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갑자기 빠져버린걸까
그것도 작년말 애완견 예능한번 나오고 인별로 종종 근황만 듣고있게된 이 시기에..
히트작들은 그 어린나이에 다 찾아봤고
그동안 덕후는 아니었기에 틈틈히 어디 나온다 하면 관심있게 보면서 좋은소식도 나쁜소식도 마음으로만 응원하고 넘겼는데

난왜 이제와서 입덕을 한걸까ㅋㅋㅋㅋㅋ
오늘 하루종일 영상 몇백개를 찾아봣는지 모르겟다ㅋㅋㅋ어릴때 봣던 것도 지금보면 새삼 달라서 좋고
궁이나 포도밭 커프만큼 흥행은 아니어도 갠적으로 연기가 훨씬 안정적이고 성숙하고 예쁘게 나오는 작품들이 정말 많앗다는것도 알게됐고
예능감각도 쩔고 아주 어릴적 가수데뷔라 고대유물들도 넘나 많아서 파헤쳐도 끝이없는 재미도 쏠쏠하네... 진작 입덕해서 실시간으로 같이 달렸으면 좋으련만.. 이기분 나만 느끼는거 같아 안타까울뿐
보면서 무조건 너무 예뻐서 좋다가 아니라, 예쁠때도 그렇고 때로는 못나보이게(?) 나올때도 그렇고 다양한 얼굴을 갖고 있어서 너무 매력적이고 알수없는 호기심이 생기는 배우야

배우덕질은 보통 아주가끔 ost 부른다고 하면 좀 신선한 떡밥 오랜만에 나오는건데ㅋㅋㅋㅋ윤배우는 뭐 만능이라서 손재주 보는맛 연기보는맛, 춤이며노래도 잘해서 해외팬미팅때 노래부른거 너무 멋잇더라 베복으로 다시 뭉친 모습 볼때도 과거 베복팬도 아니었는데 너무 다들 멋지고 응원하게되고 그냥 윤배우 모든 행보가 다 호기심어리다
다시 작품한다고 하면 진짜 열렬히 응원하고싶다 긴글이라 미안 덕심 뻐렁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