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동 좋은 동네라 생각하고 비하할 생각은 없었는데 호원충이 먼저 발악해서 줘패기 위한 목적임을 알고 양해바람
20년 된 아파트로 옥정은 물론이고 민락도 올킬이라는 레파토리로 댓글 우리고 우리는 "그 새끼"
호원 vs 민락2를 팩트로 비교해보자
민락2지구 실거래가 가능한 아파트들 제곱미터당 가격을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다음 부동산 기준)
붉은색은 300만원 이상
파란색은 300만원 이하
민락2 경우 300만원 이하 단지가 2군데 있다. 이마저도 주공아파트 뿐.
※ 표시 안 된 곳은 아직 매매 불가능한 기간이거나, 임대 아파트라서 매매가 불가능한 곳임
호원동을 살펴보자
전체 단지 90% 이상이 파란색 즉, 300만원 이하.
팩트1. 호원충은 비교불허 차원이 다른 절대영역인 것처럼 나대지만 현실은 민락2지구 집값이 더 비싸다.
결국 민락2지구 주민은 호원동에 못 가는 게 아니라 안 간 거다.
이럴 때마다 등장하는 호원충 꾸준 레파토리 1
"오래된 아파트들이랑 신축 아파트랑 비교하는 게 정당하냐 빼애애액!!!"
호원충 댓글을 다시 가져와보자
분명 재건축까지 갈 필요가 없다고 했는데..............?
그러면 재건축은 제쳐두고 20년된 아파트로 옥정은 물론이고 민락도 올킬인지 알아보자.
올해가 2018년이니까 20년 전이면 1998년..
호원1동, 호원2동에 있는 1998년 오차범위 1년 잡고 1999년 안에 지어진 아파트 목록은 다음과 같다.
- 한주5차 (1996): 272만원
- 우남 1차 (1996): 235만원
- 우남 2차 (1997): 214만원
- 신도 4차 (1996): 244만원
- 신도 5차 (1996): 233만원
- 신도 6차 (1997): 237만원
- 현대아파트 (1995): 235만원
- 한신 1차 (1991): 253만원
- 한신 2차 (1994): 263만원
- 신원 (1997): 264만원
- 쌍용 (1991): 235만원
- 호원가든 1차 (1997): 255만원
- 호원가든 2차 (1997): 270만원
- 호원 하늘빛 (1996): 186만원
- 호원두산 (1997): 228만원
- 한국 개나리 (1997): 205만원
- 회룡한주 6차 (1997): 250만원
- 호원 우성 3차 (1993): 276만원
- 한주 4차 (1996): 231만원
- 한주 3차 (1995): 237만원
- 한주 1차 (1994): 238만원
- 성호 (1996): 257만원
- 푸른마을 (1998): 211만원
- 호원우성 1차 (1993): 233만원
- 호원 5차 우성 (1995): 269만원
- 호원 우성 2차 (1993): 235만원
- 월드한아름 (1996): 249만원
- 건영 (1992): 252만원
- 신도 7차 (1998): 243만원
- 롯데 (1999): 257만원
팩트2. 20년 된 호원동 아파트 최고가 = 민락2지구 주공아파트 최저가
고로
1. 재건축까지 갈 필요도 없다 -> 개소리
2. 20년 된 호원동 아파트가 민락 올킬 -> 개소리
이럴 때 나타나는 호원충 꾸준 레파토리 2
"오래된 아파트랑 비교되는 거 자체가 수치 아니냐? 같은 연식이면 호원이 짱이야 빼애애애액!!!"
호원동 2003년 입주 신일유토빌
민락2지구엔 구축 아파트가 없으니 민락1지구로 가보자
비슷한 입지의 송산주공4단지(2002년), 한라비발디(2003년)
차이 없네?ㅋㅋㅋㅋㅋ 7호선 착공 기사 뜨면 더 오르는데
이러면 나타나는 호원충 꾸준 레파토리 3
"호원의 입지프리미엄은 역세권인데 민락은 지하철 없잖아!!! 지하철 없는 동넨 오래되면 더 떨어져 빼애애애애액!!!!!"
비역세권 민락 1지구 구축을 살펴보자
1999년 구축 산들마을길훈신안현대 241만원.
같은 1999년 호원동 구축은
- 신도 7차 (1998): 243만원
- 롯데 (1999): 257만원
더 안 떨어지네?ㅋㅋㅋㅋㅋ
회룡역 초역세권 신일유토빌(285만원)과 입주 1년 9개월 차이 나는 송산 푸르지오
더 안 떨어지네? ㅋㅋㅋㅋㅋ
호원충의 바람대로 호원이 미래 전망이 더 좋다고 치자...
그래봐야 현재 집값은 민락2가 더 비싸다.
= 민락 주민들은 호원동 가려면 얼마든지 갈 수 있는 상황.
= 호원동에 못가는 게 아니라 관심이 없어서 안 가는 거
상황이 이런데 호원동은 차원이 다른 수준 높은 범접할 수 없는 동네고 민락은 양주랑 엮이는 수준 떨어지는 동네?ㅋㅋㅋ
ㄴㄴ 지금으로선 맘 먹으면 언제든 갈 수 있는데 굳이 안 가는 동네
슬퍼질테니 옥정까진 비교 안 하련다.
신도시나 신 택지개발지구가 인기많은 것은 당연하다.
똑같은 논리로 구도심도 재개발 들어가면 얼마든지 민락 -> 1호선 축으로 상황 역전된다.
자격지심에 민락 까내리면서 조바심내지 말고 느그 동네나 잘 챙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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