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취미가 문뜨억만 있는 게 아니고 철뜨억질도 합니다(철박이 아님)

아무튼 그래서 티켓 같은 거 보관하고 그러는데, 그래서 화폐 수집할 때 쓰는 비닐 마운트를 사려 쮜마켓에서 결제함. 근데 상품에 대해서 궁금한 게 있어서 문의 몇 번 넣으까 전화를 하라네? 그래서 했더니 왜 문의 게시판에 문의를 남기느냐, 당신한텐 물건 안 판다고 갑자기 거래를 끊어버림.

존나 어이 없었지만 세상은 좆병신이 많으니 걍 넘어갔는데 이번엔 환불된 돈 중에서 딱 배송비만큼 차감된 채로 입금됨. 야마돌아서 문자 넣었더니, 자기는 모른다, 지마켓에 물어봐라, 이래서 당신이랑 거래 안 하려는 거다 이 지랄. 그래서 비꼬는 문자 넣고 차단함(나중에 답장 확인해보니까 비꼬는 것도 이해 못하고 칭찬인줄 알더라 ㅂㅅ)

그리고 지마켓에 배송비가 차감된 채로 환불되었는데 귀사에 물어보란다, 라고 전화로 문의 넣었더니, 이건 판매자 측에서 지급해야 한다네? 그렇게 1~2달동안 죄없는 지마켓 상담원이랑 실랑이 벌이다(싸운 건 아니고 매일 같이 연락함) 결국 지마켓 측에서 판매자랑 연락이 안되니 자기들이 미리 지급하는 걸로 일단락

나중에 검색해보니까 나한테만 그런 게 아니더만. 걍 정신나간 꼰대새끼였음

From DC W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