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갓졸업 : 직원수 많은 설계사무소로 간놈 vs 직원수 존나 적거나 1인 건축사 사무소로 들어간놈들로 나뉨

서로 위로해주고 지랄임 ㅋㅋㅋ

직원수 많은곳으로 간놈들은 직원수 적은대로 간놈들보고 "야 너는 그래도 벌써 많이 배우겠다 야" ㅇㅈㄹ

반대로는 "야 니네는 체계가 많이 잡혀있잖아" 이러면서 서로 치켜세움

2) 2년,3년째 : 서로 연봉에 대해 안물어봄 물어보면 자기꺼 얘기해야되거든

같은 건축과끼리도 그런데 그냥 다른과 나온 찐 친구들한테는 더더욱 그런얘기 못함

수당도없는 야근에 친구들하고 멀어지고 몸 ㅄ되가기 시작

자존감 개박살 나기 시작

3) 탈건인 등장 : 여기서부터 탈건인 등장함

이때는 탈건하는 당사자도 우울함

왠지 자기는 실패자 같은 생각이 듬

그리고 아직도 탈건 생각도 안하고 설계하는 색끼는 자기는 무슨 끈기가 있네 소질이 있네 잘맞네 이딴걸로 최면검

그리고 주변의 평가도 그러함

4) 탈건뒤 2-3년후

: 만남에서 탈건한색끼 얼굴도 피고 말도 많아짐. 자기 일하는거 무용담 존나 늘어놓음. 그러면서 자기는 끈기가 없어서 탈건했지만

아직도 설계하는 니들이 정말 존경스럽다면서 막 치켜세움

근데 표정은 웃으면서 말함

듣는색끼들은 그냥 별말 없슴

5) 탈건인과 설계인으로 만남이 구별되고 서로 잘 안만남

왜냐면 사회에서의 계급이 이미 엄청 차이가 나기 시작했슴

연봉은 물론 미래비전자체도 비교가 안됨

탈건은 지능순, 능력순이다

능력없는 색끼들이나 "배운게 이거라..." 이딴소리하면서 그냥 노예짓이나 하면서 늙어가는거임 ㅋㅋㅋ

열정? 디자인? 예술? 

조시나 까잡숴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