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기엔 여기서 나불대는 애들 반 이상은 나이든형 정도 혹은 그 이하로 나올 확률 높다고 본다.

반주 만드는 능력이 뛰어난 애들은 많지만 반주에 보컬 붙여서 올린 애들은 거의 없잖아. 

지난번에 오케 한다는 애나 힙합 트랙 만든다는 애나 음악으로 돈 번다고 프로부심 부리고 이러던데

물론 그 분야에서만큼은 상당히 잘하는거 맞지만 

[(보컬)멜로디 메이킹]은 그것과 좀 다른 분야다.

한마디로 미묘하지만 상당히 다른 분야라고.  트랙 메이킹과 (보컬)멜로디 메이킹이라는 분야는.

근데 나이든 형은 트랙 메이커들에게 트랙보다 보컬이 중요하다고 늘 주장하니까 문제다. 

그래서 트랙 메이커들은 나이든 형에게 짜증이 나는 측면이 있다. 

반면에 

트랙 메이커들은 나이든 형의 멜로디 메이킹 능력을 판단할 능력도 안되면서 까는 측면이 있다.

니들이 한번 만들어봐. 그렇게 만든 트랙에 보컬 붙여보라고. 나이든 형 정도 뽑아내는것도 보통은 아님.

(다만 대충대충해서 음정 박자 엉망이고 가끔 코드도 잘못써서 더 ㅄ같이 들리는게 함정이긴 하지만. 그런거 

다 걸러내고 들어보면 분명 약간의 재능은 있음. )

니들이 멜로디 메이킹 한번 해보면 어느정도 깨달음이 있을거다. 니들 나이든 형보다 못할 확률 꽤 높다.

억울하면 멜로디 메이킹 한거 올려보던가.

여하튼,

멜로디 메이킹과 트랙 메이킹 둘다 작갤 탑급인 애는 아직 못봤다.  

사실 그게 되야 니들이 꿈꾸는 프로 작곡가 혹은 음악성 인정받는 아티스트 되는거 아니겠냐.

서로 다른 분야인 만큼 좀 더 서로 존중하자는 거다.

특히 나이든 형은 제발 트랙메이커들을 멜로디 메이커 기준으로 까지좀 훈장질 하지좀 말고.  

ps. 니들 똑같은 코드진행에 각각 멜로디 메이킹 해서 배틀하는거 어떠냐?  트랙 만드는 시간 절약되니까 쉽고 재미있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