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더 블베 36인듯.. ㅇㅇ

(내 취향하고는 거리가 좀 멀지만..)

이 시계 쓰고 만족 못하는 사람들을 본 적이 없긔..

최근 2년간 시갤에서 가장 많은 키워드를 기록한 시계 중 하나이기도 하다능.. ㄷㄷ


해서..

이게 왜 인기가 많은거지 하고 생각해 봤는데..

그냥 단순하다능..

요새 시계 보면 36mm대에서 편하게 툴워치로 찰만한 시계가 별로 없음..

롤렉스의 데이저스트나 오매가의 아쿠아테라가 있지만

블링함에 가깝고.. 가격이 꽤 나감..

저렴한 브랜드는 마감이 성에 안참..


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게가 블베 36인 것 같음..

합리적인 가격에 엄청난 만듦새의 시계를 경험할 수 있다는거지 ㅇㅇ

(게다가 줄질까지도 엄청 잘받는거 같고..)


개인적으로 튜더의 마감을 평가해보면..

내 기준에서 롤렉스를 s등급으로 놓았을때..

나는 튜더 또 한 s등급을 줄 수 있을 것 같음..

(결코 더 좋을 수는 없지만..)

오메가, 브라이틀링, 제니스 같은 것들은.. 갠적으로는 a~b급으로 보는데.. ㅎㅎ


이런걸 다 따져보니..

ㄹㅇ 가성비 끝판왕 시계라는 생각이들고..

빨리는 것도 당연하다는 결론이.. ㄷㄷ



개인적으로 뀨익스/ 아쿠아렁 / 튜더 36

이 세 개가 내 기준에서는 비슷한 류의 시계인데..


기존 익스나 아쿠아렁 같은 것들의 훌륭한 대체제로도 손색이 없다는 느낌입니다..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