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먼저 온건 명우 아역인듯... 스에상에... 너무 잘생겨서 정말 놀랬어 키도 크더라
케빈리, 곽기자, 변검사 등등 남배우들이 일찍 온듯?

변검사님께 갤러리에서 왔다고 싸인부탁드리니까 갤러리? 이러시길래 디시... 라고 속삭였더니 아~! 이러면서 싸인해주심ㅋㅋㅋㅋㅋ 싸인멘트 커여움터지니까 기대해ㅋㅋ

배우분들께 정말 조심스럽게 싸인 요청했는데 대부분 다 너무 흔쾌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렸어...
윤기자님께도 싸인요청드렸는데 제..제가요? 이러셔서ㅋㅋㅋ 감사하다고 말했는데 오히려 더 감사해주셨음...

지원본체 들어오는데 정말 성격 귀엽더라ㅋㅋ 우리 갤 선물 받으실 때 우와~ 이렇게 크게 반응해주고 매니저분이 제지하셔서 들어오실 때 싸인은 못받았는데 지원본체는 더 해주고싶은데 끌려가는 눈치였음ㅋㅋㅋㅋ 그래서 마지막에 나가실 때 조심스럽게 싸인요청드렸더니 정말 망설임도 없이 해주시더라...

그리고 진짜 웃겼던 태욱본체ㅋㅋㅋ 팬들 사진도 다 찍어주느라 정신없으신데 사진 요청하는 팬들한테 기다려짜샤~ 이러면서 일일히 다 사진 찍어줌ㅋㅋㅋㅋㅋ 우린 일단 꽃 드리고 싸인 요청드렸어
태욱본체가 싸인지에 뭘 제일 많이 적어준듯?ㅋㅋㅋㅋㅋㅋㅋ 글씨는... 알아보기 힘들었다 총머가 알아보고 알려줬는데 알고봐도 납득이 잘 안감

그리고 혜란본체는 그 캐주얼한 옷을 입고도 고급진 포스가... 배우분들 중에 우리한테 제일 많이 말 걸어주고 밥 안먹고 기다리는 거를 정말 많이 걱정하셨음ㅋㅋㅋ
진짜 웃겼던겤ㅋㅋㅋㅋㅋ 돌아다니면서 우리 볼 때마다 밥먹었냐고 물어보셨는데 안먹었다고 하니까 한번은ㅋㅋㅋㅋ "왜 밥을 안먹어~! 고혜란 되고싶어?!" 이러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땐 하핫 웃고 말았는데 서식지와서 떠올리다가 웃겨서 자지러짐ㅋㅋㅋ

그리고 ★우리의갤주★가 오심ㅋㅋㅋㅋㅋㅋ 첨엔 못알아봐서 놓쳤다가 나중에 화장실 갔다가 오실 때 싸인 요청드렸음ㅋㅋ 초반에 커팅식하기 전에 배우들 소감 말할 때 "그렇게 너를 사랑했던 나~" 한소절 불렀음ㅋㅋㅋ 그 한소절로 현장분위기 급콘서트잼ㅋㅋㅋ

작가님은 우리가 얼굴을 잘 몰라서 현장스탭이 불러다주셨음 디시갤은 아시는데 들어와본적은 없으시대... 싸인이 없다고하셔서 성함이라도 괜찮으니 적어달라고 부탁드렸어

감독님도 불러주셔서 만날 수 있었는데 싸인 중에 귀여운 실수하심ㅋㅋㅋ '갤러리'써야하는데 ㅋ을 쓰시고 어... ㅋ이라고 써버렸네... 이러면서 어떻거 수습할지 고민하심ㅋㅋㅋ 어떻게 수습하셨는지는 싸인지 뜨면 봐봐ㅋㅋ

그리고 은주배우가 너무 안오셔서 아예 안오는 줄 알고 아쉽기도하고 꽃다발을 어떡하지 고민하는데 뒤늦게 오셨음!! 머리 중단발?로 자르셨더라 존예였음...
은주배우도 거의 끝나갈 때쯤에 꽃다발 드리고 싸인 요청드렸어
그 외에 싸인 받은 배우분들 많으니까 스캔떠서 올리도록 할게!!

중간쯤에 제기랄 뭔가 찜찜하단말야...했더니만 어쩐지 가이드상이 안옴...!! 아쉽더라

아 그리고 갤에 혜란본체 겉옷 바뀌었다는 글 있던데(초록→가죽) 그거 겉옷벗고 돌아다니다가 추워서 스탭 옷 빌려입은거임 근데 맘에 들었는지 2차도 그 복장으로 감ㅋㅋㅋㅋㅋ

그리고 사실 케익이 정말 여기저기서 많이 들어왔는데 메인 커팅 케익은 등장인물이 다 들어간 케익으로 하자고 관계자분께서 그러셔서 우리갤 케익에 다 있다고 나름의 어필을 했는데 첨엔 우리 갤꺼 가져가셨다가 태욱본체 팬이 보낸 게 더 크고 등장인물도 다 들어있다고 그걸로 바꿔가심...ㅠㅠㅜ 그래서 빛도 못보고 상자안에 들어있던 케익만 (우리갤포함) 엄청 많았는데 혜란본체가 거기있던 케익 다 열어서 내놓고 너무 예쁘다 맘에든다 다 얘기해주고 배우분들 스탭분들 데려와서 구경시키고 그러셨음... 덕분에 우리갤 케익 인증샷을 건질 수 있었음ㅋㅋㅋ
그리고 우리 갤 케익은 스탭분들이 2차에서 또 쓰겠다고 가져가셨어!!!


그리고 우리 케익 스탭들이 사진 진짜 많이 찍어감ㅋㅋㅋ 곽기자가 엄청 열심히 찍었음ㅋㅋ 본인 붙어있는 면을 집중적으로ㅋㅋㅋ 찍어감

(이 부분이 옆으로 좀 늘어남ㅜㅜ)

(난 싸인만 받느라고 찍은 사진이 이것뿐임...)


우리 스티커도 가져가라고 쌓아놨는데 많이 가져가셨음ㅋㅋㅋ 스탭분들이 옷에 하나씩 붙이고 돌아다님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누가 건배사 궁금해하던데 건배사는 혜란이가 했고 "미스티여 영윈하라"였음ㅋㅋㅋ

일단 생각나는 건 여기까지라서 이만큼 올릴게
더 생각나는 거 있음 추가글쓰겠음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