 소리를 팍팍 내버린다.

입을 열때마다 느껴지는 진한 술냄새가 신경쓰였지만서도, 뭐 술에 찌들린 사람치고는 발음이나 행동거지가 뚜렷하다.


"난 분명히 깨웠다, 니가 안 일어났을뿐이였지"


그런 그의 말에 사샤는 답답하다는듯이 한숨을 쉬며 말했다.


"아니 시발, 졸라 답답하네 진짜, 어이여, 거기서 만약에 내가 일어나면 쪽팔리잖아, 부끄럽잖아, 그러니까 그냥 하다 안되면

그냥 끌고 갔어야지, 그 시발 진짜 술 취한 사람 어떻게 데리고 가겠다고, 

볼 꼬집고, 따귀 치고, 진짜 어휴 시발 아파 디지는줄 알았다. 진짜, 사람이 진짜 눈치가 없어서, 

진짜, 사람이 그렇게 안일어나면 대충 눈치채야지, 아- 얘가 진짜 존나 쪽팔려서 일부러 자는척을 하는구나-하고 말야,

 평소엔 시발 잘하잖아 어? 시발 제일 잘하는게 길거리에 퍼져있는 골뱅이들 잡아서 떡치는걸 제일 잘하는 사람인데, 

진짜 꼴에 짭새앞이라고 짅..."


속사포마냥 쏟아지는 그녀의 사투리섞인 말을 더 이상 듣다못한, 에렌은 그녀의 입술을 잡아서, 그대로 주욱 잡아 당겼다. 

읍읍 거리는 소리와 함께, 버둥버둥거리는 사샤,제법 아픈 모양인지 눈가에 눈물이 맺히기 시작했다.


"깝죽거리지마, 니가 술먹고 꼬장부리다 경찰한테 안끌려갔어도, 이런 일은 없었다, 그러게 술을 왜 마셔가지고"


라 말하며 입술을 잡은 손을 놔주는 에렌, 그런 에렌을 째려보며 투덜거리는 사샤,


"이런식이 아니면, 만나주지도 않을거면서.. 맨날 좋은건 그 년이랑 하면서 뭐"


"?.. 어? 야 너 뭐라했냐, 나 잘 못들었는데.."


그런 에렌의 말에 진절머리가 난듯, 신경질적인 어투로 말하는 사샤.


"됬고, 집에 가게 택시나 잡으셔, 여자 맴도 모르는 사람하고는 이야기 하기 싫수다"


그렇게 말하며 먼저 앞으로 쿵쿵거리며 걸어가는 그녀였다.


"시발...생리하나 쟤? 갑자기 왜 지랄이지..?"


그걸 보며 걸음을 멈추며 머리를 긁적이는 에렌, 당최 이해가 가지 않는듯한 표정을 지으며, 다시 천천히 그녀를 따라 걷기 시작한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거리를 걷다보니, 어느새 대로까지 오게 된 두사람, 둘은 아무 말없이 빈 택시를 기다리고 있었다.

라고 하지만, 미리미리 길을 걸으며 콜택시를 불렀기에, 

그 둘이 할거라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빈 버스정류장에 앉아 기다리고 있는것 외에는 할게 아무것도 없었다. 


얼마나 기다리고 있었을까, 꼬르륵 거리는 소리에 놀란 에렌은 옆을 바라보았다, 그곳엔 굶주린 배를 부여잡은, 사샤가 있었다.


"배고프다... 먹을거 있습까?"


"있겠냐? 집에서 씻지도 않고 뛰쳐나왔는데"


참, 징하다란 표정을 짓는 에렌, 저 년의 머릿속에는 술과 먹을것밖에 없는걸까? 란 생각을 하곤 하였다,

뭐 애초에 그렇기에 별명을 돼지라고 지은거지만...그렇게 생각하며 물끄러미 사샤를 쳐다보았다.

제법 헐렁하게 옷을 입었지만, 그 헐렁함도 그녀의 가슴을 감추지 못하는듯했다.

더군다나, 아무 무늬 없는 흰 박스티를 입은 그녀의 모습에 시선을 빼앗긴 에렌,

정말 자세히 보면 그녀의 속옷 라인이라든지, 그런것들이 보이는것같기도 하였다.


"뭘 보슈, 먹을거도 없으면서"



그녀의 말에 정신이 든 에렌, 말을 꺼낸다. 



"야, 생각해보니, 하니 있긴 있다...뭐 먹을지 말지는 니 자유지만."

라,, 말하며 자신의 고간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는 에렌, 


"허... 그거 하면 배 더 꺼지는데"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인적이 없는 골목길로 에렌을 데리고가는 그녀였다.


--------------------------------------------------------------------------------------------------------------


인적이 드문 골목길, 상가와 가게의 뒷문으로 통하는 이 골목길을 비추고 있는건, 희미한 달빛뿐이였다. 

주위엔 이 근처에서 영업을 하는, 식당이 버린 종량제 봉투로 가득해, 쓰레기 냄새가 잔뜩 났지만, 그런건 별로 그녀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것같았다.

실제로 골목길 안으로 들어서기도 전부터, 사샤는 자신이 잡은 에렌의 손목에 힘을 줘서 마치 그녀가 그를 끌고가는듯 한 모양새였고,

대충 사람이 아예 오지 않을법한 골목길 깊숙한 곳에 오자마자, 사샤는, 마치 에렌을 집어던지듯이 담벼락쪽으로 밀어붙였다. 


그는, 삭을대로 삭은 담벼락에 잔뜩 몰린체,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은체,

그녀가 하고 싶은데로 하도록 내버려두었다. 마치 잔뜩 굶주린 짐승마냥 에렌에게 달려드는 사샤.

그녀는 에렌의 목덜미에 얼굴을 묻은체, 그의 목덜미를 핥기도 하고, 입술로 목덜미를 빨아, 자국을 남기기도 하면서, 나중에는 천천히 그를 음미하듯,

쇄골 라인에서부터 목덜미, 턱선을 타고 올라가 귓볼까지, 혀로 핥아대는것이였다.

그 과정에서 서로가 완전히 달라붙어, 가슴에 느껴지는 사샤의 부드러운 젖가슴의 감촉을 느끼는 에렌, 몸 구석구석 핥는듯한 사샤의 혀놀림도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기에,

가만히 내버려두는 에렌, 그는 손을 위로 뻗어, 사샤의 헐렁한 박스 티 사이로 손을 밀어넣기 시작했다.


부드러운 그녀의 배를 타고 올라가는 에렌의 양손, 자신의 몸을 어루어만지며 천천히 위로 올라가는 그의 손놀림에도 신경쓰지 않고,

무슨 꿀이라도 빠는것처럼, 입안에 귓볼 부분을 넣고, 사탕을 먹는것마냥 혀로 빙글빙글 돌리는 사샤.

에렌은 그녀의 혀를 느끼며 천천히 그녀의 부드러운 가슴쪽에 손을 가져가기 시작했다. 그냥 손으로 브레지어를 아래로 끌어내리니 툭하고 바닥에 떨어지는 그녀의 브레지어,

속옷을 입은 상태에서도 커다라게 느껴지던 그녀의 가슴은, 속옷이 사라지니 커다란 푸딩마냥, 튕기듯 바깥으로 튀어나오는것이였다.

게다가 한번 주무를때마다, 양 손에 꽉차는것도 모자라 오히려 손가락 사이로 삐져나올 정도로 말도 안되는 극상의 젖가슴, 

에렌은 사샤의 옷을 걷어올려, 그 가슴이 드러나게 하였다. 달빛에 비친 사샤의 새하얀 젖가슴을 거침없이 주무르는 에렌, 주무르면 주무르는데로 삐져나오는 사샤의 젖가슴,

그 아래의 허리 부분에는, 예전에 자신이 새겨놓은 돼지 모양의 문신이 있었다.


가슴을 주무르는것만으로 벌써 흥분이 되기 시작한 모양인지, 귀까지 붉어진 체, 에렌의 목덜미를 애무하다 말고 에렌을 쳐다보는 사샤, 그 눈은 이미 뭔가에 취해있는것마냥.

잔뜩 풀린체, 천천히 에렌의 얼굴쪽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져다대기 시작한다.


"으,쯥쩌업"


거기다가 어느새, 자신의 입을 핥기 시작하는 사샤의 혓바닥, 어떻게 할 새도 없이, 그녀의 혀는 에렌의 입술을 비집고 들어가, 그의 입을 탐하기라도 하는것처럼, 

입천장부터, 잇몸, 혓바닥과 이빨이 있는 부분을 자신의 혀로 맛이라도 보겠다는것처럼 모조리 핥아대는것이 아닌가? 그녀의 입이 그러는 동안에 손은 이미, 에렌의 바지를 벗겨,

브리프 너머 잔뜩 발기되어있는 페니스, 그것도 그의 귀두 부분을 천천히 손으로 쓰다듬고 있었다.

그 기분좋은 느낌에 에렌은 그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그녀의 손놀림만 느끼고 있을 뿐이였다.


얼마만큼, 시간이 흘렀을까? 잔뜩 거친 숨을 몰아쉬며, 에렌의 입에서 자신의 입을 떼는 사샤, 그녀의 입에는 서로의 뒤섞인 타액이 길게 늘려져, 그녀의 뽀얀 가슴에 닿기 시작했다.

그 눈에는 이미, 참을 수 없는 색정이 가득차있었고, 그걸 보자마자, 누가 먼저랄것 없이 옷을 벗기 시작하는 두 사람.


아무것도 하지 않았음에도 이미 애액을 뱉을대로 뱉어, 팬티까지 축축히 젖어버린 사샤의 그곳에 에렌은 팽팽해질대로 팽팽해진 자신의 페니스를 깊숙하게 박아넣기 시작한다.

부드럽게 조여오는, 사샤의 보지. 그 조임의 정도는 미카사의 그것에 비하면 모자라기 그지 없지만,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라 생각하며,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는 에렌.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은지, 사샤는 양 팔을 에렌의 목덜미에 두른체, 더운 숨을 내뱉으며 게걸스레 에렌의 입술에 다시 한번 자신의 혀를 집어 넣으며 천천히 그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응,흐으.."


천천히 허리를 왕복하는것만으로도 그녀에게는 더 없는 자극인지, 혀를 섞는것을 포기하고 고개를 에렌의 가슴팍에 숙인체 끝임없이 신음을 참는 사샤,

그녀의 아래는 이미 애액으로 범벅되어, 골목길 아스팔트를 적셔나가기 시작했다. 에렌은 허리를 움직이는 와중에도 잔뜩 솟아있는 사샤의 유두를 잡아, 젖소의 젖을 짜는것마냥, 그녀의 유두를 꼬집기 시작했다.

그가 그럴 수록, 사샤의 아랫입은 마치 경련하듯이, 부르르떨리며, 에렌의 페니스를 부드럽게 조이기 시작했다. 

그럴수록 다리에 힘이 풀린것마냥 사샤는 오히려 에렌에게 기대어서 그저, 가쁜듯이 숨을 내쉬며, 비틀거리며 쓰러지듯이 기대어있는 사샤였다.


그런 사샤의 허벅지를 잡아 들어올린 에렌, 사샤는 에렌의 목덜미에 손을 두르고 매미마냥 에렌에게 메달려, 박히기 시작했다, 

그냥 서서 하는것보다, 더 깊숙하게 박을 수 있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까보다 더 격렬하게 거의 미카사 수준으로 조여오는 사샤의 아랫입을 느끼며,

이번에는 자신이 먼저 그녀의 입술에대고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누가 할것없이 격렬하게 얽혀오는 두 사람, 

사샤는 이미 눈이 풀린체, 게걸스레 에렌의 타액을 집어 삼키며, 키스에 누구보다도 열중하고 있었고, 그런 사샤의 키스에 에렌은 그녀를 있는 힘껏 들어,

그녀의 보지에 자신의 페니스를 각인시키기라도 할것처럼, 거칠게 박아대기 시작했고, 그때였다.


"끼이잉.."


마치 짐승이 낼법한 소리를 내며, 조금씩 에렌의 목덜미를 감은 자신의 양팔에 힘을 빼고 있는 사샤, 그녀의 아랫입은 마치 홍수가 터진것마냥,

애액을 여기저기 분수마냥 뿌려대기 시작했고, 더러운 아스팔트에 천천히 주저앉기 시작했다. 이미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한것마냥, 눈가에 잔뜩 흰자위를 드러내고

입가에 침을 질질 흘리기 시작하는 사샤. 그 와중에도 그녀의 아랫입에서는 김이 날 정도로 뜨거운 애액을 계속 내뱉고 있었다.


"하아.."


에렌은 완전히 맛이 가버린 사샤를 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자신은 이제 시작인데 벌써 이런 식으로 재기불능 상태가 되어버린 사샤를 보았다. 

이미 그녀는 완전히 뻗어, 더러운 아스팔트에 누운체, 잔뜩 가버려, 마약이라도 한것처럼 히죽히죽 웃으며, 애액을 뿜어대고 있었고,

에렌은 그녀의 머리끄덩이를 잡고 자신의 고간을 바라보게 하였다.


"제송해여..진짜 제송해여"


완전히 맛이 가버린 그녀는, 경찰서에서 본 그때의 모습과는 완전히 딴판이 되어, 눈동자에 강한 연모의 빛을 띈체, 천천히 에렌의 페니스를 집어 삼키기 시작했다.

그런 와중에도 그녀는 눈을 위로 치껴 떠, 에렌을 쳐다보며 말을 하고는 했다.


"기분 좋아여?"


자신의 자지를 입에 문체 우물우물거리며 말을 하는 사샤, 에렌은 그런 사샤의 뒷통수를 손으로 세게 눌렀다.

마치 목구멍까지 범하겠다는듯이, 그녀의 입 안을 거칠게 수셔박기 시작했고, 사샤는 그런 에렌과 떨어지지 않겠다는듯이, 또 자기 혼자 가버린것에 대해 만회라도 하겠다는듯이

입안에 깊숙한곳까지, 에렌의 페니스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또 그러면서도, 양 손으로 에렌의 양 불알을 어루어만지며, 살살 자극하는것이였다.  


자신의 불알 주름 하나하나를 어루만지듯한 그녀의 손놀림과, 자신의 자지를 게걸스레 햝아대기 시작하는 까끌한 사샤의 혀에 에렌은 그녀의 입안에 자신의 끈적한 정액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그녀의 위장을 잔뜩 체우기라도 할것처럼 마구잡이로 콸콸나오는 정액을 흘리지 않게, 사샤는 정말 말 그대로 목구멍끝까지 쑤셔넣어, 에렌의 그것을 다 받아내는데에 성공했다.


또한 입안에서 에렌의 자지를 내뺄때도, 그 붉은 혓바닥으로 에렌의 자지를 한차례 훑어대기 시작하는게 아닌가? 

그 자지에 묻은 정액을 닦아내기라도 하는것처럼, 굶주린 돼지마냥 게걸스레 자지를 핥아대며 사샤는 에렌을 올려다보았다.


"좋습니다, 좋구여..참말로 난 정말로..당신같은 남자를 둬서 너무 행복하다 안 카이"


사샤는 그렇게 말하며 에렌의 허벅지에 자신의 얼굴을 문지르며, 양 손으로 그의 다리를 잡으며 떨어지기 싫다는듯, 몸을 가까이 해왔다.

에렌은 그런 사샤을 뿌리치며, 바닥에 떨어진 옷을 주섬주섬 입기 시작했다, 그런 에렌을 보며 사샤는, 허망하다는듯이 쳐다보고는 했지만,


"배고픈데 우리 집에서 라면이나 먹고 가라"라는 에렌의 말에 다시 기운을 차리고 속옷도 입지 않은체로 다시 에렌에게 엥기는 사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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