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으로 본 쿠농짤+입덕과정 - 커피프린스 1호점 갤러리

내가 처음으로 본 쿠농짤+입덕과정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4.150) 2015.05.31 13:51:17

조회 2878 추천 98 댓글 4

제목 평범의 세대
발버녁:

미도리마 - 앞으로 한 발짝 더 였단 것이다.

쿠로코 - 죄송해요, 제가 패스 미스만 안했더라면...
키세 - 아님다, 제가 주변의 움직임에 속아넘어간 탓임다
미도리마 - 후반의 내 골 미스로 흐름이 바뀌었다는 거다.
아오미네 - 내 폼이 안정적이지 않은 탓에 테츠의 패스를 받지 못했어
자원 - 나도 최근 급성장해서 커진 몸이 잘 안움직이는 바람에...

....

그래도 역시

농구가 좋아...

적사 - 우우우...
우아아아아아아!! 분하다고!!!

우아아아아앙
밍나 - 아카시이이 울지마아....

우아아아앙
바스케가 스키다아!!!

스포츠 게이로 유명한건 알았는데 처음 본 이 짤의 애들이 다 취직이라 낚여서 본 케이스에얌^^

1화에서 키세키노 세다이, 그 나레이션 시작할때 '짤처럼 힘겨운 무명 중학생 시절을 견뎌내고, 3년간 열심히 노력해서 기적이라는 이름을 갖게 됬구나...!' 하고 괜시리 코끝이 찡해지고
흑자가 애들 경계하는걸 보고 '무명 선수/팀 시절의 소심함을 극복했지만 그간 받은 상처로 흑화한 케이스구나 ㅠㅠㅠ 쿠로코, 네 동료들의 퓨어 하트를 다시 일깨워주렴!' 하고 보다가
아오미네 나오고나서야 낚인걸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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