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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갤문학] 클로저스 IF 스토리 - 나타, 학교에 가다 #1

ㅇㅇ(121.157) 2015.08.06 15:21:36
조회 406 추천 11 댓글 3

클로저스 IF 스토리 #1 


[나타, 학교에 가다]








아스타로트 웨폰,  '맘바'와의 결전  



 

망할 여자의 죽음.... 






 






G타워 사건 이후 우리는 벌처스로부터 해고당했다.





해고당한 처리부대 대원들은 유니온이 다시 관리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것은 우리 늑대개 팀도 마찬가지.




나는 G타워 사건의 전말과 벌처스의 비밀을 모두 알게된 위험인물로서



유니온의 특별 관리라는 명목으로




다시 독방에 갖히게 되었다. 





꼰대는.. 또다른 임무를 맏게된것인지 



독방에 갖힌 후로 얼굴을 보지 못했다.











그로부터 수일 후 













"통신 시작"



"오랜만이군 나타, 기분은 좀 어떤가?"






"쳇, 꼰대. 그걸 말이라고하는거야?"


 

"다시 이 지긋지긋한 독방에

 

 갖히다니.... 답답해 미칠지경이라고! "







오랜만에 와서 한다는 소리가 고작 이런거라니.







"그나저나 ... 이제와서 무슨 볼일이이야?"






"새로운 임무가 들어왔다."





"임무라고?"




나타의 얼굴에 사악한 미소가 번졌다. 






"드디어 다시 차원종 놈들을 썰수 있는건가?"



"이번엔 뭐지? 어떤 녀석이야?! 빨리 말하라고!!"







"훗, 그럼 임무 브리핑을 시작하지..."





화면 너머의 트레이너는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너는 지금부터 학교에 간다."




"뭐라고?"




"꼰대, 시답잖은 농담따위는 집어치워...."





"유니온측의 명령이다, 다시 말하지. 너는 지금부터 학교에 간다."





트레이너의 입에서 나온것은 말도안되는 이야기였다. 








"어째서지..? 나는 위험인물일텐데, 


 이런 말도안되는 짓을 벌여도 괜찮은거야?"




"내가 학교에 간다면... 약해빠진 인간 놈들을 모조리 죽여버릴지도 모른다고?"








"그건 걱정하지 마라, 유니온측의 감시관이 너를 향시 


 지켜볼테니까."






"뭐야?"







"나타, 너는... 지금까지 잘 싸워왔다.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세상의  


위기를 위해서도.... 너는 필요한 존재다."






"네가 아무리 미친개라도 말이지."









"시끄러워...


 갑자기 나타나서는.... 이상한 소릴 지껄이고 있잖아..."









"...늑대개 팀은 더이상 없다


그리고... 너는 다시 유니온 소속의 비공식 클로저 요원이 되었다."






"클로저라고...?"





『또다시 멍청한 짓을 저지르지 않기 위해서는 올바른 교육이 필요하다』





"이것이 유니온측의 생각인것 같다."







"하하하하, 미친놈들... 고작 그딴 이유로  굳이 나를 학교에 보내려는 거야? 


 말이 안되잖아?... 꼰대. 당신은 어떻게 생각해? 



 이게 정말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거야?"





"... 나타. 이것은 임무다"




"뭐..?"





"이유야 어찌됐든 너는 주어진 임무의 따를 뿐이다. 알겠나?"





『철컹』





독방의 문이 열렸다. 




"오른쪽으로 가면 직원실이 하나 있을거다. 


거기서 새로올 감시관을 기다리도록."






".... 꼰대, 후회하지 말라고?"




  



나터는  뻐꾸기를 뒤로하고 직원실 쪽으로 걸어가 버렸다.






"... 다녀와라 나타."
















-지하실 ?F  복도-




"쳇, 꼰대자식 정말 내가 학교따윌 갈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간만에 손에넣은 자유... 마음대로 사용해 주겠어!!"






나타는 갑자기 손에넣은 자유때문에 흥분상태였지만 


한편으로는 이상한 마음도 들었다.




'도데체 무슨생각인거야 꼰대.'







"잠깐, 직원실은 그쪽이 아닐텐데?"




'젠장. 들킨건가'





뒤를 돌아보자 그곳에는 교복차림의 여자아이가 서있었다.





"...?! 너는?"





"푸른머리에... 썩은표정의 얼굴... 네가 나타구나?"






"나는 우정미, 오늘부터 너를 감시할 새로운 감시관이야."






"네가 어째서 여기에 있는거야?"







익숙한 얼굴이였다.... 분명 저녀석은 전에 신강고등학교에서 


보았던 짜증나는 계집에...


그 사건이후로 그녀는 기억이 소거되었을 터였다. 그런데 어째서?








"말했잖아, 새로운 감시관이라고. 직원실은 이쪽이야, 얼른 따라오라구."







당황한  나타의 모습에 아랑곳하지 않고 소녀는 나타의 손을 잡고 그를


다른 방향으로 끌고갔다. 




"이거 놔!"




"꺄악!! 무슨짓이야?!"




나타는 소녀의 손을 거칠게 뿌리쳤다. 




"이봐... 유니온인지 꼰대인지... 누구의 명령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그딴곳에 갈수 없다고 분명히 말했을텐데?"




"이이상 나를 끌고가려 한다면. 너부터 손봐주지."






나타의 위협에도 그녀는 눈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흐음...  역시 순순히 따라와주지는 않는구나. 보고서 대로야."





"그렇다면..."



그녀는 호주머니에서 리모컨으로 보이는 무언가를 꺼냈다.





"잠깐...!! 그것은?"




익숙한 물건이 나타의 눈에 들어왔다.



그것은 초커를 작동시키는 스위치었다. 




"에잇!"





"크아아아아악!!!!"




또다시... 그 고통이 엄습해온다 



지난날 그를 따라다니던 벗어날수 없는 고통이...





'망할... 잊고있었다... 내목에는 개목걸이가...'








"응?"





이상하게도 목에는 고통하나 없었다. 






"이걸로 카운트 1이야."





"뭐... 뭐가 어떻게 된거야."




"카운트가 5이상 넘어가면 너는 다시 독방으로 가게된다고,


그러니까 순순히 나를 따라오는게 좋을거야."







"..... 쳇, 할수 없군..."







나타는 목을 매만지며 소녀를 따라  직원실로 향했다.









계속 








▣클로저스 본편과는 관계없는 이야기 입니다. 


필력이 거지같아도.. 참고 봐줬으면 좋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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