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시리즈 전통이 바로 게임 발매하고

유저들 피드백 받으면서 완성해 나가는 거였지.

디아3로 블쟈한테 실망했단 새끼들 보면 대부분

디아2 출시 때 상황을 모르는 새끼들임.

디아블로2 패치의 역사 찾아보면 관련 글 있는데, 디아3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된다.

밸런스 개판에, 템은 부족하고 버그 난무하고, 아시아 서버는 접속자체가 힘들고

버프, 너프 한번에 특정 캐릭터가 버림받거나 우대받고.

이게 한달이 아니라 수년간 지속 됐음. 한빛이랑 블쟈 존나 까였지.

다시는 블쟈 게임 안 산다는 새끼들부터 한빛 폭파하러 간다는 새끼들까지 다양했음.

게다가 확팩 나오기도 전에 복사가 터졌는데 그 복사를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못 막음.

디아2 스킬간 시너지 패치가 출시후 3년 뒤에 이뤄진건 알고 있냐?

오리 출시 후에 3년 뒤에 새로운 유니크가 100여개와 우버디아가 추가됐고

횃불퀘는 무려 5년 뒤에 패치된 거임.

새로운 룬워드 템들도 5년 뒤에 새로 추가됐고,

출시 10년 뒤에 스킬,스탯 리셋 시스템이 패치 됐지.

디아블로2는 5년 10년에 걸쳐 만들어진 것이고

그 결과물만 니들이 맛봤기 때문에 디아2가 나올 때부터 완벽했다는 착각을 하는거다.

적어도 디아시리즈에서

블리자드 매력은 출시부터 완벽이 아니라,

출시하고 완벽해질때까지 유저들과 함께 게임을 만들어 나가는 것임.

와우면 모르겠는데 패키지 게임에 이렇게까지 정성 쏟는 회사가 드물거든.

대부분 짧은 주기로 dlc만 팔아먹으려고 하지.

그래서 디아3가 아무리 까여도, 블빠들은 여전히 많은 거다.

믿고보는 블리자드 as?

디삼갤 꼬꼬마들은 잘 알아두도록.

블쟈는 완벽해서 인기가 많은게 아니다.