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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해본 할게 많은 게임들 리뷰.
우선 들어가기에 앞서 나는 내가 한번 마음에 든 게임은 진짜 단물 다 빠질때 까지 물고빨고 하는 스타일로 게임을 함.그 게임을 너무 좋아하게 되버려서 놔줄 때 됐는데도 포기를 못 하는거임.그래서 나는 한 게임에 할게 최대한 많은 걸 선호함.모험도 하고 농사도 하고 사냥도 하고 npc들이랑 상호작용도 하고.하우징도 하고 인테리어도 하고 요리도 하고 밥도 먹고.그렇게 해서 살면서 해본 게임중 가장 취향에 맞았던 게임은스타듀밸리었음 진짜 내가 그때그때 하고 싶은 모든게 다 들어있는 게임이었거든.그래서 게임을 좀 하다보니까 어느덧 4천800시간 가끼이 하고 있음.이 게임을 이렇게 오랫동안 할 수 있었던건 게임 말고 모드의 힘도 있긴 했지만.아무튼 그래서 나는 게임을 고를 때 이 스타듀밸리를 기준으로 게임을 고르는 편임.그런데 솔직히 아직 이 게임보다 마음에 들었던 게임을 찾진 못했음.오늘은 내가 스타듀밸리좀 그만하고 다른 게임으로 떠나보려고 시도했던 흔적같은거로 보면 좋을 듯.아 가장 중요한건 내가 이 게임들을 하다가 그만 뒀지만 다들 자기만의 장점도 있고 가장 좋은건이 게임들 개발자들이 하나같이 열심히라 계속 게임을 업데이트 하고 있다는 점임.그래서 내가 했던 때랑은 게임 상황이 달라졌을 수도 있음.말빨이 많이 좋진 않으니까 최대한 간결하게 써봄.스피릿티.일본풍 세계관의 온천 운영 게임.컨셉 재밌음. 독특하고 좋은 몇가지 시스템들 그러나 좋지 못한 그래픽과 칙칙한 색감, 번역기 번역.일본풍의 온천 여관을 운영하게 되는 게임을 다룬 게임인데.스타듀밸리처럼 마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npc들과 상호작용하고 온천 운영을 제외한 여러 활동들을 할 수 있음.스타듀밸리에선 볼 수 없었던 몇가지 자신만의 빛나는 강점을 가지고 있음. 다양한 디자인의 요괴와 신, 환상의 동물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게임.하지만 정돈되지 못한 그래픽과 너무나도 칙칙한 색감때문에 개발자가 전하려고 했던 포근한 분위기가 시각적으로 다가오지 않음.그리고 무엇보다 한글을 공식 지원하면서도 번역의 품질이 번역기 수준이라는 점이 가장 큰 걸림돌.썬 헤이븐.판타지 스타일의 시골 농장 운영 게임.컨셉 재밌음. 재미있는 시스템과 다양한 모험, 그리고 눈 돌아갈 듯 아름다운 수 많은 볼거리, 하지만 좋지 못한 번역 품질.정말 도트를 열심히 찍은게 티가나는 이쁜 게임.어디를 가나 빈 곳 없이 이쁘게 꾸미려고 노력했고 그게 눈에 잘 보여서 맵을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게 아주 즐거웠음.이 게임은 스타듀밸리처럼 농사를 하는 게임이긴 하지만 농사에 모든걸 걸어야 할 정도로 중점을 두진 않았음.농사 이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고 특히 모험과 탐험에 힘을 주고 있음.그래서 진짜 맵이 다양하고 넓으며 여러 마법과 무기들 그리고 아이템들을 볼 수 있음.npc들도 다양하고 매력있는 것도 장점.하지만 한글을 공식 지원하는 것 치고 번역의 품질이 좋지 못함.그리고 무엇보다 캐릭터가 아바타가 오지게 못생김.맵이랑 오브잭트, 캐릭터 초상화 잘 찍어놓고아바타 왜 이지랄로 찍어놨는지 의문.그레이브야드 키퍼중세 컨셉의 이것저것 하는 게임.이쁜 그래픽 잘 만든 게임성, 흠잡을 데 없는 번역, 하지만 하드한 노가다.이쪽 인디중에선 유명한 게임 도트도 정말 이쁘게 잘 찍혀있고 게임성도 좋음.사실 워낙 유명해서 크게 할 말이 없음.하지만 여태까지 나온 이쪽 게임중 가장 노가다가 심함. 하다가 지칠 수 있음.판타지라기 보다는 중세 느낌을 살려놨기 때문에 이쪽 감성을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우울하고 칙칙해 보일 수 있음.코랄 아일랜드.현대 컨셉의 섬 농장 운영 게임.살짝 미묘한 색감 봐줄만한 그래픽 나쁘지 않은 게임성.말 그대로 관광업을 하는 섬에 들어와 농사를 하게되는 게임인데.환경 파괴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서 환경 파괴로 관광산업이 망해 점점 망해가는 섬을 배경으로 하고 있음.게임의 그래픽적 구성은 참 잘 되어있어서 어딜 돌아다녀도 보는데 질리지 않지만.이런 스타일의 게임, 특히 3D 게임들이 그러하듯 색감(때깔)을 굉장히 등한시함.그래픽 이쁜데 색감이 이상해서 아주 구려보이는 요상한 그래픽임.번역은 나쁘지 않았고 게임도 나름 할만 했고 NPC들이 디즈니 느낌도 나고 매력적임.하지만 내가 하던 당시에는 아직 완성이 안된 컨텐츠가 너무 많아서 그냥 맵만 덩그러니 있거나 NPC만 덩그러니 있는 경우도 있어서.나중에 업데이트 되면 하려고 중간에 접음.스타듀밸리 처음 했을 때 느꼈던 다음엔 어떤 것이 있을까? 하는 기대감을 느꼈던 게임임.그만큼 계절마다 있는 이벤트들이 많았고 3D의 강점을 살려 다양하고 신기한 이벤트들이 눈길을 끌었음.현대 컨셉의 농장 운영 게임.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그래픽 소소하게 즐길만한 스토리 하지만 빈약한 게임플레이.우리 할머니가 사실은 마녀? 나도?주인공이 몸이 안 좋은 할머니를 보살피기 위해 고향 섬으로 이사오면서 시작되는 농장 운영 게임.알고보니 주인공과 주인공 일족이 마법을 다루는 사람들이었다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스토리가 재미있고 NPC들과 호감도를 쌓으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것으로 재밌는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는 게임이었음.번역은 아주 좋았고 그래픽이 깔끔해서 눈에 밟히는건 딱히 없었음.하지만 캐릭터들이 3등신이라 그런지 이쁘다는 느낌은 안 들었고.무엇보다 광산 낚시 농사 모든 게임플레이가 아주 얕은게 최대 단점.게다가 주인공의 스테미나가 아주 빠르게 소모되는데 스테미나 소모속도가 너무 빨라서 뭘 하려고 하면 할 수 있는게 없어져서 답답함이 아주 심했음.중반정도부터는 해결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뭔가 딱히 엄청 재밌는 요소다 많이 추가되는건 아님.그냥 조용하고 포근한 분위기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즐기고 싶다면 해보는 걸 추천.Palia.판타지 배경의 농장 운영 '온라인 게임'나쁘지 않은 그래픽 재미있는 하우징 시스템 하지만 온라인.인간이 멸망하고 다른 종이 세계를 지배하는 세상에서 깨어난 사람들의 이야기.작은 마을에 난민이 되어 이 마을에 녹아들고 잘 지내는 그런 게임.게임 플레이 감각은 약간 포트나이트가 생각나는 조작감을 가졌음.가장 특이한점인 이 게임이 온라인 게임이라는 점인데.이 때문에 나 말고 마을을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보는 것도 나름 재미라면 재미.난민 캠프에서 내 구역을 꾸미고 발전시키는게 나름 재미있는데.농장 운영 게임을 온라인으로 옮겨왔다는 신선함이 있음. 번역도 좋고.하지만 문제는 농촌 게임을 온라인으로 옮겨온 것에서 시작됨.무언가 식물을 심고 농장에서 물을 주고 운영하는게 주인데.이 게임은 실시간으로 시간이 흐르기 때문에 내가 게임을 안해도 시간이 흐름.당연히 내 농장물도 그 실시간 시간에 영향을 받고 내가 한 몇시간 접속 안했다고 게임 내 시간이 일주일 지나있어서.내가 농장물들에게 일주일이나 물을 안 준 판정이 된다던가.게임에 지속적인 관심을 주지 않으면 농장 운영하기가 좀 짜증난다 싶을 정도로 느려짐.그래도 물 안준다고 농작물이 안 죽는건 그나마 다행..내가 쓸 내용은 이게 끝인데.사실 이 리뷰에 포함시키고 싶은 게임이 10개 정도 더 있는데.아직 전부 리뷰를 할 수 있을정도로 깊이 해본건 아니라서 나중에 쓰려고 빼버렸음.그런데 그런거 다 빼고 나니까 이쪽 장르에서 다들 한번쯤은 봤거나 해봤을 게임이라 이 글을 굳이 썼어야 했나 싶은 생가도 좀 들어서 미안하네.그리고 ㅅㅂ 내 인터넷이 문제인건지 지금 디시가 이상한건지.글 쓰는데 자꾸 중간중간 1분씩 인터넷 페이지가 멈춰서 쓰던 글 날아갈까봐 불안해서 더 길게 못 쓰겠음.ㅈㅅ.
작성자 : ㅇㅇ고정닉
[유아대회] 추억의 Cd 게임 총집합 (사진 많음)
반갑다 징빙이들아 유아대회를 한다길래 갑자기 옛생각이 나서 올만에 방을 뒤지니 이상한게 나왔다 모두 7살~9살때 하던 겜들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자세히는 기억이 안난다 대회 참여는 뒷전이고 추억 공유 + 혹시 아는 사람들 있으면 재밌을거같아서 공유해봄 그리고 겜얘기는 별로 없고 서론이 존나 기니까 사진만 봐도 좋음.. 옛날 Cd 케이스는 이렇게 생겼더라 먼지 쌓인 꼬라지 1. 쥬라기 원시전2 스타나 워크처럼 Rts 이였는데 무려 킹룡이 나온다.. 나무위키 보니까 아직도 하는 사람들도 있고 팬카페도 있어서 윈도우10에서도 구동된다더라 재밌게했었음 스타1에 비하면 글픽이 좋진않은데 특유의 분위기가 참 기억에 나는듯 2. 워3 원랜디 파오캐 발싸대 워3 cd임 사실 지금도 현역이지만, ㄹㅇ 초딩땐 워3에 미쳐살알음, 난 개인적으로 스타보다 워3가 좋았고 지금도 그럼, 저때 친형이 워크래프트3 가이드북을 구매해서 서로 겜할때 한명은 책보고 한명은 겜하면서 숨겨진 아이템 먹고 그랬음.. 근데 어머니가 가이드북 표지 보더니 그림책 이런거 보면 정신 나빠진다고 창고에 깊숙히 박아놔서 지금은 찾기가 좀 힘듬 (사진 퍼옴) 왼쪽 스랄임? 암튼 어머니가 스랄보다 아서스를 더 싫어하더라 음침하게 생겼다고 님혹얼? 그래서 8살때 캠페인으로 입문하고 9살인가 m16가서 유즈맵했음 원래 워3에서는 킥 기능이 없는데, 커스텀 킥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방장이 유저와의 연결을 끊어서 강퇴시키는 프로그램이 있었음, 9살때 커스텀킥 권력에 맛들려서 디펜스 유즈맵 끝나기 5분전에 강퇴시키는 맛으로 겜했음.. 병신임 어느날 공튀기기 유즈맵 방팠는데 들어온 한명이 갑자기 **** 너 강퇴한 그새끼 맞지? 이러길래 진짜 존나 무서워서 추방시켰는데, 추방시켜도 귓속말로 진짜 살면서 먹은 욕중 제일 많이 먹음.. 진짜 충격먹고 워3 접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나였어도 욕박음 3. 유희왕 파워 오브 카오스 이것도 재밌게 했음, 유희왕룰을 8살때 깨우친거면 ㄹㅇ 지능 ㅅㅌㅊ 아님? 겜은 대충 유희랑 1ㄷ1 하는건데 가위바위보로 선공 정하고, 겜이 일정시간 안끝나면 유희턴에 갑자기 몇대사 외치더니 엑조디아 소환하고 끝냄 시간안에 유희를 처리하는게 목표임 초1때 한창 메이플 딱지 -> 유희왕 카드로 세대 교체되건 시기에 내가 친구 한명이랑 유희왕 하자하고 나는 메인페이즈, 배틀페이즈 딱딱 나눠서 룰에 맞게 겜했는데 그새낀 오징어같이 생긴 카드 하나 내더니 "크라켄!!" 이지랄하고 내 패 덱 묘지에 있던 카드 다 파괴 시키더라 강종훈 시발련아 4. 천하통일 9000 천하통일 9000이야말로 내 유년기를 담당한 게임인데 게임이 그냥 존나 많다, Cd 하나 꼽으면 오락실 게임이 한 수백개는 나오는데, 그중 기억에 남는 게임은 이스케이프 키즈, 카발, 닌자 베이스볼 정도가 있음 횡스크롤류가 많고 2p까지 지원하는 겜이 많아서 친형이랑 자주함 걍 게임이 존나 많아도 했던거만 했던거같네 5. 메탈슬러그 345랑 x 메탈슬러그는 유년기에 형님이랑 같이 한 게임인데 개인적으로 3가 마지막에 모덴군이랑 우주가는거도 뽕찼고 플레이어 한마리 납치되서 바뀌는거도 신기했는데 마지막 보스 뇌 터져 죽을땐 좀 징그럽더라.. 5는 스토리 이해안되는데 마지막 보스마저 무슨 사신같은 애 나와서 좀 짜쳤음 X는 345 질릴때 한번씩함 6. 펭브 12 합본 이거도 2p 지원해서 형이랑 했음 보글보글 느낌이였던같은데, 존나 재밌었음 그리고 2가 1이랑 다르게 3d인데 나무위키 보니까 쓰레기 겜이라는데 난 1보다 재밌던데 3d라서 당시에 참신해서 그랬나 찾아보니 2편은 제작사도 다른 표절 작품이라는데 1편 2편 합본은 뭐냐 중서운 이야기 7. 스타 이때 안하면 ㄹㅇ 간첩이였음 나때야 2010년때 초반이고 곧 롤이 흥행하기 직전이였는데도 스타의 인기는 식을줄 몰랐음 근데 딱!!! 내 세대부터 스타하는 비율이 현저히 없더라 그래서 혼자 주로 피시서버 들어가서 유즈맵했고 싸우는 유즈맵보단 Ai와 싸우는 대형마트 습격하기, 등산하기, 버섯캐기, 역할놀이 같은거 했고 역할놀이 유즈맵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하나 기억 나는게 색마다 직업이 정해져있고 직업에는 나무꾼 광부 경찰, 상인 이렇게 있었던거같음 나는 주로 흰색했는데 흰색직업은 미네랄1로 유닛들 사서 남들한테 적정가로 마진남겨서 팔아 넘기고 또 사고 반복하는 상인직업이였음, 나머지 직업들은 이름만 다르지 하나같이 허수아비 패고 미네랄 얻으면 거래상인한테서 쎈 유닛 얻으면 또 허수아비 패고 반복이라 재미가 없었거든 이거도 거래상인이 가장먼저 쎈 유닛을 얻는걸 이용해서 마지막 유닛 배크 얻으면 동맹 풀고 다 죽였음 미친새끼 8. 네이비 씰 씨 에어 랜드 초딩때 극도로 fps게임을 하고싶었던 나는 이게임이 눈에 들어서 사봄 우선 개좆같은게 존나 불친절했음 예를들어 더이상 게임을 진행할 길이 없어서 존나 돌아다녔는데 어디가 길이였냐면 많은 집 중 한집 바닥에 개구멍을 나무 판자로 가려놨었음 지금 플레이하면 알았을거같긴한데 당시 어리기도했고 계속 일자 진행하다가 이런식으로 개구멍 나오니까 헷갈렸던듯 병신겜 9. 천년의 신화 한국에서 만든 Rts임 존나 구려보이는데 나름 재밌었음 그래픽 존나 구렸는데, 쥬라기랑 마찬가지로 그냥 동양풍이라 기억에 남음 이거도 그냥 봇전만했고, 사실 기억에 남는게 잘없네 이 밑으로는 내가 진짜 씹응애때부터 하던 겜이라서 기억이 안나는 겜들이거나 그냥 단순하게만 설명할수있는 겜들임 고닉 고닉 이거 게임이 진짜 오른쪽으로만 이동하면 끝 아니냐? 오른쪽 화살표 꾹누르면 속도 증가해서 가끔 한바퀴 돌고 가다가 함정 밟으면 링터지고 그런거 밖에 생각이 안남 근데 밑에 있는 소닉은 좀 따름 3D라서 z축으로도 움직이고 뭔가 확실히 참신했음 그래서인지 아래를 더 많이했던거같음 철권 123 합본이랑 크아 대모험2 철권은 친형이랑 자주했던거같은데 지금이나 예나 격겜은 그냥 존나 어려움 뭐 어케 상대를 때려야할지 모르겠음 개쳐맞은 기억밖에 없숭.. 대모험 이 시발련은 내가 내 용돈 주고 사서 한 첫번째 겜인데 얼마나 재미가 쳐없었으면 기억속에서 플레이한 기억마저 사라졌다 이 밑으론 진짜 모르는 것들 하나라도 알고있으면 축하드림 윤석열이 노인 기초연금 40만원으로 만들겠다는데 ㅇㅇ.. 내친구는 몬스터 BEDLAM 쥬센사요 세븐스리전 월하의 검사 아마 대부분 친형이 하던 겜들이고, 내가 해봤더러도 몇번 뺏어서 한게 다일거임, 기억이 하나도 안남 끝 잘 가 - dc official App
작성자 : Hisi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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