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스압) 만화에 천부적으로 재능이 없는 웹툰작가들 2부.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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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치아라이지마 카나코는 어째서 OO하는가? 3화 이전화 작성자 : 1일1번역

(살짝스압) 만화에 천부적으로 재능이 없는 웹툰작가들 2부.list

발호세.

2013.04.25 00:33:36

조회 8536 추천 65 댓글 38

보는 것 중에서만 씀

이번엔 정말 천부적으로 재능이 없는 새끼들만 모아봄

지강민(와라! 편의점) : 편의점 알바 2년 경력으로 살짝 코믹한 공감툰을 그리기 시작했었으나 공감대를 형성할만한 소재가 다 떨어지고 말자

돈 잘벌리는 웹툰을 연종하긴 아깝고해서 일상에서 판타지로 장르를 변환시킨 희대의 개새끼임. 웹툰공무원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주는 작가.

그리고 소재가 떨어지면 사람이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도 가장 처절하게 보여주기도 함.

연재 초반부보면 "~~하는 사람 진짜 있다." 이런식으로 공감을 유도하는 마무리가 드물게 보이는데 나중가선 그런거 없고

앞에 써먹던 내용 다시 써먹거나 서울병장 얘기처럼 좆도 관계 없지만 한 회씩 떼어먹기 존나 편한 얘기를 에피소드로 만들거나 그럼.

근데 이딴걸 웹툰이라 부르는게 맞는건가

*이 웹툰은 2008/07/02~2013/04/23 동안 거의 5년간 연재된 작품. 정확히 따지자면 편의점 알바가 끝난지 1000일, 회수로 치면 앞으로 242회남음.

편의점에 다니는 2년동안 무슨 경험을 했길래 5년간 연재해도 소재가 끊이질 않는걸까?

신의철(스쿨홀릭, 내일은 웹툰) : 신의철까지 오면 거의 모든 웹툰공무원들은 공감에 기반을 둔 일상툰을 그리고 있으며,

높게쳐봐야 13살정도면 그려낼만한 그림체와 내용을 가지고 웹툰계에 입성하고선 연종하기 아까우니까 사골국을 끓여낸단걸 기본적으로 알게됨.

괴멸적인 센스를 소지하여 특유의 원패턴 개그와 공감대 형성, 오버하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치를 떨게 만드는데

허벌보지로 유명한 네이버 웹툰에선 스쿨홀릭으로 작가의 역량을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재입성을 허가시킴.

내일은 웹툰이라는 웹툰계를 소재로 한 웹툰으로 "설마..?" 싶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아니나 다를까 이름만 다르게한 스쿨홀릭 2부.

지강민처럼 아직 다음 작품이 나오지 않은 경우엔 "그래도 혹시.." 싶어지지만, 다음 작품까지 망작인 신의철은 답이 없다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전작이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 대가리가 비었기로 유명한 중글링들을 양산해내는 웹툰이었던만큼 언급함에 있어 조심스러워 지는 인물임.

솔직히 말해서 스쿨홀릭으로 검색 유입되서 댓글에 "신썖 욕하지마 ㅅㅂㄻ" 이딴 댓글이 달릴 것 같아 무섭다.

곤마(조선좀비실록) : 에헷! 좀비물이 그렇게 어그로를 잘끈다던데, 나도 한번 그려봐야지!

근데, 요즘엔 좀비물이 너~~무 만으니까.. 그냥 그리면 묻혀버릴꺼야 ㅜ.ㅠ 한명도 시도하지 않은 독창적인게 피료해~~

아!! 사극이랑 퓨전시키면 되겠구나~~ 장르도 퓨전사극으로 자동적으로 정해지네~~ 헤헤헷!! = 조선좀비실록

비툴커뮤니티같은데서 한 구도와 상체그리는거로 딸치는 애들이 그림그린건지 그림이 존나 밋밋한데다 구도도 일정하고

작가 대가리도 좀비인지 스토리도 비어있음. 명색이 좀비물인데 스릴도 없고 긴박감도 없으면 스토리라도 있던가 씨팔.

완자(모두에게 완자가) : 만갤의 아이돌 완자 ^^!! 조회수 올려줘야하니 보면 안다고 해둠.

자기 엄마가 동성애에 관한 인식이 오픈되어있는 시대에 태어났으면 동성애자가 되었을거라 생각하는 개념녀! 완자 긔여어!!
자매품 : 아는 사람이 심장마비로 죽었단 소리 듣고 데스노트를 떠올리고선 그걸 또 만화로 그려내 개그소재로 써먹는 김진

정다정(역전!야매요리) : 1화부터 66화까지 소금이 소금소금 후추가 후추후추 재료를 뙇! 설거지 하고가라 이게 얘 개그의 전부임.

사진마다 한마디씩 하긴 해야겠는데 할말은 없고, 돈벌어야하니 연재는 해야겠는데 소재는 없고, 휴재까지 하고왔지만 딱히 바뀐건 없는 재미....

보다보면 작가의 딜레마가 느껴질 정도로 존나 심각하게 재미가 없음. 이 웹툰의 기본 토대가 되는 요리사진보다 따로 그린 그림이 더 재밌을정도.

애초에 소재자체가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장기연재 해먹을 정도로 괜찮은 소재가 아니니까 그냥 더 늦기 전에 때려쳤으면 좋겠다.

김상민(심심한 마왕) : 마왕도 심심해서 죽을려하고, 보는 독자들도 심심해서 죽을려함. 합필갤 필수요소 여러개 쑤셔넣은 난잡한 똥작.

어째서 개그만화를 그리는 새끼들은 초반부엔 개그로 밀고나가다 중반부부터 시리어스로 바꿔서 스스로 좆망의 길을 걷는것일까?

라는 철학적 물음을 던지게 만드는 자가멸망의 대표적인 클리셰. 개그만화 그리는 새끼들끼리 국적논할거 없이 약속이라도 한 거 같음

초반부엔 그나마.. 조금이나마 볼만했으나 중반부를 지나 2부로 접어들면서 있던 팬들 다 떨어져나가는 느낌이 드는데 기분탓은 아니리라 믿음

근데 이새끼 그림 왤케 심심해보이는지 모르겠다. 제목에 맞춘 컨셉?

어중간한 똥이 아니라 똥쓰레기만 모아놓으니까 평가도 안되네 ㅋㅋㅋ 엌ㅋㅋㅋㅋ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Rise of the Guardians 2012 720p BRRip x264 AC3-JYK.mkv_20130316_011525.16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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