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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용으로 만든 캔디드 아몬드(프랄린)임당
외부 회의할 때 가져가는 선물용 달다구리 만들기는 계속됩니다.이번에 만들어 본 건 캔디드 아몬드. 바삭하면서 고소하고 달달한게, 한 번 먹기 시작하면 끝없이 들어가는 과자입니다.아몬드는 400g 정도를 오븐에 한 번 구워 준비하고, 설탕 300g에 물을 조금 붓고 팔팔 끓여서 거품이 커다랗게 변하고 주걱으로 찍어 올렸을때 실처럼 굳을 때까지 가열합니다.설탕의 끓는점은 180도 이상이므로 끓는물보다 훨씬 뜨겁습니다. 게다가 끈적이며 들러붙기까지 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불을 끄고 잘못해서 확 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아몬드를 붓고 주걱으로 계속 저어줍니다.아몬드로 인해 온도가 내려가면서 설탕 결정이 아몬드에 하얗게 달라붙기 시작합니다.설탕옷이 골고루 입혀지면 다시 약불~중간불 정도로 유지하며 아몬드 겉면의 설탕이 녹아서 윤기가 날 때까지 가열합니다.마지막에 한 큰술과 계피가루 1~2티스푼 정도를 취향에 맞게 넣어도 좋습니다.아몬드를 실리콘페이퍼 등에 쏟아붓고 굳기 전에 얇게 펴줍니다.계량하면서 남은 설탕이 아까워서 그냥 다 넣어버리는 바람에 캐러멜이 좀 많은 듯 하네요.이러면 문제가, 아몬드끼리 들러붙어서 잘 안떨어진다는 거. 하나씩 하나씩 손으로 떼어내긴 했는데, 깨진 단면도 좀 날카롭고 떼어내는 것도 고생입니다. 다음에는 좀 덜 달더라도 설탕의 양을 줄여야겠습니다.그냥 이대로 두고 먹어도 되지만, 습도가 높거나 더운 날씨에는 표면의 설탕이 녹아내려서 끈적해집니다. 그래서 슈가파우더를 뿌려서 코팅을 한 번 해줍니다.이렇게 놓고 보니 예전에 만들었던 콘페티(링크)가 생각나는 비주얼이네요. 그때는 책 출간 기념으로 만들었었죠.재미있는건, 아몬드를 저어주면서 설탕 시럽을 조금씩 뿌리면 이탈리아식 콘페티가 되고 설탕시럽에 아몬드를 담근 다음 꺼내면 프랑스식 프랄린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제과제빵에서는 프랑스 과자나 초콜릿 만들 때 들어가는 아몬드 페이스트를 프랄린이라고 하는데, 이 설탕옷 입힌 아몬드를 갈아서 만드는 겁니다.미묘한 차이인데도 이름과 국적이 달라진다는 사실이 재밌습니다.예전에 이케아에서 충동구매 해놓고 쓸 일이 없어 찬장에 박혀있던 사탕 그릇을 드디어 꺼냈습니다. 캔디드 아몬드를 한 줌 담아놓으니 그럴듯하네요. 하지만 선물용으로 커다란 지퍼백을 가득 채운 캔디드 아몬드는 고급 간식이 아니라 뻥튀기 봉지 사이 볶은 콩 느낌입니다.뭐가 되었건 너무 많으면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사라지는 걸까요. 그래도 종이 봉투에 소분해서 선물하니 반응이 좋습니다. 뭐랄까, 명함보다도 확실히 나를 기억하게 만드는 방법이지요. ㅎㅎ
작성자 : Nitro고정닉
장문)니붕이의 천방지축 교토 스탬프랠리 1일차 후기
올해 3월 아라시야마 이후로 오랜만에 열리는 교토 행사 저땐 지휘관도 아닌데 부탁받아서 갔었는데 이번엔 나도 지휘관이다 시작날짜를 착각해서 일주일이나 먼저 교토를 갔던 바보병신니붕이 바이퍼 어딨냐고 묻는 나를 보며 병신인가? 하고 쳐다보던 서점 직원의 시선이 잊히지 않는다 ㅅㅂ 그렇게 다시한번 교토 도착 오 굿즈를 팔고있음 근데 예약안한 사람은 2시부터 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그냥 나중에 다시 오기로 했음 뭔가... 한달 뒤에 와도 팔거같아 사람 존나 없던데 서점이랑 망가뮤지엄이 인선 반씩 쪼개서 팔아먹고 메가니케에서 8인 전부 파는거같음 병풍 입갤 오구오구 예쁘다 우리 세이렌 (특 : 9만스킨 안삼) 스탬프 랠리의 목표는 전체 여덟중에서 여섯의 스탬프를 찍고 경품교환하는거임 근데 여기서 주의할게 종이 스탬프가 있고 gps체크인이 있어서, 이거를 둘다 해야 경품을 받을 수 있음 gps 체크인을 위해선 「니케를 플레이한 기록이 있는 레벨 인피니티 계정」이 필요함 따라서 리세계 산지 얼마 안되서 연동해제 대기중인 지휘관은 깡계정을 만들어서 미리 니케를 플레이해둘 수 있도록 바이퍼 여기서 gps 체크인을 해야함 그리고 스탬프 용지도 챙겨서 도장을 찍어야한다 딴데는 다 몰아놨는데 이 병신같은 서점만 등신대랑 스탬프가 떨어져있다 서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가기 위해 교토역을 통과하는중에 볼 수 있음 대충 위치는 이쯤 교토역에서 애니메이트 교토 아반티점을 가는 길에 볼 수 있고 좀 더 디테일하게 말하면 교토역 내부에 맥날 몇개 있는데 그중 저 부근의 맥날을 찾으삼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에 있음 교토 올때마다 루틴처럼 들려서 이제 슬슬 볼것도 없는 매장1 포케센 볼것도 없는 매장2 닌텐도 교토점 도 들렀으니 이제 동디랑 리타보러 가겠삼 씨발 교토 외국인 존나 많아 시죠 대교도 건너줘야함 아무튼 존나 걷는거다 친절하게도 길거리에 큼지막하게 두개나 박아뒀음 빌어먹을 스탬프중에서 한자뮤지엄이 제일 찾기 편하게 해놨다 딴 스탬프들 위치 생각하면 눈물이 날 지경 와 시발 근데 나 여기 그냥 기념품점인줄 알았는데 뮤지엄이구나 D:킬러와이프 하고 점잖은곳에 떡하니 적혀있어서 좀 웃기삼 두번째 스탬프 get 직원이랑 스몰토크좀 나눴는데 한시간당 2~30명정도 온다더라 나와서 직진하던 길을 더 가다보면 야사카신사가 나옴 고다이지로도, 헤이안 신궁으로도 길이 뚫려있긴하니 갈사람은 가보삼 저기에 포켓몬 맨홀도 있음 고다이지 도착은 했는데 시발 이 넓은곳중 어디에 리타가 있는거야 알려주겠음 일단 이 계단을 올라 이런 모습이 눈에 들어오면 오른쪽으로 꺾어서 직진 ??? : 입구가 왼쪽이라는데요? 님 부처님 인사드리러 온거 아니잖아요 주차장 나오는거 통과하면 슬슬 보일거임 간신히 찾았음 스탬프는 옆건물에 있음 리타 스탬프 구역은 사진촬영 금지임 세존의 열반을 담은 존나 큰 열반도가 있으니 관심 있으면 ㄱ 존나 큰 관음상에 어그로가 끌릴텐데 나는 입장료 300엔 쳐받길래 때려치움 그다음 이새끼들이 문제임 가와이신사&시모가모 신사 다 끼리끼리 노는데 혼자 시발 그냥 툭 튀어나와있다 그냥 시발 존나 걷는거다... ??? : 이 병신새끼 왜 걸어서 감? 교통비가 아까워서요 그래도 무지성 직진만 하면 얼추 도착 가능한 쉬운 길임 아 시1발 또 숨바꼭질 시작이노? 걱정마라 여기는 이거 보이면 다 온거다 그냥 입구에서 갈림길 나오고 이쪽이 가와이신사임 하고 안내표지판 있는거 따라가삼 이렇게 특대 어그로 끌어주니까 길 잃을 걱정이 없으시다 랩쳐랑 세이렌 더블킬 참고로 랩쳐가 작은게 아니고 세이렌이 걍 키가 존나큼 스탬프도 2개가 한군데 몰려있으니까 참 좋다 쪽바리 잡귀 모시는 신사를 굳이 구경해야하나? 구경할거면 안쪽으로 들어가서 시모가모 신사 보면 되고 필요없으면 가와이신사 찍고 리턴하면 됨 다음 행선지 교토국제만화박물관 걸어서 간다면(없겠지만) 교토교엔을 지나치게 된다 이런거 구경 가능함 쪽본천황이 즐기던 풍경 이러는데 예쁜가? 그래도 무료입장이라 봐준다 일단 망가뮤지엄 도착은 했음 오늘 두번째 보는 안내판 입구에서 좌로 틀면 카페가 있는데 브래디가 있음 영업종료하고 마감치는중에 나 보더니 들어와서 스탬프 찍어도 된대서 찍음 그리고 방최창 헬름은... 그렇게 됐다 어차피 스탬프 2개까지는 빼먹어도 괜찮고 자주 가는 동네니까 일단 경품 받아먹고 스탬프만 나중에 찍으면 되는거삼 그렇게 1일차 여정이 종료됨 좀만 빨리 움직였으면 니조 가서 경품 교환까지 됐을건데 늦잠을 자서 교토 가니까 벌써 12시더라 라피는 경품 교환처에 있으니까 같이 처리할 생각임 이상이 도보로 갈때 내 추천 루트임 종점이 메가니케 고정이니까 메가니케에서 출발하는 바보짓은 지양하자 일찍 움직이면 하루내로 가능함 스탬프 안모으고 경품만 받을거면 렐루 세이렌 빼고 움직이면 됨 존나 편해진다 아마 대중교통 이동도 렐루 세이렌 빼면 교통비, 시간 엄청 절약될거임 4만보 찍혔다 힘들었다 걍 얌전히 지하철, 버스, 택시 타라 아직 할게 좀 남았지만 거의 막타만 치면 되는 수준으로 얼마 안남아서 2편은 필요없을거같음 병신겜 콜라보때문에 오버 투어리즘 병신도시 오는 니붕이들 고생이 많다 기왕 온거 글 참고해서 재밌게 놀고 가도록 해
작성자 : 키리야아오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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