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칭: 3인칭
시간: 2020년
주민반달 일행: 주민반달과 그 친구들, 반달을 지지하는 읶갤러들

우만레와 김석류의 생일인 12월31일, 악성반달 7명(47, 서울, 탈세, 주민, 석류, 운영방해, 똥)이 동시에잡혀 서울바로아래에 있는 사칠법원에 갔다.

법원은 시끌벅적했다. 악성반달들이 법원에 들어서니..

우만레, 사판 47명, 판리자들, 중재자들, 위키페어리들, 김석류, 활동량많은 일부 유저들과 읶갤러들, 일반반달들 다 재판구경하려고 모여있었다. 악성반달들은 너무 부끄러워서 얼굴이 홍당무가 된채로 따로따로 떨어져서 구석으로 숨으려고 하고 주민반달은 당당했다.

죄가 가장 가볍고 키가 가장 작은 석류반달이 가장먼저 재판석으로 향했다. 키 180에 14.7센치높이 압정같은 하이힐 신어서 키가 190 훨씬넘는 김석류가 앉은것과 선거의 딱 중간자세로 말했다. "넌 딱봐도 키 150밖에 안되. 너 키가 너무 작아서 불편할까봐 내가 배려해주려고 앉아있는거야. 그리고 사실 나 판리자야. 다시는 반달하지마."

석류반달은 겁이 많은편이라서인지 다시는 반달 안하겠다고 하며 엄청 잘쓴 반성문 10장냈다.

유도리있는 판리자 김석류는 앉아있으면서 서있으면서 (의자에 0.047센치만 걸터앉아) 10분동안 반성문읽고 감탄해서 석류반달 용서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와중에 사십칠중학교에서 유명한 일진인 주민반달은 겁대가리 상실해서 친구에게 "김석류 의자에 앉기 싫어서 어쩡쩡하는것봐 ㅋㅋ
착석공포증 있나봐 ㅋㅋ" 라고 속삭였다.

석류반달은 벌금 10만원을 선고받았다. 석류반달이 나가니 김석류가 의자에 제대로 앉았다. 사실 키 커보일려고 앉서있던거였다.

다음으로 47반달이 재판석향했다. 재판석에는 우만레 대신 양복입은 남자 47명이 앉았다. 사판들이었다. 유일하게 친절한사판인 김철수만 양복색이 무지개색이었다. 47반달이 고개를 푹 숙인채 어쩡어쩡 걸어가고 친구사이인 고스트독과 쌍문2가 속닥였다. "47반달 정신병이야. 숫자 47에 집착해."내가 판사면 47반달 사형시켰을거야" "47반달 잡느라 엄청 고생했으니 판사가 가벼운 벌 내리면 바닥에 뒹굴어서라도 엄벌탄원하자"

사판 한명이 의자에 쩡짜세로 앉아 47반달에게 소리쳣다. "이 방구석 히키코모리 찐따 오타쿠 루저야! 넌 방구석에서 반달만 하는 찌질한 인생이야! 넌 친구도 한명도 없는 찐따중의찐따지? 너때문에 우리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아?! 이 파오전 파정오 파오후 파자정 금천구청아!
너 금천구청에서 일하는거 다알아! 나도 금천구 사는데 너때매 금천구 이미지 다 망가지게생겼잖아!"

객석이 웃음바다가 됐다. 김철수는 47반달을 너무 비난만하지 말고 품위있게 말하라고 했지만 불친절한 사판들은 김철수의 말을 전혀 듣지 않았다.

주민반달 일행도 마구 웃으며 쑥덕였다. "사판 입에서 비표준어가 나오다니 ㅋㅋㅋ"

47반달은 47장정도 되는 반성문을 내긴 헀지만 너무 급하게 쓴거라 내용이 엉망이었다. 왜 하필 47이냐고 물으니 자기 생일이 4월 7일이라서라고 했다.

47반달은 징역 1년에 집유 2년 선고받았다. 판사가 말을 끝내는순간 방청객들이 항의했다. 고스트독과 쌍문2는 "47반달을 엄벌하라!" 소리치며 바닥을 마구 뒹굴었다. 주민반달과 일부 관객들은 마구 웃으며 놀렸지만 판리자들과 위키페어리들은 박수를 치며 화이팅을 외쳤다. 주민반달은 패기가 발동해서 자기보다 나이 훨씬많은 고스트독과 쌍문2에게 반말로 따졌다. 주민반달의 친구들이 말렸지만 주민반달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주민반달: 미쳤어?! 그만해! 법원에서 뭐하는짓이야! 47반달 보호해줘! 나무위키는 망해야해!
판사: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고스트독+쌍문2: 47반달 사형시켜주세요!제발요! 47잡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나요? 안그러면 계속 뒹굴겁니다!
판사: 그냥 엄벌탄원서 쓰세요.

판리자들과 위키페어리들이 모여서 30분만에 엄벌탄원서를 엄청 잘써서 냈다.

판사는 탄원서를 받아들여 47반달 집유가 아닌 징역 1년으로 올렸다. 김철수는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마라며 47반달을 선처해달라고 하지만 신입사판이라 다른 사판들에게 가로막혔다.

다음으로 똥반달이 재판석 향했다. 배탈이난 똥반달이 급하게오느라 약도 못먹고 와서 아파했다. 배를 잡고 끙끙대다 설사를 싸버렸다. 뿌지직 소리가 아주 크게나고 냄새도 아주 심했다. 양도많아서 똥반달의 밝은색바지에 설사가 선명하게 보이고 바닥으로 뚝뚝 떨어졌다. 사람들이 웃고 쑥덕이자 똥반달은 울음을 터트리며 얼굴을 가리고 샤워실로 전력질주했다. 10분후 주민반달이 입고있던 롱패딩과 마스크를 빌려줬다. 똥반달은 다행히 옷을 갈아입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릴수 있었다. 하지만 그래도 창피하니 샤워실에서 나가지 않으려고했다. 주민반달이 똥반달을 위로하고 격려해줘서 용기를내 재판석 향했다.

똥반달은 벌금 30만원을 선고받았다.

김철수: 똥반달에 관한 사실 유포 시 고발조치하겠습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겁이 엄청나게 많은 서울바로아래 반달이 재판석에 가야하는데 무섭다고 찔찔 짜고있었다. 사람들은 술렁였지만 주민반달 일행은 서울반달을 위로했다. 30분이나 위로한 끝에 서울반달이 용기를 내 재판석으로 어쩡어쩡 엉거추줌 걸어갔다.

판사: 왜 반달을 했나요?

서울반달: 다른위키에서 나무위키 비판문서를 봤는데 사측관리자가 되게 악덕이라고 나와서 나무위키가 싫어져서요..

판사: 왜 하필 서울바로아래인가요?

서울반달: 제가 분당 위쪽에 살아서요..

위키페어리들이 쑥덕였다.

막혔군 꼬였군 이런식으로 뻘문서 만들어논거 보면 아주 가관이던데 47만큼은 아니지만 아주 악질이야.

분당 위쪽은 서울 아래가 아니라 동쪽인데

서울반달 잡느라 고생을 가장 많이한 고스트독이 소리쳤다.

분당이 서울 아래긴 뭐가아래야! 동쪽인데! 그리고 분당위쪽이 성남 말하는거잖아! 성남이랑 분댱이랑 천지차이야! 성남은 엄청 낙후됀 마계인천이야! 얼마나 돈이없으면 거기사냐 이 그지 파오후 금정구청 중원구청 수정구청 성남시청아! 깜빵가라 이 전라디언홍어 감자도 흉노족 개쌍도 라쿤광주 고담대전 고담대구 갱스오브부산아!

서울반달: 판사님.. 제가 반성문을 못썼는데 지금이라도 쓰게 해주세요.

판사: 저 방 들어가서 30분안에 쓰고 나와.

서울반달: 네..

서울반달은 머리가 좋아서 30분만에 반성문 5장을 잘써서 너왔다.

서울반달은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다음으로 우만레 탈세 루머를 처음으로 퍼트린 탈세반달이 재판석 향했다. 사람들이 술렁이자 귀를 막았다. 판리자들이 모여서 엄벌탄원서를 쓰고있었다. 내용은 이랬다.

탈세반달은 출현빈도는 낮지만 명예훼손이니 47반달보다 더 악질 어쩌고저쩌고..

판사: 왜 허위사실을 퍼트렀나요?

탈세반달: 나무위키 사측태도가 너무 불친절해서요.. 차단소명 했을때 사측관리자가 기각기각기각 이렇게 기각만 2천번 반복한댓글 달고 라레나한거 보고 욱해서 반달 시작했어요..

판사: 왜 하필 탈세루머인가요?

탈세반달: 수익을 공개 안하는게 좀 수상해서요..

오메가4504: 탈세반달 아주 악질입니다. 허위사실 유포는 엄벌해야 합니다.

주민반달: 우만레 태도가 영 의심스럽잖아요! 탈세라고 의심받을만 합니다.

사판: 의심스럽긴 뭐가 의심스러워! 니태도가 더 의심스럽다!

탈세반달: 목소리를 좀 낮춰주세요..

사판: 뭘 낮춰! 너때문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허위사실 퍼트리는게 얼마나 나쁜지 모르지? 너도 제발 당해라!

탈새반달: 정말 죄송합니다..

김철수: 탈세반달 나쁜건 맞지만 너무 말이 심합니다.. 불친절, 라레나는 잘못된거니 고쳐나갑시다.

읶갤러들이 아주 작은목소리로 속닥였다.

사측 라레나 진짜네. 악덕이었네.
탈세반달 솔직히 정당방위다.
각기병댓글 보고 얼마나 어이없고 화났으면 루머 퍼트렸을까.. 이해된다.

판사가 엄벌탄원서를 받았다.

판사: 허위사실 유포는 상대에게 엄청난 고통을 줍니다.

탈세반달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다음으로 운영방해반달이 재판석 향했다. 운방반달은 님다,오르빗과 동일인이다.

판사: 왜 반달을했나요?

운방반달: 운영진게시판이 너무 궁금해서 관리자가 됐어요. 운게보고 사측이 엄청 불친절하고 숨기는거 많다는걸 알게되서 운영방해를 했어요.. 정말 죄송해요.

김철수: 운방반달은 좀 봐줍시다. 사측 악덕이었던거 맞습니다.

베가에이: 절대 안됩니다! 운영기밀 유출이 얼마나 큰 타격을 줬는지 아나요?

김철수: 솔직히 숨길게 뭐가 있나요. 너무 숨길 필요는 없습니다.

운방반달은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마지막 피날레로 주민반달이 전혀 잘못 없는 사람처럼 당당한 발걸음으로 재판석 향했다. 우만레가 패딩을 벗고 험악해보이는 옷차림으로 법원으로 들어왔다. 우만레의 바지에 달린 체인이 흔들려 짤랑짤랑 돈소리가 울렸다. 키 2m 넘고 온몸이 근육으로 우락부락하고 강철로된 14.7센치높이 구두신은 절대강자 우만레를 보고도 주민반달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우만레가 재판석에 앉자 재판석이 분리됐다. 읶갤러들이 웃자 우만레가 웃지마라고 소리쳤더니 쥐죽은듯 조용해졋다. 반만 서있(?)던 김석류와 달리 우만레는 아예 서있었다.

우만레: 반성문 없어?!

주민반달: 있어요.

주민반달이 낸 반성문은 우만레를 욕하는 세로드립이었다. 우만레는 반성문을 읽다 세로드립을 보고 격분해 마구 소리를 지르고 미리준비해놓은 엄벌탄원서에 세로드립에 대한 내용도 썼다.

객석은 난리가 났다. 사람들이 주민반달에게 마구 욕하고 소리지르며 물건을 던졌다.

,@&×(';@;☆@,×,!
주민반달 사형!
주민반달 죽어라!
#&×(&#^@₩
주민반달은 흉악범이다!
@&(+^₩#☆×@^+:₩!
주민반달은 쓰레기다!
사측관리자가 꺼져주세요 댓글 쓸만하다! 얼마나 시달렸으면 그랬을까!
주민반달 꺼져라!

김철수마저도 주민반달을 위로하지 않았다.

주민반달은 징역(소년원)10년을 선고받았다.

주민반달이 직원손에 끌려 깜빵으로 향하자 우만레가 의자를 끼우고 제대로 앉았다. 사실 힘을 주면 분리되는 의자고 더 세보이려고 일부러의자가 분리될정도로 털썩 앉은거였다.

재판이 다 끝났다. 사람들은 주민반달 욕을 하며 법원을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