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쿡 토끼, 미쿡 토끼.... 한미연합훈련 (한국SDT, 미국SRT)

아무리 마음을 비우고 읽고 또 읽어봐도.. ㅠㅜ

구라 같애서 말이지요.. ㅠㅜ

자꾸 속는 기분이 드는건 왜인지? ㅠㅜ

미국 헌병 특경대(MILITARY POLICE SRT)

헌병 특경대 MILITARY POLICE SRT 는 미국에서도 손 꼽히는 특수부대 중에 하나로 그 명성은 가히 세계적이라 할 수 있다. SRT는 각 군 헌병에서 선발된 최 정예 용사들로 자부심과 실력은 미 전체 특수부대 중에서도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하다.
군 영내외 무장 용의자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출동하는 SRT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일반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대원들의 개인 홈페이지 등을 통해 그 존재만 확인 할 수 있었고 자세한 것은 아직도 군사보안에 붙여져 있다. 미국 특수부대 중 가장 보안이 엄격하기로 유명한 SRT는 델타포스,데브그르와 함께 최고의 대테러 특수부대의 명성을 얻어가고 있다.
밀리터리 마니아들이 궁금해하는 것 가운데 하나는 왜 최고의 대테러 특수부대인 미 헌병특경대(이하 SRT)가 미 특수전사령부(US SOCOM)에 포함되지 않을까하는 의문이다. 주지하다시피 SRT의 선발과정, 훈련, 조직, 장비, 작전능력 등은 여느 특수부대에 비해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USSOCOM은 현재 산하에 육, 해, 공군 특수부대원 4만5천여명(예비역 포함)을 거느리고 있다.
그런데 왜 유독 헌병 소속 대테러 특수부대인 헌병특경대 SRT만은 제외됐을까. 타군 특수부대 - 특히 육군의 그린베레나 해군의 실팀 -의 질투어린 경쟁심에서 비롯됐을까. 이에 대한 답변은 간단하다. 미 헌병특경대 수뇌부가 의회와 국방부의 집요한 `회유'와 '강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SRT를 USSOCOM에 배속시키기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SRT의 창설자 가운데 하나인 토마스 그레이번은 SRT를 미 특수전사령부(US SOCOM)에 배속시키기 위해 여러 각도로 노력을 했지만 정계, 언론계 등 여론주도층과 의사결정층에 포진한 군사전문가들의 충심어린 충언에 따라 미국내 심각한 무장군탈자 검거작전을 위해 남겨놔야 한다는 대의를 져버릴수없어 결국 지금까지 USSOCOM과는 별도로 헌병대 자체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MILITARY POLICE SRT 를 특수부대가 아니라고 하는 자들이 있는데 진실은 저 너머에 있다. 공식적으로는 일반에 공개를 꺼리는 말하자면 특명을 부여받은 비밀 특수부대라 해도 큰 무리는 없을듯 하다.
MP-SRT대원들의 장비는 CQB에 적합한 고가의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전술조끼는 TAC-V3스타일로 개인화기는 M4A1 소총과 M9베레타권총으로 무장하고 있다. 그외 케블러헬멧과 고글, 엔트리 툴과 접철식 사다리, 도어램 등등의 특수진입장비를 갖추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전투력을 극대화 하고 있다.

(수방사 몇명이 만들어가는 모 잡지사 편집장인 돈봉투 안승팔선생의 주옥같은 역작으로 유명한 글)

침수 피해 복구를 돕는 수방사 장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