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이x헌 같은 놈들이 코카콜라 뽕 걸렸길래 한마디 했었는데

뇌에 뽕 걸린 그런 놈들에게 아무리 말해도 소용 없다는 걸 알았고,

귀찮지만 짧게나마 글로 써봄.

각설하고.

펩시가 더 맛있는 건

이미 여러차례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서 검증된 사실이다

그 증거가 바로 코카콜라를 완전히 할 말 없게 만들어버린 팹시 챌린지.

[펩시콜라의 결정적 한방은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을 도입한 비교광고인 ‘펩시 챌린지’였다. 1973년 이 회사는 이른바 ‘코크 신봉자’라 불리는 코카콜라의 열성 소비자들을 모아 눈을 가린 뒤 코카콜라와 펩시콜라를 맛보게 했다. 참가자 중 상당수는 “펩시가 더 맛있다”고 손을 들었고, 펩시콜라는 이 장면을 그대로 TV 광고에 내보냈다.]

펩시의 이런 챌린지는 대대적으로 광고되면서 '코카콜라 신봉자'들을 마구잡이로 끌어모았지만,

결과는 '언제나' 펩시의 승리였다.

이 말을 하면 가끔씩

'아니, 애초에 그건 팹시 광고이고, 그게 그렇게 큰 표집인지도 모르겠는데 일반화 하지마라.'

라는 무식돋는 소리하는 놈들 가끔 있는데

펩시 챌린지에 참가한 사람들은 엄연히, 

이런 펩시의 광고에 열 받으신 코크신봉자들이시다.

그 당시엔 생소했던 비교광고가 뇌에 뽕 맞은 코카콜라 신봉자들을 자극했던 것.

아니, 당장 인기만 따져도 코카콜라가 더 드높으니까 이건 솔직히 당연한 거다.

ㅇㅐ초에 펩시 챌린지라는 이름 자체가 "자, 코카콜라 신봉자들에게 도전!!" 이라는 의미이거든.

그리고 표집이 작다고 생각하면 멍청한 이유는,

펩시챌린지는 무려 '세계적인 실험이었다는 것.'

심지어 우리나라에서도 있었고,

역시나 펩시의 승리였다.

실제로 펩시의 원액이 좀 더 단맛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코카콜라가 더 맛있다는 소리가 왜 나올까?

답은 간단하다

브랜드 효과.

그냥 코카콜라라는 브랜드가 그냥 훨씬 더 좋아보이고 그래서

이유 막론하고 이 놈의 '뇌'가 맛있게 느끼는 거다.

엄연히 마케팅과 광고에 선동된 세뇌인 셈.

감성 챙기는 앱등이라는 거임.

코카콜라는 이러한 펩시의 공세에 부담을 느껴서 단맛을 더한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게 되지만,

역시나 뇌에 뽕 맞은 코크신봉자들은 '코카콜라의 본연을 잃었다!' 라며 거품을 물고, 결국 이 제품은 망하게 된다.

눈만 가리면 펩시가 더 맛있다고 외치는 놈들이 말이지.

하지만 그렇지만 오늘도 눈만 가렸다하면 펩시에 손을 드시는 코카콜라 신봉자들께서

인터넷에서 지랄을 해대는 건 여전하다.

그러나

진실은 언제나 펩시에 있다.

펩시 is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